[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5, 4, 3, 2, 1, 엔진 점화, 이륙, 누리호가 발사됐습니다"작년 여름이었다. 국내 연구진의 순수 연구개발로 탄생한 누리호는 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솟아올랐고, 발사 16분 만에 모든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올해 봄, 또 다른 흥미로운 모습을 봤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창업자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스페이스X에서 달·화성 탐사용 우주선 스타십의 비행 실험이 있었다.스타십은 발사 직후 1단 추진체인 슈퍼헤비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고, 발사 4분 만에 공중에서 폭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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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구 기자
2023.08.23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