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병원간호사회 임원선거를 통해 곽월희 회장(동국대일산병원 간호부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곽 회장은 "지난 2년간 내부 갈등이 고조되기도 했고, 정부에서 간호인력개편안이 나와 외부적인 어려움도 있었다"고 돌아보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포괄간호서비스 등을 장기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영우 을지의료원 간호국장이 제1부회장으로, 최심영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이 제2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감사는 송말순 분당차병원 간호국장, 김복순 중앙대병원 간호부장이 맡게 된다. 이사직에는 김미순, 김연희, 박영우, 박인숙, 애정희, 양인순, 오경환, 유인순, 이명해, 이미영, 최경옥 간호사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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