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재단은 최근 암 예방과 금연을 위한 세계 건강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26개국의 15개 시민단체(NGO)와 협력, 향후 3년 간 총 3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포함, 일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의 총 7개 NGO가 참여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복지부 등과 공동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전국 20만 금연 가정 만들기 여성 금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멧 괵선 사장은 "오래 전부터 의료 서비스 개선과 질병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마련해 온 화이자제약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금연을 통한 암 극복 및 건강 증진 등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