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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보험급여 제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된 가운데, 박능후 장관이 집행정지 기간 발생한 부당이익을 환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보건복지부 2일차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참고인으로 참석한 이동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사무국장에게 콜린제제의 약효에 대한 의견을 질의했다.이동근 사무국장은 "콜린제제를 제조하는 제약사들은 치매에 대한 예방과 치료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임상자료를
보건복지
신형주 기자
2020.10.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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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약사들의 담합행위로 인해 보험 재정이 낭비된 것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공단은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소송임을 강조했지만, 무분별한 소 제기로 인한 누수가 더 클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최근 건보공단은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국내 제약사인 동아ST를 상대로 약 4억70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해당 소송은 동아ST가 GSK의 온단세트론(상품명 조프란) 제법과는 다른 2가지의 온단세트론 제조방법을 자체 개발, '온다론'이라는 상품명으로 199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5.01.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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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발표된 의료발전협의회의 협의 내용에는 원격진료와 투자활성화 내용 이외에도 ‘일차의료기능강화를 위한 의료현장 규제 개선 추진과제’가 논의 주제로 올라 실제 많은 결과물을 냈다.우선 대진의 신고제도가 심평원으로 일원화 된 것과 심사평가가 투명화가 눈에 띈다. 지금까지 시장, 군수, 구청장 및 심평원 등으로 이원화 돼 있던 대진의 신고제도가 지난해 실시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에 의료법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일원화 될 예정이다. 또 심사평가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 심사지침과 사례 등을 전면 공개하고 홍보도 강화된다. 협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2.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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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이 지원되는 치료재료를 수입하는 업체들이 가격을 부풀려 신고한 후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관세청은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지원되는 치료재료의 수입가격 고가조작에 대한 특별단속'을 통해 48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11개 업체를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이번 단속은 수술이나 진료 등에 사용되는 치료재료 구입 금액의 상당부분이 건보 재정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수입시 고가로 조작할 유인이 크다고 보고 건보공단으로부터 보험급여 지급내역을 제공받아 추진됐다.올해 6월부터 10월말까지 단속 결과, 11개업체가 적발됐고 이들은 심장수술재료, 인공관절 등 20여종의 치료재료 50만점을 수입하면서 실제가격보다 고가로 허위신고하는 등 관세법을 위반했다.관세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1.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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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주가 시세조종 혐의를 검찰 고발키로 하자, 셀트리온 측이 공매도 연계 투기세력을 인정하지 않는 이번 결정을 수용할 수없다며 강력 반발에 나섰다.금융감독원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제16차 정례회의에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등이 주가 급락을 방지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했다고 판단하고 서정진 회장과 셀트리온,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GSC 3개사를 검찰 고발키로 했다.증선위 관계자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회사의 실적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하자 애플투자증권 박형준 전 대표와 공모해 2011년 시세조종을 했고, 김형기 셀트리온 부사장 등과 공모해 2012년 5월부터 2013년 1월 기간 중 시세조종을 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셀트리온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0.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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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사회, 의료와 사회 포럼에 이어 전국의사총연합도 약국 약 바꿔치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약사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의약분업을 당장 폐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전의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해 전국 약국 2만여 곳을 대상으로 2009년 2분기부터 2011년 2분기까지 약국들의 2년치 청구내역에 대해 의약품 공급내역과 약국 청구내역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80%(1만 6300여 곳)가 넘는 약국에서 공급-청구내역이 불일치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하고 "이는 약사가 처방된 약과는 다르게 임의로 환자에게 싼 약을 주고 급여비용 청구는 원래 의사가 낸 처방전대로 해 약값의 차액을 떼어먹는 수법으로 약국의 돈벌이를 위해 국민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명백한 범
보건복지
하장수
2013.05.27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