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안에서 NICE는 골절 위험 여성 다수는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계 골다공증약을 복용하고 있으나, 내약성이 없는 일부 환자들은 denosumab (제품명 프롤리아)을 치료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암젠社가 개발한 프롤리아TM (ProliaTM)는 매 6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단일클론항체 주사제로, 파골세포를 활성화하는 단백질을 저해하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되었다. 폐경 후 여성에게 투여할 경우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3년 후 척추, 둔부, 비척추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임상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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