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최근 태국의 재생의학 의료 시술 전문회사 프로제닉과 제대혈 줄기세포 수출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휴를 통해 프로제닉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프로제닉은 태국의 유명병원 출신 의료진과 연구진으로 구성된 줄기세포 연구개발 및 시술 전문기업으로 혈액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다수 포진해 있다.

 사업개발본부 한성호 본부장은 "아시아의 메디컬 허브(Medical Hub)를 지향하는 태국의 의료 시장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진행 중인 치료제 개발 성과를 국제 의료업계에 소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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