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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을 마치고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새 단장을 마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구역, 일반구역, 응급환자 진료구역, 소아치료실, 중증처치실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료구역을 구분하였다.특히, 감염관리에 중점을 두어 응급실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성 환자 전용 동선을 확보하였고, 외부로부터 완전히 밀폐된 음압 설비 및 환기시설을 갖춘 감염격리실 2실을 설치하였으며, 병상간격도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1.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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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의 주산기 부문 특성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특성화 전략은 승기배 병원장이 취임하면서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을 하나로 묶는 시스템의 일환이다.승 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여의도성모병원의 주산기 센터를 특성화시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른바 여의도성모병원을 제일병원과 같은 이미지로 만들어보겠다는 야심찬 전략이다. 이에 따라 여의도성모병원은 15일‘가톨릭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신설된 가톨릭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전문 분야간 유기적 진료협력체계를 구축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5.09.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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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선택진료 의사와 대형병원 비급여 부과 병상(상급병상)이 축소된다. 또 원치 않는 선택진료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선택진료 의사 지정 비율이 줄고 일반의사 선택 기회가 확대된다. 현재 선택진료 운영 의료기관은 총 자격 의사의 80%까지 선택 의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상급종합병원 주요 진료과는 대부분이 선택의사가 진료한다. 이에 선택의사 지정 비율을 80%→ 67%(2/3수준)로 낮추고, 환자들의 일반의사 선택권을 제고하기 위해 진료과목별로 최소한 25%(1/4수준)를 비선택의사로 두도록 했다. 따라서 405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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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을 계기로 병원의 감염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이 요구되면서 관심을 끌었던 병원 감염 관리 강화를 위한 수가는 이와 관련된 건강보험 수가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개편 방안 논의에 착수키로 했다.건정심은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재 감염 관련 보상 구조가 없거나 미흡한 사항에 대한 현황·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마련해 나가기로 했다.논의 과정에서는 감염 전문가 의견수렴과 함께 필요시 공청회 등도 개최해 폭넒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논의는 건강보험 수가 뿐 아니라 제도적인 개혁도 병행키로 했다.논의방향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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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6월 17일 혈액투석 환자 중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발생 당일 투석실을 이용한 외래환자 전원을 1인 격리실 등에 입원조치한 이후,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사용 중인 혈액투석기(FMC4008S, 5008s, 갬브로피닉스) 사용에 숙련된 간호인력과 장비(portable R/O)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병원협회의 이 같은 지원 참여요청에 대해 현재까지 20개 의료기관(병원 19개소, 의원 1개소)에서 혈액투석 숙련 간호사 인력과 장비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총 26명의 의료진이 혈액투석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6.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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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 10곳중 1곳은 임시격리장소 설치 등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복지부(심사평가원)-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이 2차에 걸쳐 전국 105개 국민안심병원을 일제 점검한 결과, 11곳이 미흡했다고 밝혔다.미흡병원은 현재 8개소는 보완 완료했고, 3곳은 6월29일까지 보완·완료할 계획이다.지적된 내용은 선별진료소 운영 미흡(4개소), 대기실·임시격리실 설치 미흡(4개소), 면회제한 등 안내문 미설치(2개소), 방문객 명부 관리미흡(1개소) 등이다.또 29일부터는 3차 지정된 92개 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현장점검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6.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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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원장 이상욱)이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이란 국민들이 메르스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을 말한다.외래 및 응급실은 호흡기증상환자 외래진료실을 유동인구가 드문 분리된 공간에 별도 설치해 환자가 병원내부로 유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료하고, 폐렴 의심환자는 1인 1실 입원이 원칙이며,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 폐렴 환자는 반드시 메르스 검사를 거쳐야 하는 등 엄격한 감염예방 기준 7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야만 한다.또한 의료
병원·개원가
안경진 기자
2015.06.15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