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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내 부속의료기관 세제혜택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의료계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기획재정부가 대통령 주재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2014년 하반기 경제운용정책방향'을 통해 근로자복지시설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사내 부속의료기관이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현행 세법상 사업자가 종업원 복지 증진을 위해 무주택 종업원 임대주택, 기숙사,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을 신축하거나 구입할 때 취득금액의 7%를 세액 공제해 주는 혜택을 부속 의료기관에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대한의원협회는 사내 부속의료기관은 환자 본인부담금을 회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7.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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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부가가치세 불성실신고 고강도 검증예고최근 국세청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말까지 거둬들인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조원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연간 20조원 정도의 세수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언론보도를 통해서 나오고 있다.세수부족에 대한 원인으로 기재부는 "5월까지의 세수 실적은 지난해 경기여건에 기반한 것으로 특히 지난 3월 법인세 신고실적이 크게 감소하는 등 특이한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이는 개인, 법인사업자들이 직전 연도의 소득실적에 대하여 다음연도 3월과 5월말에 각각 과세소득을 신고하고 납부하는데 경기여건이 좋지 않아 소득이 줄어 납부세액이 급감했다는 내용의 설명이다.덧붙여 하반기 전망에 대해 기재부는 "하반기에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10.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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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공동사업 2011년이후 성실신고확인대상자 판단시 사업장별로 판단하게 됨에따라 공동개원의 유인효과가 크게 감소하긴 했으나 병의원의 고정비 감소등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수명의 의사들이 공동개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공동사업을 하는 경우 알아 둬야 할 점은?우선, 공동참여자간에 지분율과 손익분배비율을 정해야 할 것이다. 지분율은 향후 수입금액에서 비용등을 차감한 소득금액을 분배받을 비율과 폐업시 잔여재산에 대한 권리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보통 투자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중고자산을 투자하는 경우가 간혹 문제가 되는데, 중고자산의 경우에는 중고시세를 고려해 가격을 정하는 것이 상식적인 방법일 것이다.손익분배 비율은 공동사업장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어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10.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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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성실신고확인제도 下 전편에 이어 이번에는 성실신고확인서상의 주요작성내용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사업장 현황상호, 소재지, 개업일등 기본적인 사항과 건물의 면적, 임차보증금, 월세, 종업원의 수등을 기입한다.▲ 주요사업내역주요거래처에 대한 내용으로는 전체 매출·매입액대비 5%이상 금액의 매출매입처중 상위 5개의 사업자등록번호, 거래금액, 거래품목등에 대한 사항을 작성하고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건별 취득가액이 5000만원이상인 유형자산에 대한 사항과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건별 1000만원 이상의 차입금과 이자금액등 그에 대한 세부사항을 기입하도록 돼 있다.▲ 수입금액 검토총수입금액에 대한 사항을 작성하고 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등 매출증빙발행 현황에 대한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10.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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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성실신고확인제도 上 성실신고확인제도는 현금영수증발급의무를 통해 양성화된 수입금액을 바탕으로 비용측면의 탈세요인인 가공경비, 업무무관경비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종합소득과세표준 신고 시 세무사 등으로 하여금 사전적으로 확인하도록 함으로써 사업자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책임있는 세무대리 관행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귀속 수입금액이 일정규모이상인 사업자의 종합소득 신고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제도이다.▲ 확인대상자개인 및 병·의원의 경우 수입금액이 7억5000만원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공동사업인 경우에는 공동사업장을 1거주자로 보아 판단하고 2개 이상의 업종이나 2개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업종이 동일하면 합산해 판단하고 업종이 상이하면 주된 업종으로 환산해 판단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10.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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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고의무일반적으로 의료업은 고소득 전문직종이지만 유리지갑이라 불리우는 근로소득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금을 적게 낸다는 인식이 있어 국세청은 공평과세의 취약분야로 분류하고 중점관리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는 바,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요한 의무사항들에 대해 금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보고 차후 수차에 걸쳐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사업장현황신고: 개인 병·의원은(해당 과세기간중 사업을 폐업 또는 휴업하는 자를 포함한다) 소득세법에 따라 해당 사업장의 현황을 해당 과세기간의 다음 연도 2월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 현황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해야 할 금액에 미달하게 신고한 때에는 신고하지 않거나 미달한 수입금액의 0.5%의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10.