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양약품 일양약품(대표 정도언)은 최근 자사가 개발중인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위암 및 위궤양 재발의 원인균으로 밝혀지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H. Pylori)을 강력하게 제균하고, 보균환자의 위궤양 치료율이나 제균율 등에서 기존 오메프라졸 20mg에 비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일양약품은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실시한 일라프라졸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이번 일라프라졸 임상시험은 싱가포르 임상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를 통해 필리핀,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국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에서는 일라프라졸 10mg과 오메프라졸 20mg을 비교 위궤양의 크기 변화와 치료율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가 Global market, Service market, Consumer market의 "GSC 시장"을 중점 공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진옥 대표는 지난 15일 창립 25주년을 맞은 자리에서 "그동안 준비한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매년 25% 성장을 통해 10년 후 10배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GSC 시장을 중점 공략, 제2의 도약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Global market을 목표로 기존에 일본, 태국, 우크라이나 등의 해외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또 기존에 가지고 있는 기술 중심의 솔루션에서 Service market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료기관의 정보 서비스 요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창의시정연구본부 서울에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의료기관들은 우선 가까운 이웃나라의 부유층과 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 또 대학·대형병원과 가까운 곳에 성형외과·피부과·척추·한방 등의 진료를 특화시킨 의료관광 복합단지 모델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창의시정연구본부는 태국의 범룽라드병원 등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의료기관을 분석한 후, "의료관광복합단지 타당성조사 및 건립운영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범룽라드병원의 경우, 2006년 총 106만5566명의 환자 중 내국인 63만1495명, 거주외국인 10만6622명, 국외외국인 32만7449명을 진료했다. 이중 동남아 지역 9만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8.08.11 00:00
-
올해 들어 정부를 비롯해 각 병원, 지자체들은 해외 환자 유치에 한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행 의료법의 족쇄는 마음만 바쁠 뿐 발걸음은 더디게 하고 있다. 지난 6월 보건복지가족부는 "해외 환자에 한해 유인· 알선 행위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의료법개정안을 입법예고했지만, 시민단체의 반발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이 조항이 통과되면 정작 우리나라 국민들은 의료서비스에 소외될 것"이라며 반대의 뜻을 표했다. 법 개정을 예상하고 있던 정부와 병원들은 당황해 하면서도 지난해 결속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를 주축으로 팸투어, 해외 병원 방문, 국제적인 의료관광 컨퍼런스 등 해외 환자 유치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법 개정과는 별도로 "2010년 해외 환자 10만명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
최근 이병희 한국은행 조사국 산업분석팀 과장은 의료서비스산업에 대한 평가와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한 의협 초청 강연회에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는 GDP의 3.2% 수준에 불과하며 의료산업의 생산성도 다른 국가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과장은 "주요 선진국의 의료서비스산업 비중은 GDP의 5~6% 수준이며 특히 미국의 경우 영리법인 허용, 민영의료보험 도입 등으로 의료비의 지출이 많아 6%를 상회하고 있다고 전하고 "의료서비스 해외지급액은 2007년중 약 1억330만 달러로 국내수입액인 6100만 달러의 2.2배 수준이며 의료서비스 수지의 적자규모는 2007년 7150만 달러로 전년의 6000만 달러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또 "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
병·의원 해외환자 유치 전략 정부는 의료서비스산업화와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은 국내 시장의 포화상태에 따른 경쟁력 확보 모색을 위해 해외 환자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올 들어 보건복지가족부 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각 부처들은 앞다투어 신성장동력으로 "의료서비스산업화"를 꼽았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지난해 발표한 "우리나라의 고용구조와 노동연관 효과"에 따르면, 생산액 10억원당 투입되는 취업자수가 제조업은 4.2명이지만 의료서비스산업은 4배 높은 17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이미 미국 등 선진국에서 뚜렷하게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의료서비스산업은 1인당 부가가치율이 48.7%로, 제조업의 27.4%보다 1.8배 높은 고부가가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08.07.25 00:00
-
병·의원 해외환자 유치 전략◇ 좌 장 - 안유헌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장·한양대병원장·본지 편집자문위원◇ 패 널 -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장 -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대표원장 - 이학성 네프로케어코리아 이사 - 정득남 가톨릭중앙의료원 대외협력팀장 - 장경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사업센터장 - 이희원 연세의료원 대외협력팀장 손종관 본지 편집국장 메디칼업저버가 올해 창간 7주년을 맞았다. 안유헌 회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 덕택에 짧은 시간 내에 독자와 함께하는 신문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운을 뜻하는 "7"이라는 숫자처럼 메디칼업저버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가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 안유헌 의료산업은 신성장동력으로, 의료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08.07.25 00:00
