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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ADA 및 AACE 당뇨병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의 해석과 고려할 점들-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과/내분비대사내과 최 성 희 교수1. 당뇨병 환자의 조절 목표치: HbA1c (당화혈색소) 가 기준- 각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맞춤 치료가 중요 (individualized tailored- therapy)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있어 그 목표치는 약 2-3개월 정도 혈당의 평균치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당화혈색소가 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적어도 3-4개월에 한번씩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여 환자가 적절한 혈당 목표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 이에 따라 환자의 치료법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다. 현재까지 혈당만을 낮추는 치료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Deep in Guideline
임세형 기자
2013.07.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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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 차봉연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연자 송기호 건국의대 교수ㆍ건국대병원 내분비내과김재현 성균관의대 교수ㆍ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권혁상 가톨릭의대 교수ㆍ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고승현 가톨릭의대 교수ㆍ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THE MOST는 최근 ‘한국 당뇨병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 전략’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THE MOST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좌담회는 가톨릭의대 차봉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건국의대 송기호 교수가 ‘당뇨병의 약물치료’, 성균관의대 김재현 교수가 ‘당뇨병 합병증’, 가톨릭의대 권혁상 교수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합병증 선별검사’, 가톨릭의대 고승현 교수가 ‘당뇨병 진단’에 대해 발표했고 각 강연 후 토론이
Round Table Meeting
임세형 기자
2013.07.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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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전단계·비만 환자 전략- 비만·고혈압·이상지질혈증 관리 제시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가 당뇨병 환자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알고리듬을 제시했다. AACE는 학회 공식저널 Endocrine Practice 2013;19(2):327-336에 ‘2013 AACE Comprehensive Diabetes Management Algorithm’ 제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 당뇨병 환자에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전략을 알고리듬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전의 가이드라인이 고혈당의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AACE 가이드라인은 고혈당에 더해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심혈관 위험인자(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Deep in Guideline
이상돈 기자
2013.07.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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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 당뇨병 환자에서 당뇨병 전단계·비만·고혈압·이상지질혈증의 관리하 -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조절 목표, 고혈당 약물치료 전략, 혈당강하제 특성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가 당뇨병 환자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알고리듬을 제시했다. AACE는 학회 공식저널 Endocrine Practice 2013;19(2):327-336에 '2013 AACE Comprehensive Diabetes Management Algorithm' 제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 당뇨병 환자에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전략을 알고리듬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전의 당뇨병 가이드라인이 고혈당의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AACE 가이드라인은 고혈당에 더해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5.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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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유사체도 인슐린글라진과 병용해 혈당조절이 가능하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2형 당뇨병치료제 바이에타(성분명 exenatide)의 적응증에 인슐린글라진 병용을 추가 승인했다. 릴리와 아마린은 두 번의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적응증 효과를 입증했다. 첫 번째 시험에서는 인슐린글라진치료군과 바이에타와의 병용치료군의 당화알부민(HbA1c) 수치를 비교했다. 결과 단일치료군의 HbA1c 수치 1%, 병용치료군 1.7%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시험은 인슐린글라진 단독요법 또는 이와 함께 메트포민(metformin)이나 티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 병용요법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 261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팀은 환자를 무작위로 바이에타를
제약단신
박도영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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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기관인 IMS가 2010년 가장 많이 처방된 10개 약물을 발표했다.IMS는 약물 시장은 매우 저조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고 주사제의 경우 일부 감소추세라고 덧붙였다.2010년 처방 약물 중 78%, 4백만 달러에 달하는 약물이 제네릭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처방된 약물은 다음과 같다 1. 히드로코돈/아세트아미노펜 2. 심바스타틴(simvastatin) 3. 리지노프릴(lisinopril) 4. 레보치록신 나트륨(levothyroxine sodium) 5. 암로디핀 베실레이트(Amlodipine besylate) 6. 오메프라졸(omeprazole) 7.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8. 아목시실린(amoxicillin) 9. 메트포르민(metformin) 10. 히드로클로르치아짓(Hy
제약단신
김미리
