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인 신질환에서 온글리자의 사용을 지지하는 2개의 임상연구가 있다. 중증의 신손상 또는 말기신질환 환자 대상의 12주 연구에서 온글리자 를 환자의 기존 치료 프로토콜에 추가하여 비교했을 때, 온글리자 복용 환자에서 위약 추가 환자보다 혈당 수치가 개선되었고 이상반응은 유사했다는 것이 첫번째 연구이다.
두번째 연구는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서 glipizide와 온글리자의 사용을 비교 해 본 1년(52주)간의 연구로 환자들은 metformin을 복용하면서 식이 및 운동요법을 병행하고 있었다. 연구 결과, 두 군 환자의 혈당조절은 유사하였지만 온글리자 복용 환자에서 저혈당 발현이 낮고 체중 감소가 있었다고 BMS 및 아스트라제네카는 보고했다.
Glipizide를 투여한 군 환자들은 체중이 불어났다.
FDA는 2009년 7월 온글리자를 식이 및 운동을 병행하면서 복용할 수 있는 제2형 당뇨병약으로 승인했다. 이후 11월에는 온글리자와 metformin의 복합제인 콤비글리자(Kombiglyze™)를 승인했다.
메디칼업저버
webmaster@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