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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총파업 3일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파업을 철회하고 의료계와 정부는 속히 대화로 해결하라"고 주문했다.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 심재철 위원장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인숙, 김현숙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촉구했다.심 위원장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저해하는 불법 집단행동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며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0일 진행키로한 집단 파업 계획을 철회하라"고 강조했다.이어 "정부 또한 의료계의 헌신 덕분에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점을 감안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면서 "의료계 내에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3.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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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총파업을 앞두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파업과 관련해 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와 파업철회 등에 대해 논의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의협 집행부는 새누리당의 국민건강특별위 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사출신의 박인숙 의원과 파업 철회 등에 대해 협상을 해 왔다고 한다. 박인숙 의원실측은 "그동안 의협과 파업과 관련된 논의 등을 해 왔고, 최근 의협 집행부와 노환규 회장 등 협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국민건강특위는 2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이에 대한 상황을 긴급기자회견을 가진다.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3.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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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월 3일자로 과장급 전보 및 4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백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장 한상배△ 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장 권오상△ 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강대진△ 농축수산물안전국 축산물위생안전과장 이성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이동희△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보평가T/F팀장 이수정△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김성곤△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품질과장 박정훈△ 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추진팀장 김일△ 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T/F 법령제도부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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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기자
2014.03.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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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백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장 한상배 ▲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장 권오상 ▲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강대진 ▲농축수산물안전국 축산물위생안전과장 이성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이동희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보평가T/F팀장 이수정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김성곤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품질과장 박정훈 ▲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추진팀장 김 일 ▲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T/F 법령제도부장 김경환 ▲국무조정실 파견 이임식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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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2014.02.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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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가 24일 의료서비스의 발전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미래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특위 중 박인숙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료서비스발전분과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배성윤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보건산업의 환경 변화에 따라 예측되는 유망 분야'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또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가 '유-헬스케어 정책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후 국민건강특위 자문위원들이 자유 토론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2.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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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 의과대학별로 질적 차이가 매우 크다. 부실의대가 문제가 되는 상황임에도 몇몇 사립대에서는 의대를 신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국회의원으로 있는한 의대를 단 한 곳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한나라당 박인숙 의원이 3일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계 신년 하례회에서 부실의대 척결을 외치며 한 말이다.박 의원은 "부실의대를 폐쇄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지금도 부실의대에서는 입학생을 뽑고 있는데 경쟁률이 10:1이다. 정부가 의대생을 뽑는다면 계속 뽑는 게 현실이다"며 "신설의대는 설립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로스쿨은 변호사협회에서 평가하는데 의대교육은 의사들이 평가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책상에 앉아 있는 교육부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1.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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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정부의 '원격진료' 시행 의지는 계속되고 있다. 이에 야당의원들, 의료계, 병원계, 각종직능단체는 물론 여당에서조차 거세게 반발했다.3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4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의 원격의료 정책 및 의료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료인들의 우려가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는 정책 취지를 오해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올해 공공성, 접근성, 형평성이라는 의료의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 투자활성화 대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원격의료는 대면 진료의 대체가 아닌 상호보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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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소재 대형병원 A병원에서 발생한 지도교수의 파견 여자전공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해당 교수의 사과와 병원측의 상응하는 징계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 의권위원회 위원장과 김지현 청년분과의원회 위원장은 지난 31일 저녁 성명서를 통해 “가장 도덕적이고 신성해야 할 의료와 교육의 현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의사이자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망각한 행위로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또, “비록 동료라 할지라도 비도덕적이고 위법한 행위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비판하고, 잘못에 합당한 처분을 내리는 것이 의료계의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해당 병원뿐 아니라 의료계가 이러한 사건의 재발 방지 조치를 통해 스스로 정화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01.