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평가위원회 위원들이 명목상 이름을 올리며 회의를 참여하고 있을 뿐, 사실은 정부의 방침대로 결정이 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는 행위나 약제, 치료재료에 관한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급여 가치 등을 평가하는 전문평가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9월을 기준으로 309명이 소속돼 있으며, 대한내과학회를 비롯한 유관 학회, 의협 및 병협 등 보건의료 관련 협회, 가입자포럼, 학계 및 전문기관 종사자,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이와 관련해 A대학병원에서 일하는 B전문평가위원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6.02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