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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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성실신고 확인제도 적용기준 강화와 관련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무리한 입법 추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의료기관의 경우 성실신고확인제 적용기준을 기존 7억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 제도의 적용은 2012년도 한 번밖에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성실신고확인제도 대상자를 확대하려는 것은 정책의 일관성이 부족하고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특히 "이 제도가 세수 증대 등에 미친 영향과 이를 근거로 한 비용효과 분석, 적용 대상자의 개선 요구사항, 여타 소득세법 시행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검토 및 평가가 우선적으로 실시돼야 하는데 이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 "
보건복지
하장수
2013.05.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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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의료기관 원장은 2012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이달말(성실신고확인사업자는 6월말)까지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병의원 세무노무가이드북 개정판을 발간했다.이 책자에서 의정연은 이번 신고시부터 3억원 초과 소득에 대해서는 기존의 35%보다 높은 38% (주민세 별도)의 세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또 금융소득종합과세 강화로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시까지는 4천만원 초과 금융소득만 합산하면 되지만 내년 신고시에는 2천만원이 초과되는 경우까지 합산해야 하므로 금융자산에 대한 분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했다.미용목적 성형수술 부가가치세와 관련해서는 2011년 7월부터 5개 항목의 미용목적 성형수술에 대해서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는데 유방암 수술후 유방재건술의 경우는 20
보건복지
하장수
2013.05.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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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협회는 최근 기획재정부의 세무검증제 확대에 반대한다고 밝혔다.협회는 "기획재정부가 세무검증제(세금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범위를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세원확보를 위한 정부의 꼼수"라고 비판했다.협회는 "세무검증제 대상을 불과 1년만에 확대하는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전하고 "전문직은 세금탈루 업종이라는 사회적 편견 하에 만들어진 법안으로 국가가 해야할 세원에 대한 파악을 민간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의원급 의료기관은 대부분 건강보험 대상 진료를 하고 있어 수익이 고스란히 노출돼 있으며 본인부담금 역시 카드 결제가 주를 이루고 고액의 현금은 현금영수증 처리를 하는 등 탈루할 소득이 거의 없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도 세무검증제를 확대하는 것
보건복지
하장수
2013.04.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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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사회가 22일 대전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제 25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4억6064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아울러 의료제도 및 정책연구, 시민보건향상 및 홍보활동, 회원유대 및 조직강화, 대국민 신뢰회복, 회원 권익신장, 의료봉사 활동 및 사회참여, 학술진흥 및 교육 등의 올해 역점 사업계획안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그외 이사회와 지역구에서 올라온 업무담당의사 2명 증원안, 대전시의사회장 직선제 선출안, 대의원 증원을 회원 20명에서 1명에서 10명당 1명으로 증원하는 회칙개정안은 표대결 결과 부결키로 했다. 그외 1차 의료기관 활성화 대책 , 성실신고 확인제 대상 기준 상향 등 10가지 대의원 건의안은 원안대로 합의했다. 이날 대전광역시 의사회 황인방 회장은 "국내 의료보험제도는 선진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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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세무 관련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세액감면 혜택 대상에 의원급 의료기관이 포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국세청에서 보톡스 및 필러도 주름살제거술의 범주로 보아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있어 이를 개선할 것을 관계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의협은 "중소기업 세액감면 혜택 대상에 의원급의료기관이 포함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 개선을 관계부처에 요청하는 동시에 국회의원을 통한 의원입법 발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특히 "현행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에 근거, 국민건강보험법 제39조제2항에 따라 요양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진료 중 5개 진료(쌍커풀수술, 코성형 수술, 유방확대.축소술, 지방흡입술, 주름살제거술)에 부가가치세를 과세하고 있다"고 전하고 "부가가치세법 모법이 아닌 시행령에
보건복지
하장수
