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29일 소위 PA(Physician Assistant)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논의기구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PA 간호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개별 병원 차원에서 활용해 온 인력으로 의료현장의 오래된 관행이다.미국식 제도로서 우리 의료법 체계에는 규정돼 있지 않다.2015년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 의사인력 부족, 수도권 병상 증가 등이 맞물려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증가했다.대체로 흉부외과, 비뇨의학과 등 외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중환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대한중환자의학회와 만나 중환자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와 현장에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발표 이후 중환자실 인력·시설 확충에 대한 보상강화, 중환자실 운영 효율화를 위한 개선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또, 의료계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발표한 대책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방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소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과 추가 지원방안이 논의됐다.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19일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를 만나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정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발표 이후에도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등 의료인력 부족 문제와 동네 소아과 의원 중심의 폐과 선언 등 소아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이에 이번 간담회는 의료계 현장의견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16일 국제전자센터 대회의실에서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약단체,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앱 업계, 전문가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이날 첫 회의는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한 응급의료 긴급대책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을 발족했다.보건복지부는 5월 31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응급의료 긴급대책 구체화 및 강력한 추진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을 발족하고,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복지부, 소방청 등 정부기관과 중앙응급의료센터, 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회의는 격주마다 개최돼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과제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응급실 수용곤란 관련 제도 개선방안(복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박민수 제2차관이 8일 LW컨벤션에서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및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진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31일 응급의료 긴급대책 당정협의회에서 발표된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과 관련해 응급의료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장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박민수 제2차관은 당정협의회에서 발표한 내용과 그 외 추가적으로 시행 가능한 과제들에 대해 권역응급의료센터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이송체계 개선, 응급실 과밀화 해소, 최종치료 자원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7일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 2차 진행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진료 신고센터 운영 현황과 준법투쟁 현장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불법진료 신고센터에 지난 5월 18일 오후 4시20분부터 6월 5일 오후 4시까지 접수된 내용은 모두 1만4234건이었다.이를 구체적인 불법진료 행위 신고 유형별로 보면 검사(검체 채취, 천자)가 907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처방 및 기록 8066건, 튜브관리(L-tube 및 T-tube 교환, 기관 삽관) 3256건, 치료·처치 및 검사(봉합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2일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를 개최했다.정부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합동으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바이오헬스 산업은 기술 간 융복합으로 끊임없는 혁신이 발생하고 있어 산업 생태계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정부는 산업계·교육 현장과 소통해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정책을 보완해 나가기 위한 민관 협의체인 바이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MRI 급여기준을 의학적 필요성이 분명한 경우에만 급여가 보장되고, 부정적 검사 빈발 기관에 대한 선별, 집중심사를 강화한다.또, 약사회 및 보건의료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6월 1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2023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 △MRI 적정진료를 위한 급여기준 및 심사개선 방안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추진계획 △2세 미만 입원진료 본인부담 개선(안)에 논의했다.복지부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8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대회의실에서 45개 상급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병원계 간담회에 이어, 간호법 재의요구 이후 의료현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 요청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박 제2차관은 의료·요양·돌봄 현장에서 여러 직역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조화롭게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협업방안에 대한 상급종합병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박민수 제2차관은 "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이 여느 때처럼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이 상황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모양새다. 17일 대한간호협회는 태광산업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간호사 업무만 할 것"이라며 정부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에 대응하는 목소리를 냈다.간협은 열고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불법진료에 대한 의사의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선언했다. 간협은 "병원에서 임상병리사 등 다른 보건의료직능의 면허 업무에 대한 의사의 지시를 거부할 것"이라며 "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7일 대한병원협회를 찾아 병원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간호법 재의요구 이후 의료현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 요청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박민수 제2차관은 "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이 여느 때처럼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환자의 곁을 지킬 수 있도록 병원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노려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제2차관은 의료·요양·돌봄 현장에서 여러 직역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조화롭게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협업방안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연가투쟁 및 부분휴진, 17일 총파업 등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비상진료대응체계를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 출입전문기자협의회 취재 결과, 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을 반장으로한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해 부분 휴진 및 연가투쟁 등 보건복지의료계 동향을 파악, 현황 점검에 나서고 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3일 제1차 연가투쟁을 진행했으며, 11일 제2차 연가투쟁 및 부분 휴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이 개최된다.보건복지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 코리아 2023이 개최된다고 밝혔다.2006년 이후 18회째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는 그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와 교류 증진을 통해 국내 보건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이번 행사는 '초연결 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학술행사,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투자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51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4일 SK에코플랜트에서 열린 SK바이오사이언스와 MSD 간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위탁생산 계약체결식에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BS 대표이사, 사넷차토파디야 MSD 생산사업부 수석 부회장, 라만 라오 힐레만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위탁생산 계약체결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MSD가 힐레만연구소와 함께 개발 중인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에 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연가투쟁 및 부분휴진에 대한 진료현황을 파악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진료시간 확대 및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협조를 요청했다.보건복지부는 3일 긴급상황점검반장인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제4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3일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연가투쟁 및 부분휴진과 관련한 의료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진료 현황을 점검했다.복지부는 전날 개최된 3차 회의 직후, 17개 시도에 의료계 부분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송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료공백 발생 방지를 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간호법을 비롯한 비대면 진료, 의대정원 등 산적한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다.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수면 아래 있던 의료 현안들이 줄줄이 부상하면서 정부로서는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상황이다.간호법은 여당과 중재안을 마련했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대한간호협회가 수용을 거부하면서 보건복지의료계가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에 실낱 같은 희망을 기대하고 있다.현재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개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규탄대회 및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와 머크그룹이 제약바이오 인력양성 및 시설투자 등 포괄적 협렵 방안을 논의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벨렌 가리호 머크그룹 총괄 CEO, 프랑크 스탄겐베르크 하버캄프 머크그룹 최고경영위원회 의장, 김우규 한국 머크 대표이사 등 머크그룹 주요 임원진들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2022 세계 바이오서밋 이후 머크그룹 고위 임원진과 성사된 두번째 면담이다.머크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략, 한국정부의 제약·바이오 육성전략, 한국과의 발전적 협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부분파업 및 총파업 등 의료계 휴진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2일 긴급상황점검반장인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13개 반대단체의 연가투쟁 및 부분휴진과 관련한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3일로 예정된 의료종사자 연가투쟁 및 의료기관 부분휴진으로 인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 진료현황과 위기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기관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복지부는 △빈틈 없는 응급환자 대응체계 구축 △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젊은 당뇨병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보건복지부는 28일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이하 소아청년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와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021년 국회에서 소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는 젊은 당뇨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현행 관련 정부 정책 및 지원제도를 점검하고 개선방향 등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