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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여성 수형자들이 만성질환이나 약물 복용 등 여러 신체·정신적 건강문제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는 국내 유일의 여자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의 여성수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성 수형자의 가임 관련 월경 상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해 여성 수형자들의 모성 관련 건강상태를 발표하고, 여성수형자들의 건강증진방안을 토론했다. 여성 수형자들의 모성관련 건강지표를 살펴볼 수 있는 체계적인 실태조사가 한국여자의사회의 주도로 처음 이뤄진 것이다.여의사회는 이번 조사에서 여성수형자들의 ▲만성질환, 증상, 복용 약물에 대한 자료 ▲월경주기, 기간, 양과 관리방법 등에 대한 기본 자료와 수감 전 후, 수감기간 중 변동사항 ▲월경과
보건복지
최홍미
201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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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ante社는 8일 북미폐경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리비젤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리비젤은 여성 성기능장애, 특히 폐경여성의 성욕장애 치료제로 개발중인 약물로, 2011년 승인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23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평균 10.5개월간 진행된 안전성 연구에서 심혈관사건은 0.65%, 유방암 0.32% 발생했다.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 회사 부사장인 Michael Snabes는 "지금까지의 안전성 자료만을 본다면 리비젤이 폐경 여성의 HSDD 치료제로 승인받은 최초의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약단신
이혜선
201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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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고정된 질서를 해체하고 개인이 바로 세계의 중심이라고 여기는 포스트모던 시대부터일까? 여성의 성에 대한 개념이 수동적에서 함께 즐긴다는 개념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표면적으로 드러내기는 여성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부끄럽게 여기는 양상이다. 상대적으로 성 문화에 개방적인 미국내에서도 여성의 성적 흥분을 증가시키는 윤활유는 TV, 라디오는 물론 전문지 광고도 못하고 있는 반면,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축제인 수퍼보울시 광고를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9월 26~30일 한국에서 개최된 세계성의학학술대회(ISSM)는 대주제중 하나로 여성 성기능 장애를 선정했다. "성 건강: 건강한 삶으로 이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기부전과 남성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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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社가 개발 중이던 여성의 성욕감퇴 치료제인 flibanserin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FDA가 그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이후 포기를 선언한 것. 개발 단계가 이미 상당히 무르익었기 때문에 쉬운 결정이었을 리 없다. 원래는 항우울제 개발 의도로 연구가 시작되었지만 이후 방향을 바꾸어 베링거인겔하임은 지금까지 flibanserin이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왔다. 일년 전 flibanserin은 임상시험에서 이를 복용한 여성들에서 성욕이 증가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임상시험을 거쳐 지난해 초 FDA에 제출되었으나 치료에 대한 유익이 우울, 불안, 피로감 등의 이상반응보다 상회하는지 의문이 제기되었고, 6월 및 8월에 FDA 및 그 자문단에 의해 거절되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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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대 윤하나 교수(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여성의 성기능장애는 남성에 비해 발병률이 두 배 이상인 반면 남성 성기능장애의 일부 연구나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그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06년 테스토스테론 패치가 양측성 난소적축술과 자궁적출술 이후 HSDD를 겪는 폐경 여성을 위해 승인된 바 있지만 국내에서 여성 성기능장애 치료를 위해 승인받은 약물은 없다. 임상의 개인의 경험에 의해 호르몬요법이 이용되고 있지만 폐경 관련 증상 개선의 근거는 있지만 성기능장애 자체를 개선했다는 근거는 없는 상황이다. 마법의 알약은 없는 것이다. 반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상대적으로 치료가 용이하다.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 실질적인 치료 대상인 것이다. 여성이 통증을 느끼면 남성은 스스로 섹스를 피하게 되고 결국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이혜선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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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비호르몬적 치료제인 플리반세린은 현재 여성 성기능장애 치료제로서 가장 주목받았던 약물이다. 플리반세린은 5-HT(1A) 수용체에는 효현제로, 5-HT(2A) 수용체에는 길항제로서 작용하며, 5-HT(2B), 5-HT(2C), 도파민 D4 수용체에도 친화력을 가진다.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2상시험중 여성의 성욕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확인되어 성욕장애 개선제로 개발방향을 전환했다. 이 약물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에 길항 및 효현작용을 통해 뇌영역에서 신경전달물질간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작용기전을 통해 플리반세린은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은 증가시키면서도 세로토닌은 감소시킴으로써 폐경전 HSDD 여성의 성적 욕망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이론적 기전이다. 성적 욕구와 흥분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이혜선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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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출산과 폐경은 호르몬 변화를 통해 신체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질병부담이 된다는 것이 명백하다. 아직 논란은 있지만 최근 의료계, 학계, 제약업계가 남성 역시 이러한 변화를 겪을 수 있음을 지지하기 시작했다. ‘남성 폐경’은 연령에 따른 테스토스테론 감소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강도와 골질의 유지 및 성생활 등 사춘기 이후부터 모든 영역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비뇨기과 소속 Robert Brannigan에 따르면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부터 매년 테스토스테론이 1-2% 감소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테스토스테론이 크게 감소하는 상태는 의학적 용어로 성선기능저하증(hypogonadism)이라 일컫는데 미진단율이 높다. 