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 서비스투자활성화 등 새누리당 정책 제시될 듯

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가 24일 의료서비스의 발전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미래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특위 중 박인숙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료서비스발전분과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배성윤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보건산업의 환경 변화에 따라 예측되는 유망 분야'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또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가 '유-헬스케어 정책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후 국민건강특위 자문위원들이 자유 토론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심재철 의원은 "국민건강특위를 통해 국민의료분야의 당면과제들을 풀 수 있는 정책적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위원장 심재철 ▲ 건강보험발전분과 - 김현숙(분과 위원장), 신의진(간사), 정몽준, 유재중, 신경림, 문정림, 공형식 ▲의료서비스발전분과 - 박인숙(분과 위원장), 윤진식, 안효대, 이명수, 이한성, 박덕흠, 김희국, 김명연, 류지영, 김정록, 김장실, 윤명희 의원이 맡고 있다.

정책자문위원으로는 ▲이제호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교수▲박명희 한국미래소비자포럼 상임대표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김석화 한국유헬스협회 부회장 ▲ 사공진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김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위원 ▲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정기택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 ▲김주한 서울의대 교수 ▲이기효 인제대 보건대학원장 ▲조우성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 김홍진 인성정보 u-Health사업부 이사 ▲임구일 의료와사회포럼 대표 ▲유태규 보건산업진흥원R&D 운영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