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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월부터 7개 질병군(DRG) 포괄수가제 참여기관이 환자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후심사에 필요한 각종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매년 DRG기관으로 지정받던 것을 의료기관이 원하면 별도의 서류절차없이 계속 지정된 것으로 처리하는등 운영방법을 대폭개선 했다. 심평원은 질병군(DRG) 포괄수가기관 지정은 매년 2000여개 의료기관에 의사를 물어 계속 지정하던 것을 의료기관에서 취소하겠다는 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별도의 절차없이 계속 지정한 것으로 관련규정을 개선하고 지정·취소 업무는 의료기관 고객의 접근이 쉬운 심평원 각 지원이 수행하도록 전환, 3~4일 걸리던 업무가 신청당일에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질병군포괄수가제 운영관련 의료현장과 동떨어진 기준은 개선하고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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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명 △노태호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심사위원회 상근심사위원 ◇전보(보임) △황의동 혁신기획실장 △이성원 정보통신실장 △송응복 평가실장 △정동극 급여조사실장 △장영희 약제비관리개발운영단장 △방기성 혁신기획실 기획예산팀장 △송재동 혁신기획실 경영혁신팀장 △강영석 정보통신실 정보전략부장 △최명순 급여기준실 수가기준부장 △이기성 포괄수가연구개발단 포괄수가운영팀장 △강평원 대전지원 심사평가1팀장 △김정자 수원지원 심사평가1팀장
알림
김수미 기자
2008.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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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지난 21일 연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항생제 처방률 감소 등 의약품 처방과 관련한 질문에 집중했다. 신상진 의원(한나라)은 "소아과 항생제 과다 처방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병의원에 대해서는 인증을 주고 인증서나 마크를 병원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 도입한다면 의료기관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원희목 의원(한나라)은 "지난 5년간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에 대한 처방은 모두 11만5000여건이며 이 중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감기약에서 병용금기 의약품 복용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애주 의원(한나라)도 "2005년 이후 부적정 약물처방 200건 이상의 요양기관 추이를 살
보건복지
하장수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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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질병군 DRG(포괄수가)는 각 행위별수가와의 비교연구뿐 아니라 원가분석 등을 통해 적정 수준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병협은 보건복지가족부의 "7개 질병군 DRG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에서 현행 행위별수가가 원가보전이 안되는 상황에서 이 수가를 기준으로 DRG 수가를 조정하는 것은 그 동안의 DRG 수가 미인상분에 대한 단순조정이지, 적정수가 산출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DRG 관련 급여범위에 대한 적정성 분석 및 재설정시 수가인상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안된다면 급여범위를 재설정, 비급여 항목 등을 환자에게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또 불인정 또는 보상이 미흡한 고가·일회용 재료 등을 수가에 반영시키거나, 급여 범위서 제외하여 행위별수가로 분리청구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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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가 큰 폭으로 개선된다.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도 보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합리적인 수가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것. 복지부는 현행 포괄수가는 사업 초기의 의료행태를 반영하고 있어, 내시경(복강경)을 이용한 충수절제술 등 신의료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2008년 신상대가치점수 도입에 따른 의료행위 분류가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현행 제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상대가치의 변화와 신의료기술 등 의료현실을 반영한 포괄수가를 산출,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괄수가제는 충수절제술(맹장수술) 등 서로 비슷한 비용이 발생하는 질환을 유사한 질병군으로 분류, 미리 정해진 평균비용을 지불하는 제도로 수정체수술, 편도선수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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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대형의료기관 병상증설 여파 우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최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2007 정기평의원회를 개최, 대형 의료기관의 무분별한 병상증설과 기업화, 공룡화로 인해 의료인력 수급의 혼란을 초래하는 등 국민의 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1차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역할분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을 요구했다. 또 의사의 고유한 권한인 처방권을 훼손하는 정부의 성분명처방제도 강제시행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만을 명분으로 시행하는 정부의 포괄수가제의 시행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행 의약분업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평가, 의약품 오·남용의 주범인 임의·불법조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정부의 철저한 단속, 의약품유통과정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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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과 공정경쟁 풍토 조성 노력병협과 "따로 또 같이" 정책10일 정기이사회에서 밝혀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가 병협과 "따로 또같이" 정책을 펴겠다고 밝혀 향후 병협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중소병원협의회 정기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한 2008년 정책과제와 활동 목표를 논의하면서 "앞으로 대학병원들과 각을 세우는 한이 있더라도 할말은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중소병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주요 대학·대형병원들이 증축 또는 신축 계획을 연이어 밝히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설 자리를 잃게된다는 위기감 때문. 