증상으로는 우울증,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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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를 수술 전 호르몬요법으로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 종양 크기를 줄이고 유방절제를 피할 수 있다는 결과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2010 유방암 심포지엄(2010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발표됐다. 이는 유방종양절제술(lumpectomy)로 제거하기에는 종양이 실제로 너무 크거나 클 가능성이 있으면서, 에스트로겐에 강한 반응을 보이는 374명의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100여 개의 임상센타에서 평가한 결과이다. 듀크대학의 연구팀이 이끈 이번 연구 결과는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키는 아로마타제 억제제(aromatase inhibitor)를 4개월 투여한 후 비교한 결과, 종양이 절반 미만으로 축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마라™(성분명 letrozole) 투여 환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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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성의학학회 학술대회에서 여성용 비아그라로 불리는 플리반세린에 대한 임상 3상 결과가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플리반세린에 대한 임상은 지난 2009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12차 유럽 성 의학학회(European Society for Sexual Medicine: ESSM) 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아시아에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리반세린은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하고 있는 폐경여성의 성욕감퇴장애(Hypoactive Sexual Desire Disorder, HSDD)로 세토로닌 5-HT1A 수용체 효능제인 동시에, 뇌의 선택적 영역에 친화력을 갖고 있는 5-HT2A 수용체 길항제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타는 사전에 정의된 HSDD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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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ASCO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여성에서 항호르몬요법에 대한 개정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 개정위원인 Harold J. Burstein은 폐경 유방암 환자의 가장 중요한 치료중 하나는 항에스테로겐 치료"라고 언급했다. 가이드라인은 항에스트로겐 약물인 타목시펜 및 아로마테이즈 억제제를 항호르몬요법 약물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최초의 표적치료제인 타목시펜은 호르몬 수용체를 치료 표적으로 하며 폐경 여부와 상관없이 재발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AI는 폐경 후 여성에만 사용한다. 한편 문헌 분석 결과 현재 시판중인 아나스트로졸, 레트로졸, 엑세메스탄(exemestane)의 3개 AI간 효과의 차이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가이드라인은 또한 타목시펜과 AI의 부작용에 대한 리뷰도 포함하고 있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1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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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10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치료 분야 하이라이트 연구들을 소개한다. 해면 추출 에리불린 생존기간 연장새로운 항암제 에리불린(에자이社)의 3상연구인 EMBRACE는 안스라사이클린과 탁센 등의 항암화학요법을 2~5회 받은 경험이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군의 생존기간 연장에 혜택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 약물은 해면에서 추출한 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계열의 약물로, 기존 약물들과 다른 경로를 통해 미세소관을 타깃으로 한다. 76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3명중 2명은 에리불린을, 1명은 임상의가 임의로 선택한 고전적인 항암제를 투여토록 했다. 일차종료점인 전체 생존기간은 에리불린군 13.12개월, 기타 항암제군 10.65개월로 에리불린은 생존기간을 19% 더 연장할 수 있었다(p=0.0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1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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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가 영국 국영의료서비스 NHS에서 골절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대상으로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 denosumab을 사용할 수 있음을 추천했다. 권고안에서 NICE는 골절 위험 여성 다수는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계 골다공증약을 복용하고 있으나, 내약성이 없는 일부 환자들은 denosumab (제품명 프롤리아)을 치료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암젠社가 개발한 프롤리아TM (ProliaTM)는 매 6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단일클론항체 주사제로, 파골세포를 활성화하는 단백질을 저해하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되었다. 폐경 후 여성에게 투여할 경우 골밀도를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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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다공증학회가 낙상예방에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최 훈 인제의대 교수)가 12일 부산 노보텔 5층에서 연수강좌를 가지고, 낙상 예방과 함께 골다공증의 진단, 최신지견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골다공증 진단, 치료에 앞서 우선적으로 강조된 부분은 낙상의 예방이었다. 골다공증 치료의 목표 중 하나가 골절의 예방이고, 고령환자에서의 골절 원인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낙상은 저렴한 비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당연히 강조되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학술대회에서는 65세 이상 환자에서 약 30%에서 경험하고 있고, 약 15%가 1년에 2회 이상의 낙상 경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빈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노인환자의 낙상예방이 필수적인 사항임을 강조했다. 낙상과 함께 임상적인 치료전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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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가 최근 개최한 10회 학술대회에서 맹광호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는 건강검진의 보건학적 의미와 가치란 주제 발표를 통해 "국가 검진의 대상과 질병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검진 대상 질병에 대한 검진사업의 효과 검증 및 지역사회에서의 예비조사가 이뤄져야 하며 검진 지침 설정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검진 결과에 대한 추후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하고 조기 질환자에 대한 투약 지도는 물론 건강위험요인 보유자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생활습관 상담과 개선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의료기관들과의 값 비싼 종합검진과의 중복이나 경쟁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맹 명예교수는 건강검진의 기술적 문제는 방사선 진단시 지나친 방사선