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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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의료산업 TF팀장을 맡아서 여러 병원을 만나고 다니고 있다. 병원들을 만나 아이디어를 얻고 해외진출을 위한 법을 만들던 과정이었다. 새누리당 많은 의원들이 해외진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있다. 단순히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교육, 약품, 의료기기 등이 대거 포함돼 있는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보고 있다. 수익만이 아닌 국제의료원조인 ODA도 포함돼 있다."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17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잘되려고 하던 와중에 며칠 전 사건이 터져서 곤혹스럽다. 의협이 사고를 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의협이 시민사회단체와 손을 잡으면서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당 차원에서 원격진료, 영리병원, 의료산업화라는 단어는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2.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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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이나 의료기관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에 의해 대표발의 됐다. 4일 박 의원은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종사자를 폭행하거나 진료를 방해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주목할만한 것은 이 정도의 처벌은 형법상 중상해죄를 처벌하는 수준이고, 기존의 '의료인 폭행 방지법'과 비교했을 때 벌금형이 없어지고 징역 기간이 2배 가량 높아졌다는 점이다. 박 의원은 "최근 진료실 내에서도 환자들이 우발적으로 의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해 의사의 진료권과 다른 환자의 진료 받을 권리가 심대하게 침해받고 있다"며 "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의료인은 소신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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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또는 성인대상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자는 10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료기관 포함) 등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정안이 발의됐다.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에 대해서는 현행과 같이 유지하지만 성인대상 성범죄는 금고형 이상 확정될 경우에만 10년 동안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아청법 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박 의원은 "아청법의 목적과 취지는 존중되고, 보호돼야 하지만 의사들이 억울하게 오해를 받아 10년 동안 취업제한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소극적, 방어 진료는 하는 것은 우려스럽다"며 "청소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위 판단능력 및 방어능력이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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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박인숙 의원(새누리당)이 취업제한 대상의 형벌조항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아청법'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의협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의료인의 기본 인권을 짓밟는 독소조항은 반드시 개정되는 것이 법치주의 이념에도 부합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의협도 법 개정과 별도로 진료 과정에서 성범죄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진료실 성희롱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아청법은 지난 2012년 2월 1일, 성범죄자의 취업제한 기관에 의료기관을 추가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제1항의 개정이 이뤄졌다. 그리고 법 시행일인 20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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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는 수용할 수 없다."의협 산하 개원가 최대 단체인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원격진료 불수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김일중 회장은 10일 열린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2차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자간담회에서 "진료는 대면이 원칙으로 시진·문진·청진·촉진·타진·후진까지 복합적으로 보아야 정확한 진단고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원격진료는 맥박수 같은 일부 정보만을 갖고 모니터를 보면서 진료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의 경우 호주나 미국과는 달리 세계 최고의 의료접근성을 갖고 있어 원격진료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동네의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지만 원격진료는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것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1.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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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만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제한되면서, 의학교육의 평가인증은 필수가 됐다.하지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2010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교육부에 평가인증 인정기관 지정 신청을 했지만 교육부에서 3년째 인정기관 지정을 미루고 있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의학교육 평가인증기관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2023년부터는 세계의학교육연맹(WFME)의 평가인증을 받지 못하거나 세계의학교육연맹이 인정한 기관에서 평가인증을 받지 못하면 국내 의과대학 졸업생들의 해외수련 및 진출이 불가능해지고 향후 국제적인 의사이동, 의료산업의 국제화, 의료관광 등에 국가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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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부실한 관리 및 부당 운영으로 '폐쇄'결정된 서남의대가 버젓이 내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국회와 의료계, 관련 협의회 등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과 한국의학교육협의회가 최근 기자회견을 열어, 서남의대의 신입생 모집 행위를 규탄하고 교육부의 책임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한국의학교육협의회 안덕선 회장은 "서남의대 신입생 모집은 고장난 비행기에 승객을 태우는 것"이라고 비유하면서, "부도덕하고 반교육적인 서남의대의 행태와 이를 용인하는 교육당국의 조치에 경악을 금치못했다"고 비판했다.더불어 안 회장은 서남의대는 한국의학교육계의 일원이 아니며 의학교육계 차원의 지원이나 협조도 없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9.30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