-
"분명한 목적갖고 함께 노력합시다" ■ 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은 최근 경주 현대호텔컨벤션홀에서 영업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로와 격려" 주제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토함산 일출봉 등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행명 대표는 미래는 노력하는 자의 것이며 명인의 가족 모두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으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을 보태는 사우애를 갖자고 강조했다. "상반기 초과 성적 여세 이어갈 것" ■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최근 북한산에서 임직원 3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가족 한마음 전진 등반대회를 열었다. 또 이달 초 4박 5일 일정으로 OTC영업부 전원이 참가하는 태국 파타야 수양지에서 "새시대 새동성 전진하자 미래로" 주제의 워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7.14 00:00
-
서양인과 달라…인종마다 다른 이유는 아직 불명확두개강내동맥경화증은 대한뇌졸중학회가 진행한 "한국인 뇌졸중 등록사업(2000. 11.~2004. 6.)" 자료 분석결과를 보면 평균 발병연령은 64.5세로 서구에 비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환되며, 남자가 56.4%였다. MRA에서 관찰되는 혈관의 협착-폐쇄 병변은 중뇌동맥이 34.8%로 가장 많았고, 척추기저동맥 31.1%, 내경동맥 25.2%, 전뇌동맥 5.1%, 후뇌동맥 3.1%순이었다. 서구인에서 두개강외 경동맥 병변이 두개강내 경동맥 병변보다 8대 2 정도로 더 흔하다는 보고와 달리, 두개강외 경동맥 병변이 17.7%로 두개강내 경동맥 병변보다 적게 관찰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시행된 연구결과와 유사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8.07.14 00:00
-
"2016년 서울 "고혈압올림픽" 기대하세요"타학회 국제학회 유치에도 기여할것정부에서도 관심 가져야이사장 취임한지 1년 분야별 연구사업 활성화 매진 10월 제1회 한·일 심포지엄 준비중 지난달 대한고혈압학회가 세계고혈압학회(ISH)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는 낭보가 날아왔다. 2016년 ISH 학술대회(ISH 2016) 서울유치를 위해 지난해 유치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여러차례의 회의와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6월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22차 ISH 집행위원회의 투표에서 유치국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유치준비과정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한국 등 총 4개국이 6월 15일 ISH 23개국 집행위원회에서 15분씩 PT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다른 나라들의 치열한 경쟁을
학술
이혜선
2008.07.07 00:00
-
아시아 11개국에 호주·뉴질랜드·인도까지 총괄 "저 혼자라기 보다는 저와 일하는 모든 팀원들이 "더 많은 환자를 돕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매진한 데 대한 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장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11개국의 사업을 이끌어온 허준 대표이사가 지난달부터 호주·뉴질랜드와 인도까지 총괄하게 됐다. 호주·뉴질랜드, 인도 지역의 대표는 아시아 지역 대표보다 한 발 앞선 안목을 가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던 인사단행인 터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가 뒤따랐다. 그동안 문화가 다른 나라들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사업 결과를 이루어 낸 허 대표의 깊은 프로페셔널리즘이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6.16 00:00
-
메디포스트는 최근 태국의 재생의학 의료 시술 전문회사 프로제닉과 제대혈 줄기세포 수출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휴를 통해 프로제닉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프로제닉은 태국의 유명병원 출신 의료진과 연구진으로 구성된 줄기세포 연구개발 및 시술 전문기업으로 혈액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다수 포진해 있다. 사업개발본부 한성호 본부장은 "아시아의 메디컬 허브(Medical Hub)를 지향하는 태국의 의료 시장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진행 중인 치료제 개발 성과를 국제 의료업계에 소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해석했다.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
민간투자 활성화·의료산업 발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가 건강보험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어 반대하고 있는 "영리의료법인"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허용을 주장, 귀추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주요국의 서비스산업 육성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 참고자료를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낮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영리의료법인을 허용,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재정부는 태국의 경우 영리의료법인 허용 후 의료산업에 대한 투자가 촉진됐다며, 저렴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가 경쟁력이라고 밝히고 영리의료법인으로 민간투자가 늘면서 우수 의료인력 확보 , 최신 의료기기 도입 등 고급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또 이곳은 통역서비스, 가족이 묵을 콘도 제공, 비자처리를 위한 서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5.19 00:00
-