백성길 수원 백성병원장은 한강 이남에 7개 이상의 대형병원이 신설 또는 계획중이라며, 이럴 경우 중소병원의 간호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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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올해 의료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임의비급여·선택진료제 등 현안 개선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의·병협은 의료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잘못된 정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임의비급여의학적 근거 갖추면 비용 인정진료비 전담 상담체계 구축…사후관리 대폭 강화 일명 성모병원 사태를 계기로 올한해 병원계 최대 이슈로 떠올랐던 "임의비급여" 문제가 의학적 근거와 타당성이 있으면 비용을 받을 수 있도록 방향이 정해졌다. 그러나 의료기관과 환자가 사적계약에 의해 진료비를 징수하는 것은 금지되며, 진료비 관련 문의 전담 상담체계가 구축되고 불법으로 비용을 징수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사후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복지부의 임의비급여 개선 대책 발표에 따르면 허가사항 초과 약제 사용에 대해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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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안따지고 보장성 강화에만 올인"바뀐 선택진료제 병원 적자 보전 방안은 없어포괄수가제 도입땐 선진국형 의료서비스 막아임의비급여 보다 건보재정 근본개선 먼저 요구 지난 11일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현안 개선 방안에 대해 의료계가 "반대"를 외치고 있다. 이번 방안은 복지부가 관련 단체와 논의를 거치고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마련했다고 하지만 의료계는 사실상 시민단체의 주장만을 대거 반영했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에서 보장성을 요구해왔던 대표적인 3개 비급여 항목인 식대, 상급병실료, 선택진료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정책에 반영되면서 의료계는 연구·진료·교육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무너지고 있다고 항변하고 있다. 병원들은 "국민의 시각에서는 우선 반길 수 있으나 의학발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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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질 떨어뜨린다" 의협은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포괄수가 모형개발 및 선택진료제도 개선과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는 보험정책으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복지부가 11일 발표한 포괄수가제도는 환자에 대한 의료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오로지 규격화된 진료를 통해 건보재정을 절약해보겠다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고 전하고 "이같은 붕어빵식 포괄수가제가 도입된다면 신 의료기술이나 첨단진료 등 선진국형 의료서비스가 불가능해지고 정부가 정하는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저질 의료만 인정받게 돼 그 피해가 환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를 위해 일선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수가체계 개선 없이 임시방편의 선택진료제로 개선할
보건복지
하장수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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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다발성 질환 많아…의료급여정책 손질을 대한노인의학회는 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7회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국내 노인병원을 비롯해 요양시설, 방문간호기관 실태와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이날 이중근 회장은 "노인병원형 건강보험 수가 도입(포괄수가제), 만성적 다발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의 특수성을 외면한 의료급여일수 제한 등은 병의원의 하향 평준화 우려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 등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욱용 이사장도 "장기노인요양보장제도에서의 노인 관련 시설 운영의 문제점과 현재. 미래를 조명해 노인의료 질적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노인병 전문의 배출을 통해 노인진료의 정착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진
순환기/뇌혈관
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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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건보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창엽 심평원장이 국정감사에 앞서 선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5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지원과 약제·치료재료 및 수가 관리의 내실화 방안 등을 밝혔다. 이날 건보공단은 "적정의료이용지원을 위한 종합관리기반을 마련, 만성질환자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고혈압, 당뇨, 뇌졸중, 관절염 4개 질환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의 연구를 1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물 오남용 사후관리 기반 구축도 12월까지 진행하며 건강도우미 제도 역시 60개 지사에서 시범 운영 중이라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건보공단은 보장성강화를 위한 건전 재정운영기조 유지, 고객만족의 고품질서비스 제공체계 강화, 경영혁신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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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요양보험등 역점사업 지속 추진변재진장관 국감보고 복지부가 기초노령연금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국민연금 기금운용체계 개편을 올 하반기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올해말까지 진료비 지불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포괄수가제 확대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은 17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2007년 국정감사에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분야 균형발전 정책 추진, 지역 보건소의 "지역의료건강증진센터"전환, 지방 의료원 현대화, 지방 국립대병원의 광역단위 3차 의료기관 특화 육성, 의료자원의 균형 및 적정수급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수요자 중심 건강증진 및 질환관리 서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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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철 수보험이사인하의대 교수심사편의주의 따라 급여 조정의사 진료 자율성 제한 심각 중증 혈액질환 및 암환자에 대한 건강보험급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정부가 산정특례법을 제정하였음에도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보험혜택에는 많은 제약이 있다. 