201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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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8일 당뇨병용제 급여기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의 당뇨병용제 급여기준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와 관련, 당뇨병 약제급여기준 개정안에 대해 성토했다.이날 참석한 학계 및 개원의들은 중차대한 사항을 사전 의견조율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한 참석자는 "정부가 과연 당뇨병을 잡겠다는 것인지, 당뇨환자를 잡겠다는 것인지 의도를 모르겠다. 일관된 기준은 그렇다 치고 의료현실과 합치되지도 않는 근거도 부족한 당뇨병용제 급여기준 개정안을 어떻게 공청회 등의 심도 있는 사전 의견 조율 절차 없이 무조건 강행하려고 하는지 베일에 싸인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또 개정안 중 서양인과 다른 국내 당뇨환자의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당화혈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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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인 당뇨병 치료제는 메트포르민(metformin)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An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이 연구는 존스홉킨스 실용근거센터가 의료연구및질관리기구(AHRQ)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것으로 발표된 140여개의 무작위 임상과 26개의 관찰 연구를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가 다양해지면서 의사와 환자에게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 약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1세대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비롯, 2세대 당뇨병 치료제인 설포닐우레아, 티아졸리딘디온(TZD), 메글리티나이드, DPP-4 djr제제,GLP-1 등을 포함한 단독 또는 병용 연구를 검토해
제약단신
김미리
201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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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수없이 많다. 그 중 metformin이라는 오래된 약이 일차 선택제로 최적이라는 연구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연구팀은 경구용 혈당강하제 6개 계열 약들의 유효 용량에 따른 혈당강하 효과를 분석을 통해, metformin이 이상반응이 적고 가격도 저렴한 최적 치료제라고 제안했다. 연구팀은 다양한 혈당강하제의 단일 및 복합제의 치료적 이익과 위험에 대한 160 개 이상의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metformin이 단독요법 및 복합제에 있어 다른 혈당강하제들보다 혈당 조절에 대한 최고의 이익-위험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양한 복합제들간의 비교에 있어 더 우월한 복합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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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및 아스트라제네카는 DPP-4 억제제인 당뇨병약 온글리자(성분명 saxagliptin)의 제품정보를 추가 수정하려 하고 있다. 변경된 설명서는 온글리자가 중등증~중증의 신부전 또는 말기신질환 환자에서 효과가 있으면서 안전하였다는 임상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신부전 환자에서의 효과를 정보를 추가하는 작업이다. 이에 따르면 간기능 평가가 선행된다면 온글리자를 신부전 환자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인 신질환에서 온글리자의 사용을 지지하는 2개의 임상연구가 있다. 중증의 신손상 또는 말기신질환 환자 대상의 12주 연구에서 온글리자 를 환자의 기존 치료 프로토콜에 추가하여 비교했을 때, 온글리자 복용 환자에서 위약 추가 환자보다 혈당 수치가 개선되었고 이상반응은 유사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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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올해 초부터 많은 일이 있었던 당뇨병학계였다. 미국당뇨병학회(ADA)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한 진단부터 치료전략, 치료약물, 환자교육에 이르기까지 당뇨병에 관련한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굵직한 이슈들이 올해를 가득 채웠다. 우선 미국당뇨병학회(ADA)가 가이드라인에 당화혈색소(A1C)를 포함시킨 것을 이슈로 꼽을 수 있다. 국내에서도 A1C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있었던만큼 조금씩 안착되어 가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부터 대한당뇨병학회는 임상진료지침을 매년 업데이트할 예정이어서 쟁점에 대한 통합적인 결과들을 제시하고 알린다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 기존 진료지침TF를 위원회로 승격시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ACCORD, VDAT 등 대규모 연구결과들이 제시하고 있는 환자 맞춤형 치료전략 역시 인상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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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 왜 관리해야 하는가 소아 비만의 관리에 대해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지속적인 유병률의 증가추세가 가속화될 수 있고, 이들이 고스란히 성인의 유병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데 있다. 2007년 연구에서 세계 5세 이하 인구 중 2200만명이 과체중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에서는 1997년 소아 비만 유병률이 5.8%에서 2005년에는 9.7%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한소아과학회 연구에서도 우리나라 소아 유병률 역시 1980년 이전 3% 이하에서 1980년대 후반을 지나면서 9.8%로 급속하게 증가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7년에는 과체중 19%, 비만 9.7%로 나타났다.여기에 대한소아과학회는 저출산고령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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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 이후 당뇨병의 새로운 대안으로 인크레틴(incretin) 호르몬 생성을 조절하는 신약들이 부각되고 있다. 인크레틴 약물들은 중성지방 및 고혈압, 비만, 내피기능 저하 등의 심혈관 위험인자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임상연구의 결과들이 그 역할이나 사용법을 규정하게 될 것 같다. Bart Staels 박사(프랑스 Institute National de la Sante et de la Recherche Medicale 소속, Institute Pasteur de Lille 교수)는 500여명의 당뇨병 전문가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World Congress on Insulin Resistance, Diabe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에서 인슐린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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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사글립틴(saxagliptin, 온글리제)과 메트포르민(metformin) 복합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콤비글리제 XR은 삭사글립틴 5 mg - 메트포르민 500 mg¸ 삭사글립틴 5 mg - 메트포르민 1000 mg¸ 삭사글립틴 2.5 mg - 메트포르민 1000 mg 의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일일 최대 허용량은 각각 5 mg, 2000 mg이다.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은 2009년 FDA의 심혈관 관련 안전성 입증 요구가 강화된 이후 처음으로 승인을 받은 당뇨병 치료제다.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삭사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의 안전성과 효능에 관한 3상 임상을 진행했다. 또한 각각 복용했을 때와 복합제를 복용했을 때 동일한 효능을 입증하는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도 함께 진
