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이전추진단 데이터센터이전추진반장 류찬▲은평지사장 임근복▲춘천지사장 고재덕▲강릉지사장 김동기▲부산사하지사장 박태근▲울산남부지사장 성민경▲창원중부지사장 조방식▲안동지사장 박득수▲칠곡지사장 이해준▲전주남부지사장 최병도▲여수지사장 노상필▲천안지사장 김재경▲인천중부지사장 이성규▲시흥지사장 정재규 (이상 14명)▲통합징수실장 권경주▲급여관리실장 김홍찬▲건강증진실장 오동석▲요양급여실장 최광순▲중랑지사장 서태진▲도봉지사장 오성진▲노원지사장 이규호▲양천지사장 정승열▲금천지사장 조용기▲강남동부지사장 김대우▲강남서부
주로 요양급여비의 사후관리를 담당해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제는 심사평가원 담당인 '사전관리'업무에 대해서도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건보공단 급여관리실은 최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료비 착오청구 유형 및 주요사례'를 공개했으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전국 8만여 요양기관에 대한 사후관리 과정에서 진료비 착오청구가 확인돼 전산점검을 실시하면서 밝혀진 것으로, ▲동일한 처방전 교부번호로 이중청구 ▲요양급여비 중복청구 ▲요양기관 대표자 부재기간 중 요양급여비 청구 ▲가입자 출국기간 중 요양급여비 청구 ▲가입자 사망일
#. ○○의원 대표자 정○○(60세, 일반외과 전문의)는 본인의 입원 기간(2011.7.29.~ 7.31.)중에 무면허자인 간호사를 시켜 같은해 7월 30일 ○○의원에 내원한 고혈압·당뇨 등 장기만성질환자 14명에게 혈압, 혈당을 체크 후 이전의 진료기록에 처방된 대로 반복 처방을 지시한 다음 진료비를 청구했다.#. K요양기관은 가입자 최○○이 2013년 3월 무산소성 뇌손상(G931) 상병으로 37일간 입원 진료 받은 내용에 대해 2013년 5월에 1313만8000원을 공단에 청구했으나, 일부 누락된 비용을 포함해 전체 진료비 1
사무장병원은 일단 적발이 되면, 급여비 환수를 피해가기 위해 벌어둔 돈을 은닉하고 폐업하는 '꼼수'를 부린다. 건강보험공단은 저조한 징수 실적을 높이기 위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작전을 펼칠 계획이다. 건보공단 급여관리실은 지난 27일 오후 채권추심전문가, 서울38기동대 등과 공동으로 '사무장병원 징수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징수협의체는 그간 서울38기동대가 탈세 등을 잡아냈던 노하우를 공개하고, 채권추심전문가들의 채권확보 방안을 공유했다.여기에 참여한 공단 급여관리실 임직원들도 사무장병원의 유형
적발된 사무장병원과 불법네트워크병원의 요양급여비 환수결정 금액 중 약 7%만이 징수됐다. 즉 90% 이상의 불법적인 급여비가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의 환수현황(2014년도 12월31일이 기준)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사무장병원은 비의료인이 의료인이나 비영리법인 등의 명의를 대여받아 개설한 의료기관, 비의료인이 의료인과 동업하는 경우, 비의료인이 비영리법인을 불법으로 인가받아 개설한 의료기관을 일컫는다.또한 2012년에 개정된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은 어떤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
지난해 7월부터 정부는 의료기관에서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자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들에 대해 100% 본인부담으로 진료비를 받는 의무를 부여했다.의료계와의 갈등 속에 제도 도입 8개월이 지난 지금 주민등록 위·변조 등 제도의 한계가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공단은 요양기관에 책임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수진자 분석마트 시행, IC카드 도입 등 초강수를 두고 있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부과실·급여관리실 등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수진자 자격확인 한계 및 문제에 대해 이 같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앞서 지난해 7월 공단은 요양기관이 직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검찰, 경찰 등과 함께 사무장병원의 대표적인 사례과 수사 팁 등을 공유하면서, 공조 수사체제를 단단히 하고 있다.지난 5~6일에는 보다 강화된 수사를 위해 건보공단이 검·경과 공동으로 수사담당 경찰관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사무장 병원과 불법 의료생협 등의 수사사례, 법률 검토 방법, 세무조정계산서 분석 방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왜 이렇게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는 것일까? 사무장병원은 불법적인 환자유치와 무면허 의료행위로 보험금 누수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게다가 그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으며, 액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약단체에게 부당청구의 대표적인 유형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몰라서 잘못 청구했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게 될 전망이다. 5일 건보공단 급여관리실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달 중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6개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부당청구 유형 대표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공단은 그간 부당청구 기관을 자체적으로 걸러내는 '부정급여 적발시스템(BMS)' 모형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법무지원팀과 함께 부당청구사례를 어떻게 잡아내고, 또 어떤 처벌을 내리는
교통사고 환자나 산업재해 환자는 각각 자동차보험, 산재보험에 의해 진료비를 지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 환자가 건강보험으로 공제를 받는 금액만 약 850억원에 달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은 이 같은 부정수급을 잡기 위해 경찰청, 근로복지공단은 물론 119(소방방재청)와도 연계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현행법상 자보환자는 자보로, 산재환자는 산재보험으로 처리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보나 근로복지공단에서 의도적으로 환자에게 건강보험으로 혜택을 받도록 속이거나, 수진자 스스로 이중청구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있다.실제 건보공단
지난해 무자격자 확인 의무화, 담배소송, 불법 의료생협 대거 적발, 빅데이터 활용, 병협회장 출신의 공단 이사장 취임, 환자안전 등 의료계에 다양한 이슈들이 많았다.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지난해 눈길을 끌었던 사안들을 올해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살펴봤다.◇무자격자 제한 범위 '확대'..."이번엔 의료계와 대화 많이"지난해 상반기 정부에서는 부정수급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무자격자의 급여 제한 및 요양기관의 본인확인 의무화'를 시행했다.이에 의료계에서는 '환자들의 거부 사태' '폭력 및 폭