특히 환자 특유의 맞춤치료를 위해서는 현행 급여제도는 대단히 부적합하다. 각 질환별로 급여가 되는 사항을 제정하고 그 외의 사항에 대하여서는 급여를 전적으로 제한하는 현행 심사기준은 심평원의 행정업무를 위해서는 대단히 유용하다. 그러나 이 제도는 질병에 대한 최소한의 급여를 유도하는데는 대단히 효율적이지만 의사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축소시켜 질병에 대한 최선의 치료에 대하여서는 급여 범위를 크게 제한하고 있다. 물론 한정된 보험재정 아래 어느 정도의 치료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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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노인병원협의회장, 현실적 체계 요청 한때 블루오션 가능성으로 시선을 끌었던 노인요양병원이 수가체계의 개편(안)으로 싹을 키우지도 못하고 움츠러들 처지에 놓였다. 정부가 노인병원 급증 및 장기요양환자 특성에 적합한 지불보상체계(안)를 개발하면서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제를 시행, 사실상 입원료를 15%까지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대한노인병원협의회는 18~1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총회 및 춘계세미나에서 "현재도 적정수가를 보상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새로운 수가시스템이 적용되면 최소한의 병원경영마저 할 수 없게 된다"며, 현실에 맞는 체계의 적용을 강력 요청했다. 이날 박인수 협의회장(광주시립인광치매병원장·사진)은 "변형된 형태의 포괄수가제인 노인병원 일당정액제는 환자분류군별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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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철회 촉구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경증 질환자의 외래 본인부담금 인상을 즉각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개협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이 포괄수가제 및 총액계약제로 향하는 지불제도 변경의 첫 걸음이 된다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대정부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경증 질환자의 외래 본인부담금을 일괄적으로 인상시켜 참여정부 이후로 가뜩이나 생활이 어려운 서민의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는 경증질환자의 부담으로 중증질환자의 치료를 돕고자 하는 것으로 정부의 이중적 예산 돌려막기의 전형적인 행태"라고 비난했다. 특히 "중증질환자에 대한 생색내기식 발표를 남발하는 것은 중증 질환자들의 가수요를 유발해 또 다른 중증 이용률을 높여 건보재정을 더욱 악화시키고 경증
개원가
김수미 기자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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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 강성욱씨 강조 의료서비스산업은 1인당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창출 효과가 큰 전략서비스산업으로 경제·재계는 새로운 성장동력원 확보 측면서, 의료계는 경영난 타개라는 점에서 지지하는 반면 시민단체는 건강보험 기능 약화와 의료비 급증을 이유로 반대해왔다. 복지부는 의료의 공공성 확보속에서 산업고도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절충적 입장이다. 그러나 의료서비스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1.3% 성장했고 2010년 68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금은 논의의 단계가 아니라 의료서비스산업에 경쟁적 요소를 도입, 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후생을 증대시키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이다. 삼성경제연구소 강성욱 수석연구원은 "의료서비스산업 고도화와 과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료서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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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지원 줄여 중증환자·아동건강 위해 사용복지부, 2007 건보보장성 강화 계획 복지부에 따르면 보장성 확대와 함께 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지출구조의 합리화 및 효율화를 추진하고, 사후관리의 강화를 통해 허위청구를 근절할 계획이다. 올해 건강보험 급여확대는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첫째 고액중증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제 확대 적용 △외래진료비 부담이 경감되는 희귀난치질환군 추가 선정 △화상치료 및 전문재활치료 수가 상향 조정한다. 둘째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인적자본에 대한 건강투자 강화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필수 의료서비스 무상제공 △6세미만 아동의 외래진료비 경감 △아동 건강검진 도입 △모성보호 및 아동건강을 위해 자연분만과 모유수유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셋째 사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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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대가치점수를 의사비용과 병원비용으로 분리하는 등 전면적인 재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민간보험이 건강보험을 합리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민간보험표준상품 가이드라인을 복지부 차원에서 제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급여기획팀 손영래 사무관은 지난 1일 올해 병협 첫번째 건강보험 연수강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손 사무관은 이날 일당 정액방식의 장기요양형 건강보험수가를 도입하고, 요양기관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수가계약 체결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공립병원을 대상으로 한 포괄수가 모형을 개발하는 등의 진료비지불제도를 도입할 계획도 검토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종합관리실 종합관리기획팀 최병래 부장이 "환자분류체계"를, 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 심재옥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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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은 포괄수가제에 참여하고 있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질병군 진료요양기관 재지정 여부에 대한 의견을 지난해 1일까지 받은 결과 2007년도 질병군 진료 요양기관으로 2161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 1곳, 종합병원 95곳, 병원 185곳, 의원 1880곳이며 처음 참여하는 기관은 15곳이다. 이번 질병군 진료 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의 지정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해 진료비 청구자료를 기준으로 다발생 6대 암질환에 대한 의료기관 종별(규모별) 평균 진료비와 입원일수 등의 진료정보를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암질환 진료정보는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동네 의원 제외)의 2006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자료 중 최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