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제약사·대학병원 잇따라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 제약사·대학병원 잇따라 방문
  • 김지섭 기자
  • 승인 2015.11.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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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참여 업체 및 감염병 대비 현황 점검
▲ 13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 세종 제1공장을 찾았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11월 13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 제1공장을, 16일 이대목동병원을 각각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4754개 업체 중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학습근로자 다수를 채용하고 적극 참여하고 있어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고,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메르스 이후 국가방역체계를 확인코자 이뤄졌다.

13일 오전 황 국무총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 제1공장에서 기업 현황 및 일학습병행제 진행 상황, 공동 훈련 센터 현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 교사 및 학습 근로자와 대화 등을 진행했다.

이후 QC 실험실로 이동해 생산 현장에서 학습 근로자가 현장 교사에게 훈련 받는 모습 등을 확인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의약품 제조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을 주제로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증 받아, 올해 3월부터 현장 훈련(OJT) 600시간과 현장 외 훈련(OFF-JT) 200시간 운영을 시작했다.

학습 근로자 22명, 현장 교사 9명으로 교사 1인이 3인을 담당해 교육하고 있으며, 훈련 직종은 의약품 생산과 품질 관리, 밸리데이션, 생산 지원, GMP 기준서 검토, 품질 보증 등으로 구성됐다.

황 국무총리는 "일학습병행제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현장 중심의 인력 양성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과거와 달리 '스펙이 아닌 직무 능력이 대우받는 능력 중심 사회'를 만들고 미래 세대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6일 오전 메르스 이후 국가병역체계 점검 차원에서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최희정 감염관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방역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그는 16일 오전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해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최희정 감염관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희정 실장의 발표로 이대목동병원의 감염병 대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1층 응급실로 이동해 음압병실과 외부 선별 진료소 등 감염병 관리시설을 둘러봤다.  

그는 "감염병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도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실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사태 때 이대목동병원의 기민한 대응 사항을 잘 보았고,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메르스가 한참 유행이던 6월 8일 98번 환자가 타 병원을 거쳐 이대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격리실로 이송 조치하는 과정에서 일반인 접촉 없이 신속히 진행했고, 응급실 밖 선별진료소 설치,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을 통한 내원객 통제로 메르스 대처 모범 사례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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