국내 요양급여 기준에 따라 처방할 수 없는 약을 쓴 병원에 대해 책임을 묻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소송'.하지만 소송에 대한 부담과 소송만으로는 병원을 규제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건강보험공단은 법안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변호사를 비롯해 법무지원실·급여관리실 복수 관계자 등은 30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법안 마련 중임을 밝혔다.현재 병원은 환자 진료재량권에 따라 불가피하게 요양급여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것이므로, 약값을 돌려달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건보공단 측은 병원이 요양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취임한지 2개월 정도 됐지만, 공단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김종대 前 이사장의 업무를 '판박이'처럼 이어받고 있기 때문.하지만 '발톱'을 숨긴 채 성상철식 건보공단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는 7월이면 수가협상과 건강보험 브랜드 개편 등 성 이사장 이념이 고스란히 담긴 '뉴비전'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건보공단 복수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성 이사장이 오는 7월1일 창립기념일에 뉴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본부는 물론 지역본부·
지난해 보건당국에 의해 불법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이 대거 적발됐다.의료생협 전체가 아닌 700곳 중 단 60여곳을 조사했는데 49곳이 적발된 것. 단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을 위반한 기관까지 포함하면 조사기관의 96.7%인 59개소에서 불법을 저질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은 올해도 의료생협TF팀을 구성, 이 같은 불법 의료생협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무장병원에 대해서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며 '전쟁'을 선포했다.공단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경찰청과 함께 불법 의료생협
기획조정실장 진종오인력지원실장 전종갑정보관리실장 송선엽대구지역본부장 이태형경인지역본부장 이익희 (이상 5명)광진지사장 오명규성북지사장 최동훈부산중부지사장 이상돈부산동래지사장 홍무표창원마산지사장 이갑성김해지사장 김두수포항남부지사장 이동열광주서부지사장 최형열성남남부지사장 류호영남양주가평지사장 이경선한국보건사회연구원(파견) 최용선한국보건산업진흥원(파견) 박두신 (이상 12명)자격부과실장 김화섭요양심사실장 정성화인재개발원장 김덕수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원길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최원영중구지사장 박세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지난주 취임했다. 공단 노조는 성 이사장이 단 한 차례도 출근하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출근저지, 텐트농성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노조의 답변과 달리 공단 임직원들은 성 이사장이 첫 출근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있고, 몇몇 부서의 업무보고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8일 건보공단 노조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 성 이사장의 출근을 모두 저지시켰으며, 이번주부터는 더 강력한 임명 철회운동을 펼칠 것이다. 크게는 파업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노조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집행부 위주
수사기관 지원 절차·범위·내용, 방문확인 지침 명시의사 면담 필요시, 대기환자-수술·처치상황 등 고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술실 압수수색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내놨다.요양기관 방문확인 지침에 건보공단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수사기관 지원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현장에 나가서는 의사 면담 시 진료대기 환자, 수술·처치상황을 고려하는 등 진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정승렬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장은 27일 국회 문정림 의원·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부정급여 적발시스템(BMS·Benefits Management System)만으로는 잡아내기 힘든 병의원-환자 간 짬짜미, 사무장병원, 증대여, 자동차보험 나이롱 환자 등을 잡아내는 새로운 시스템이 내년 도입된다.의료계와 보험자 단체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공단의 세력 늘리기' '공룡집단의 초거대화' '잉여인력 활용 위한 사업' 등으로 해석하고 있는 상황.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 백남복 부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언했다.백 부장은 수진자 분석마트를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최근 구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 대다수가 오늘(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의 휴가에 돌입했다. 보건복지부 장·차관도 비슷한 기간 동안 휴가에 돌입했으며, 공단의 다수의 상임이사와 실장급 인사들도 7말8초에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건보공단의 임원 휴가계획서 및 다수의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공단은 내달초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한다.우선 김종대 이사장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의 휴가를 지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원도 본가로 내려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박병태 기획상임이사, 이상인 급여상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이 사무장병원으로 변질돼 거짓, 부당청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말부터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건보공단 급여관리실 정승열 실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의료생협 현지조사 계획을 밝혔다.현재 의료생협은 전국 400여곳이 있으며, 수년간 법망을 피해 불법과 탈세의 온상인 사무장병원으로 전락한 곳이 많다. 최근 5년간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된 곳은 641곳이며, 환수결정 금액만 3900억원을 웃돌고 있다. 이중 6~7% 가량은 의료생협에서 변질된 기관이다
"홈페이지에 모든 신상을 공개해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던 사람들이 '진료제한'을 실시하자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 정승열 실장은 21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무려 급여제한 대상자 1800명 중 500명이 6개월 이상 밀린 건보료를 내겠다고 했다"며 화색을 띄었다. 앞서 공단은 이달초부터 무자격자, 체납 후 급여제한자 등 1800여명에 대해 '요양기관 무자격자 자격확인 의무제도'를 실시했다. 이는 무자격자가 병의원에서 급여항목의 진료를 받았더라도, 모두 환자본인부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