제약단신
김미리
201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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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포르민(metformin)의 폐암 예방 및 전이억제에 대한 가능성이 재차 제시됐다. 미국흉부외과학회(ACCP) 학술대회에서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 Peter Mazzone 박사팀은 당뇨병 약물을 복용한 폐암 환자 157명의 의료기록을 검토한 결과 당뇨병 약물 복용군의 폐암 전이가 훨씬 적게 나타났고, 일반적으로 악화될 수 있는 단계에서도 전이가 억제된 경우가 있었다며 효과를 강조했다. 연구에서 암의 전이가 나타난 정도를 비교한 결과 당뇨병 약물 복용군에서는 20%, 비복용군에서는 42%가 나타났다. 특히 메트포르민이 로시글리타존(rosiglitazone),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등 티아졸리딘디온(TZD) 계열 약물들보다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며, 1일 1회 메트포르민 복용을 폐암 예방 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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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당뇨병연맹(IDF) 학술대회가 학술적인 성격보다 일반인들의 인지증지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로시글리타존(rosiglitazone)을 비롯한 티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약물의 실종(?)은 유독 눈에 띄었다. 포스터 발표에서도 로시글리타존에 대한 내용은 심혈관사건 관련 연구 이외에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에 비해 DPP-4 약물들이 "Special Symposium" 등 다수의 학술세션에 포진하고 있는 모습은 로시글리타존의 퇴패 이후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대한당뇨병학회는 로시글리타존 처방에 대해 처방제한 내용이 제품 라벨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가이드라인 등에서 큰 처방전략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IDF-WRP 학술세션에서 TZD 계열 약물의 내용은 찾아보기 힘들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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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약청(EMEA)이 당뇨병약 아반디아(성분명 rosiglitazone)의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복용 중인 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다른 치료제로 바꿀 것을 조치했다. Rosiglitazone을 포함하는 GSK의 다른 당뇨병약인 아반다메트™와 Avagli™도 대상에 포함된다. 유럽식약청은 치료적 이익이 위험을 상회한다고 하는 특정 환자군을 보여주는 확정적 결과가 새로 나타나기까지 이러한 사용중단 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안전성 강화 의지 재천명한편 미국에서는 사용 자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른 당뇨병약으로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 국한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강력한 제한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반디아를 사용하고자 하는 의사들은 처방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아반디아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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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 메트폴민(metformin)이 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근거가 보태지고 있다. 아직은 메트폴민을 암예방에 일상적으로 사용하라고 추천할 근거는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메트폴민의 부가적 효과들은 제2형 당뇨병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호도를 높일 근거로는 충분하다고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연구팀은 말했다. 최근 담배 발암물질과 폐종양에 대한 연구에서 메트폴민이 동물실험에서 폐의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에 핵심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무력화시키는 효소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발견됐다. 담배의 발암인자로 폐종양을 발현시킨 설치류에서 메트폴민이 최대 73 % 종양 수 감소와 실질적 감소와 연관이 있었다. 메트폴민의 암 예방 효과를 확정적으로 답해줄 무작위임상연구는 아직까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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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을 말하기에는 완전한 연구가 아니다 이번 연구들에 대해 GSK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미 2007년 FDA 자문위원회가 로시글리타존이 전반적인 심장발작, 뇌졸중, 사망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점을 근거로 대항하고 있다. 특히 2007년 당시 FDA의 결정은 "RECORD"연구를 비롯 "APPROACH", "VICTORY", "VADT", "ACCORD", "BARI 2D" 연구 등 6개의 무작위 임상시험의 결과들인만큼 신뢰도가 높은 반면, 이번 니센 박사와 그라함 박사의 연구들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노스캐롤라이나대학 존 부스(John Buse) 교수도 "더 많은 메타분석 연구들도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거나, 이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답을 줄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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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임상 3상에 진입한 존슨&존슨社의 첫 당뇨병 치료제 canagliflozin의 12주에 걸친 임상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Canagliflozin은 SGLT2 (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저해제로 메트폴민을 복용하는 환자에서 체중을 감소시키고 혈당 조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메트폴민으로 HbA1c 목표수치까지 조절이 안 되는 환자에게 좋은 가능성이 제시된 셈이다. 기존에 메트폴민을 복용하고 있는 4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시행된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 임상 2상 연구에서 canagliflozin은 HbA1c를 sitagliptin (자누비아T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