아시아·오세아니아·인도 모두 총괄 다국적 의료기기업체의 한국·아세안 지역을 이끌어온 메드트로닉 허 준 대표이사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호주·뉴질랜드와 인도까지 총괄하게 되는 파격적인 인사가 단행됐다. 메드트로닉은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11개국의 사업을 총괄해 온 허준 대표이사가 최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메드트로닉 호주, 뉴질랜드, 인도도 관장하는 사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허 준 대표는 담당하고 있는 모든 나라에서 지속적이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6월에는 미국 본사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아 우수 임원에게 수여하는 "월린 리더십 어워드(Wallin Leadership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 UCL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05.13 00:00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자사가 특허를 출원한 항원보강체계를 사용한 H5N1형 사전·판데믹 후보백신(GSK candidate pre-pandemic vaccine)이 아시아인들에서 H5N1변종 또는 변이 균주에 대해 교차면역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GSK측은 H5N1형 백신에 대한 아시아 임상시험 결과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며, H5N1 감염으로 인한 사망의 75%가 아시아에서 보고되고 있어 이번 결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연구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을 포함 4개국에서 18~60세의 성인 1천206명을 대상으로 저용량(3.8㎍) 항원을 포함한 GSK 사전·판데믹 후보백신을 21일 간격을 두고 총 2회 투여했다. 임상 결과 베트남 균주에 대해 우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4.14 00:00
-
본지는 올 신년 특집 "제주특별자치도 의료산업화 현장을 가다"를 통해 독자들에게 제주도의 의료환경 변화와 의료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전한 바 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제주를 찾아 동북아 의료허브를 향한 제주특별자치도의 가능성을 재점검했다.의료시설·전문인력확충·검진 패키지상품개발 기반 조성해야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국제자유도시와 제주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결 과제로 국내의료기관에 대한 영리법인 설립 허용과 민간의료보험 도입이 우선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최근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제주형 의료관광산업 육성전략 연구용역" 결과 제주 의료관광산업은 충분한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는 결론이다. 특별자치도법과 조례에 따라 외국의료 영리법인 설립, 환자 소개·알선 및 유치행위 허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4.07 00:00
-
화이자재단은 최근 암 예방과 금연을 위한 세계 건강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26개국의 15개 시민단체(NGO)와 협력, 향후 3년 간 총 3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포함, 일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의 총 7개 NGO가 참여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복지부 등과 공동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전국 20만 금연 가정 만들기 여성 금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멧 괵선 사장은 "오래 전부터 의료 서비스 개선과 질병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마련해 온 화이자제약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금연을 통한 암 극복 및 건강 증진 등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3.03 00:00
-
피부성형·치료제품 중국 진출 맥스젠(대표 최 명)은 최근 중국에서 인체 조직재생용 생분해성 3차원 세포지지체인 "Maxpol-T"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4년 4월 제1상 임상시험과 2005년 4월 제2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지난해 4월 북경대학교 의과대학 제1병원과 북경 해방군 총 병원에서 IRB를 통과한 뒤 1년여만에 제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것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어려서부터 남성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고환 및 음경이 발달하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Maxpol-T는 미국 FDA의 사용 승인을 받은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해 자가 진피조직세포 및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를 배양, 피부성형 및 치료용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국제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02.18 00:00
-
"아칸서스" 추출물 생존연장효과 발견 간암은 세계적으로 5번째로 널리 퍼져 있는 예후가 거의 없는 무서운 암이다. 전 세계 간암사례 중 4분의 3이 한국·일본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미국에서의 간암발병률도 상승하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아칸서스 이리시포니우스(Acanthus ilicifolius)의 추출물이 혈액·간장조직의 회복과 종양이 퍼져있는 상태에서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결과는 새로운 간암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는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2007;13(48): 6538-6548)"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에를리히 복수암종(Ehrlich ascites carcinoma, EAC)을 투여한 쥐와 E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
이곳에 헬스케어타운이1백40만㎡ 부지 의료관광 중심지로 변모자체 수익모델 개발 첨단 의료복합단지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중인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의료 관광, 휴양, 진료, 연구개발이 연계된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흥동과 토평동 일대 1백40만㎡(개발면적 1,407,000㎡)에 들어서게 될 제주헬스케어타운(첨단의료복합단지)은 의료관광(Medical Tourism)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게 된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타운을 싱가포르, 태국, 상하이 등과 경쟁 할 수 있는 동북아 의료허브 중심지이자, 부가 가치가 높은 의료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제주국제자
기획특집
송병기
2008.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