보건복지
하장수
201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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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는 4일과 5일 34차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폐경 이후 심혈관 위험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선하 연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한국인 10년 심장병위험도를 계산해 보면 남자는 발생위험도가 연령군에 따라 선형적으로 늘어남을 알 수 있으나 여성의 경우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거의 곡선형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고 "남자는 2.55배인데 반해 여자는 5.85배로 두배 이상 증가한다"고 했다.또 "여성에서 폐경 전후와 대사증후군 여부를 갖고 네 군으로 나눠 심장별 발생 여부를 14년동안 추적 관찰한 코호트 결과에서도 폐경전이면서 대사증후군이 없는 경우에 비해 폐경 후이면서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으면 심장별 발생 위험도가 11.2배 높았다"고 말했다.최동주 서울의대 심장내과 교수도 "우
순환기/뇌혈관
하장수
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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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A1 또는 BRCA2 유전자에 변이가 일어난 여성에서는 유방 및 난소를 절제하는 예방적 수술을 통해 여성의 생존률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미국 연구팀이 밝혔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들에서 유전적 검사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추가적인 의미도 있다.펜실베니아 의과대학의 Susan M. Domchek 및 그 연구팀은 2,48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수술을 받은 여성과 수술을 받지 않는 대신 자주 암 검사를 받도록 한 여성들에서 암 발생률 및 사망률을 비교하여 예방적 수술의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추적기간 3년 동안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 중에서 유방암은 전혀 없었다. 동기간 동안 절제술을 받지 않은 여성에서는 유방암이 7% 진단되었다. 이 결과로 위험 감소를 목적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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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회장 김진홍 청화병원장) 제 34차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이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호르몬요법과 심혈관질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관학회(지질동맥경화학회, 심장학회, 뇌졸중학회)와 연계해 △여성의 관상동맥질환의 역학, 위험인자, 임상 특성(치료 및 예후 포함) △동맥경화증에 대한 여성호르몬의 작용 기전(전신 효과, 혈관에 대한 직접 효과) △여성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 비호르몬요법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소개된다.특히 외국 연자로는 Peter Collins 교수(영국 심장내과)를 초청해 ‘호르몬요법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효과(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정맥혈전증)’에 대한 특강도 실시된다.연수강좌에서는 △유방암 고위험군(가족력, 양성 유방질환
순환기/뇌혈관
하장수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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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산부인과 김흥열 주임교수 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이하 ABI) 의 2011년판 등재자로 선정됐다. ABI는 마르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국제인명센터(IBC)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기관으로 손꼽힌다.김 교수는 최소 침습 복강경 수술, 폐경기 호르몬 치료, 부인암 치료등으로 지금까지 국내외학회를 통해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한국여성건강재단 및 대한 골다공증학회 편집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알림
하장수
201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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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스프레이가 어린이와 반려동물에게는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FDA가 주의를 촉구했다. 에바미스트라는 이름의 스프레이는 폐경기 여성의 홍조현상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FDA에 따르면 3~5세 소아 8명과 강아지 2마리가 성조숙증이 발생해 유방 발달, 유두 종창, 사춘기 증상을 경험했다. 분무액에 대한 노출은 약물 사용 여성과의 신체접촉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루어졌다. 에바미스트는 폐경기중 감소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에스트로겐은 유방 발달을 촉진한다. 또한 소량의 에스트로겐일지라도 호르몬을 생성하는 세포를 자극해 성조숙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호르몬 노출이 멈출 경우 유방발달은 사라져 원 상태로 회복된다.FDA는 스프레이 분사면을 소아 피부에 노출시키거나 반
제약단신
이혜선
2010.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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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 아반디아™ (rosiglitazone)과 액토스™ (pioglitazone)이 폐경 후의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의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온라인 발표되었다. 또한 아반디아™ 또는 액토스™에 루프성 이뇨제가 추가된 경우에는 남성에서도 골절 위험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단독요법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문제이다. TZD 계열 약물(thiazolidinediones)이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관성 제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연구는 미시간 대학의 의료역학 교수인 William H. Herman 이 당뇨병 환자의 방대한 관리치료 데이터베이스를 평가하여 아반디아™ 또는 액토스™ 등 TZ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