201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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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배우자·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 기본공제 5월(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6월)에 신고 납부하는 종합소득세와 관련 의사A가 알아둬야 할 소득공제 내용은? 종합소득세 산출을 위한 과세표준은 거주자의 종합소득금액(부동산 임대소득을 포함한 사업소득, 금융소득, 기타소득 등의 합계액)에서 거주자의 최저생계비 성질의 '소득공제'를 차감해 계산되며,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을 빠짐없이 소득공제 받는 것이 절세 방법입니다. 소득공제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공제 : 거주자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씩 공제되며 배우자는 연간소득이 100만원 이하여야 공제가능하며, 부양가족은 다음의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기본공제 대상자에 해당됩니다. ① 주민등록표의 동거가족으로 해당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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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입이 기준수입액 이상이면 성실신고 대상 의사 A는 2011년도 병원수입이 7억원이고 건물임대수입이 1억원이다. 종합소득세 신고시 성실신고 확인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지? 올해부터 시행되는 성실신고 확인제도는 해당 과세기간의 수입금액이 다음과 같이 업종별로 ① 농업·임업·어업, 광업, 도소매업, 부동산업은 30억원 이상 ② 제조업, 음식숙박업, 전기가스수도업, 하수폐기물처리업, 건설업, 운수업, 출판방송통신업, 금융보험업은 15억원 이상 ③ 부동산임대업,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사업지원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예술스포츠 여가서비스업, 기타 개인서비스업은 7억 5000만원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나 의사A와 같이 사업자가 2개 이상의 업종을 겸영하는 경우에는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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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병원 수입이 약 10억원으로 예상되는 의사A는 부동산 임대수입이 있는 父의 병원비를 대신 납부하려한다.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성실신고 확인제도'에 의해 수입이 연간 7억 5000만원 이상인 병원은 세무사 등에 의한 '성실신고 확인서'를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무서에 제출해야 하며 이러한 세법상의무를 이행한 병원장은 그동안 소득공제대상에서 제외됐던 '의료비' 및 '교육비' 공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의료비 및 교육비 공제 내용을 잘 숙지해 소득공제에 차질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1. 의료비공제; ① 공제대상 의료비: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로 ㈎ 진찰·치료·질병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에 지급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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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계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신용카드 수수료율 문제와 관련, 100%에 이르는 신용카드 가맹률을 보이고 있는 의료기관의 환자 대부분이 신용카드로 진료비를 결재하고 있으며 경영난이 심각한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과다한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경영 압박을 가중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그동안 의원급 의료기관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과 신고포상금제, 사업용 계좌 이용강제, 연말정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확대 등 이중 삼중의 납세협력 의무를 묵묵히 수행해 왔으며 내년부터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장은 종합소득 과세표준확정신고 전에 세무사 등에게 세무검증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고 미확인자에 대해서는 가산세 부과, 세무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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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은 30일 2011년 제3차 소득축소탈루심사위원회를 개최, 소득축소탈루 혐의가 인정되는 9개 사업장에 대해 국세청에 관련 자료를 송부, 세무조사를 의뢰키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장이 직원들의 건강보험료 산정을 위해 신고한 소득이 ①국세청에 신고한 소득과 차이가 나는 경우 ②해당 업종․직종별 평균 소득보다 낮은 경우 ③임금대장 그 밖에 소득관련 서류나 장부 등의 내용과 다른 경우 등에 대하여 소득 축소나 탈루 여부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하여 소득축소탈루심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공단은 2005년부터 올해 9월까지 허위경비 과다 계상 등으로 소득축소탈루가 있다고 인정되는 278건을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였으며, 세무조사 결과 국세청은 세금 176억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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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업 종사자 수입 7억5000만원 넘으면소득세 신고시 '성실신고 확인서' 제출해야 의사 A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성실신고확인제도'에 대비하고자 한다. 그 자세한 내용은?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부터 업종별로 일정금액 이상의 수입금액이 발생하는 사업자는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해야 가산세 및 세무조사 등을 면할 수 있게 세법이 개정됐습니다. 아래 사항을 참조해 해당되는 병원은 수입금액 및 비용에 대하여 철저하게 체크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바랍니다. 1. 성실신고 확인서 제출 대상자: 해당 과세기간의 수입금액 합계액이 아래구분에 따른 금액 이상인 사업자① 농업, 임업 및 어업, 광업, 도매 및 소매업, 부동산 매매업 등 : 30억원② 제조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1.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