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이달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오라노핀의 임상 2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라노핀은 금 제제 중 하나로,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새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 유전자 발현을 증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에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많은 국내 제약사들의 선전으로 NASH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라며 “우리도 오라노핀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소아청소년과가 코로나19(COVID-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소청과는 코로나19 사태로 환자의 급격한 감소를 경험했는데, 실제 소청과에서 주로 처방되는 거담제, 기침약 등의 처방액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소청과는 코로나19로 직원을 감축하거나 은행 대출을 알아보는가 하면, 심한 곳은 폐업을 걱정하기도 하는 상황이다.(관련기사 : 코로나19 소아청소년과에 직격탄...직원 감축, 은행 대출, 폐업 걱정)특히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6월 실시한 내과, 소청과, 이비인후과 개원의 대상 설문조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미국에서 차세대 간섬유화, 간경화 치료 물질의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개발 중인 금(金) 제제 오라노핀의 특허를 등록받았다.이번 특허등록으로 2035년까지 미국에서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오라노핀은 금 제제 중 하나로,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형질전환 촉진과 TREM-2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간섬유화, 간경화 예방 및 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멕시코 스텐달과 개량신약 실로스탄CR 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5년간 공급물량은 165만달러 규모로, 현재 스텐달을 통해 현지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실로스탄CR정은 2013년 출시한 실로스타졸 성분의 항혈전제 개량신약이다. 기존 1일 2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 복용으로 개량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강덕영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의 중남미 국가 첫 수출 사례로서,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개량신약 공급 확대의 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릭스EH(성분명 페노피브릭산) 특허권이 최근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특허와 허가의약품 페노릭스EH의 직접적 연관성을 인정, 의약품특허목록의 등재를 승인했다.특허권의 존속기간 만료일은 2038년 4월이며, 해당 특허의 회피 없이는 후발주자들의 제네릭 의약품 출시가 불가능하다.앞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특허청으로부터 허가 의약품 페노릭스EH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특허는 알칼리화제 함량조절과 장용코팅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0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을 선발, 일대일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향후 지원사업을 활용해 현지 온라인 및 옥외광고, 컨설팅, 시장동향 조사, 바이어 초청, 특허 및 상표등록, 화상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개발 중인 금(金) 제제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예방 치료용도 특허 등록을 결정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2035년까지 유럽에서 오라노핀의 간 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 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금 제제인 오라노핀은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과 TREM-2 유전자 발현을 증가, 간섬유화 및 간경화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특허 등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연구개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상위 제약사만의 전유물과 같았던 연구개발 투자가 이제는 중소 제약사에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업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면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지만, 이를 감수하면서까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미약품, 매출대비 R&D 투자 1위 중소제약사도 상위 10위권에 이름 올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 중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액 비중은 한미약품이 가장 높았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 30개사 중 20곳이 전년보다 광고선전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늘린 광고선전비가 매출액 증대를 견인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붙는다. 광고선전비를 늘렸음에도 매출액이 감소한 제약사가 있는 반면에 광고선전비가 줄었지만 도리어 매출액이 증가한 곳도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판매관리비(판관비) 전체에서 광고선전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제약기업 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2019년 경영실적이 공시된 국내 제약기업 30개사(코스피 20개사, 코스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019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중소·중견기업의 인식개선을 통해 청년의 지역 안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균등발전과 청년 인재들이 연고지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역기업 인식 개선과 지역인재 채용 증대, 일자리 개선 실적 등을 인정받아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고등학교와 산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발팀 최은영 팀장의 부친이 별세했다.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실▲발인 : 2020년 3월 29일 일요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펠로고니움 시도이데스 성분에 황련을 더한 급성기관지염 복합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로민콤프시럽 허가를 취득했다. 두 성분의 생약 복합제로 성인 기준 1일 3회, 1회당 9ml를 투여한다.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는 급성기관지염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생약으로,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항균 작용 및 진해거담 효능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다수의 시럽, 정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황련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서 재배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미국과 일본에서 차세대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 후보물질의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미국특허청(USPTO)과 일본특허청(IPO)으로부터 연구개발 중인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특허 등록을 결정 받았다. 이번 특허등록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에서 2034년까지, 일본에서 2035년까지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16년 오라노핀 등 금(金)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금연 치료제 시장이 쪼그라들고 있다. 지난해 화이자의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제네릭의약품이 대거 출시됐지만, 되레 시장 규모는 줄어드는 추세다. 이를 두고 개원가에서는 '금연정책의 실패'를 원인으로 꼽는다. 반토막난 챔픽스...제네릭도 부진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금연 치료제 시장은 제네릭 의약품이 대거 출시됐음에도 되레 규모가 줄었다.주요 바레니클린 성분 제품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253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시장규모인 420억원 대비 39.8% 감소한 수치다.제품별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실로스탄CR(성분명 실로스타졸)의 특허를 등록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29년까지 유럽에서 실로스타졸 서방화 기술의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물의 방출을 지연시키는 효과와 함께 위장에서 일정한 용출 패턴을 나타내는 기술적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약물의 용출 시간을 연장하여 복용 편리성을 달성했다.해당 특허는 이번 유럽 등록 결정 외에 중국과 미국, 일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정부의 조치에 따라 제약업계가 대거 사외이사를 교체하면서 새로운 인물들이 자리잡는다. 제약업계는 기존 사외이사의 역할을 그대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대체에 나섰다. 의료·법률 전문가 그대로...제약업 강화 최근 주주총회 소집결의를 공시한 상장제약사 사외이사 후보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의료, 제약, 법률 전문가의 강세가 여전하다. 우선 3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을 교체해야 했던 유한양행은 의료전문가와 의료법 전문가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채웠다.먼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지성길 교수는 유한양행에서 의료 전문가로서 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러시아로부터 위장관운동촉진제 모사프리드와 위산분비억제제 라베프라졸의 복합제 특허를 등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복합제는 모사프리드 개량신약 가스티인CR을 발전시킨 것이다. 역류성식도역 환자는 PPI 제제와 모사프리드 제제를 함께 사용할 때 PPI 단독보다 증상 개선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두 제제가 기능성소화불량증이나 위식도역류질환에 자주 병용되지만, 현재 두 약물의 복합제는 시판된 게 없다. 현재 개발 중인 해당 복합제는 부형제의 함량을 낮추고 환자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릭스EH(성분명 페노피브릭산) 관련 특허가 등록이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 결정으로 제품 기술의 존속기간을 2038년 4월 24일까지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특허는 장용코팅 및 알칼리화제의 함량조절을 통해 산성 환경에서 불안정한 페노피브릭산의 흡수율을 개선했다. 이 기술을 접목한 페노릭스EH는 1일 1회 1정(110mg)을 경구투여하되, 식사 여부와 무관하게 복용 가능하다. 필름코팅 제형으로 입 안이나 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량신약 특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는 최근 필리핀 특허청으로부터 레보틱스CR(성분명 레보드로프로피진)의 이중제어방출기술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해당 기술은 2017년 국내 특허청에 등록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 등재됐다. 현재 러시아, 베트남, 유럽에서도 특허를 인정 받았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는 급성 기관지염 치료제 칼로민(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의 탑텍스(Tabletting technology using Natural extract,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정부가 이사회를 통한 상장 기업의 견제기능 강화에 나서자 제약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상법·자본시장법·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사외이사 임기에 제한을 뒀기 때문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제약업계는 오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로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가진 새로운 인물 찾기에 나섰다.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사외이사의 경우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에 대한 의결을 받아야하지만, 6년 이상 재직한 사외이사에 대한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10년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