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진행된 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총 506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추가로 지급한다.이번 37차 개산급은 191개 치료의료기관에 468억원을 지급하며, 정산은 34개소를 실시해 15억원 환입하고 21억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또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치료의료기관 55개소, 일반영업자 20개소, 사회복지시설 136개소에 대해서도 총 17억원이 지급된다.정부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이번 지급분까지 포함해 총 8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올해 3월 코로나19 치료의료기관 등 손실보상금 1080억원을 지급했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급본부는 지난 28일 진행된 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총 1080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36차 개산급은 209개 의료기관에 1056억원을 지급하며, 정산은 30개소를 실시해 12억 5000만원 환입하고, 6억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또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66개소, 일반영업장 13개소, 사회복지시설 133개소에 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은 올해 6월 코로나19 치료의료기관 손실보상금으로 3887억원을 지급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30일 총 3887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손실보상금은 총 7조 140억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치료의료기관 개산급은 591개 의료기관에 6조 8083억원, 폐쇄·업무정지기관 손실보상은 6만 9400개 기관에 2057억원이 제공됐다.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27일 1월 손실보상금으로 총 3479억원을 지급하며, 2022년 손실보상 기준을 개정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해 4월붙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번 개산급은 297개 의료기관에 3393억원을 지급하며, 이 중 3353억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 260개소에, 40억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37개소에 각각 지급한다.치료의료기관 260개소 개산급 3353억원 중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보상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재택치료 중심의료 의료대응체계로 전환하면서 의료인프라 강화와 지자체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적략반장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환자병실 가동률은 78.8%로, 수도권은 89.2%, 비수도권은 61.8%의 가동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손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동률은 68.9%이며, 수도권은 75.6%, 비수도권은 63.2%가 가동중이라고 설명했다.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 치료전담요양병원 및 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병상 단가 손실보상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30일 9월 손실보상금을 총 2540억원을 지급하고, 손실보상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중수본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번 개산급은 244개 의료기관에 총 2488억원을 지급하며, 이 중 2392억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 161개소에, 96억원은 선별진료소 운영 83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COVID-19) 치료전담병원들의 병상단가 기준 및 파견인력 인건비 지원에 대한 불만을 정부가 어떻게 수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미소들노인전문병원과 더나은요양병원이 최근 병상단가 기준 변경 및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삭감으로 인한 병원 적자로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지정 해지를 요청했다.이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개 의료기관과 오는 10일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중수본은 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10일 중수본과 2개 의료기관의 협의가 예정돼 있다며, 현실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치료병상에 대한 8월 손실보상금 1930억원을 30일 지급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24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30일 총 1930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번 17차 개산급은 234개 의료기관에 총 1808억원을 지급하며, 이 중 1733억원은 감염병전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은 사적모임 제한 인원 확대 방침에 대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7월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윤 총괄반장은 코로나19 관련 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적모임 제한 인원 확대에 동의하는 비율은 58.2%로, 비동의자는 11월 전 국민의 70% 접종 완료 이후에 사적모임 인원을 확대하는 것을 선호했다.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적용에 이행단계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80.8%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양국 간 실무협의 에 따라 미국 정부로부터 얀센 백신 100만회분을 공여받아 6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며, 얀센 백신은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4월 7일 품목허가를 받으 즉시 접종이 가능하고, 특히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장점이 있으며, 여러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증명됐다.당초 미국이 제공하기로 했던 55만명분에서 100만명으로 2배 가까이 물량이 증가했으며, 6월 초 우리 군용기를 통해 신속하게 들여올 예정이다.국내 도입 이후 즉시 접종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손실보상을 제한하는 방침을 재확인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태호 방역총괄반장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월 25일 방역수칙 준수 이행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각종 경제적 지원을 제한하기로 했다.윤 총괄반장은 "사업장 운영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해 형사처벌이나 행정처분을 받고, 이런 위반행위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확산되는 경우 손실보상을 제외 또는 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김포시의 뉴고려병원 등 4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예비지정했으며, 246억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 방역총괄반장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4곳을 지난 29일 예비지정했다.예비지정된 4개 의료기관은 경기 김포시의 뉴고려병원, 경기 용인시의 강남병원, 충남 아산시의 아산충무병원, 전북 전주시의 대자인병원 등이다.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은 권역 내 코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병원에 대해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병상단가를 10% 인상하는 등 손실보상 기준을 개선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 총괄반장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445명, 해외유입 환자 24명 등 총 469명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의 지속적인 병상 확충으로 인해 의료체계 대응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며, 코로나19 중환자, 경증환자를 위한 여유 병상은 1만 4000여 병상이 확보된 상태이다.또, 지난 4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9000억원을 투입한다.특히, 2월 설전까지 위기가구 지원 및 병상확충 등을 위해 4000억원을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선별진료소 대폭 확충 및 진단검사비 지원 등 1253억원이 지원된다.선별진료소 약 360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병원협회를 통해 2020년 미정산금 255억원을 2월 12일 설전까지, 2021년 1분기 소요분은 4월 중 지출 후 사후정산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요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치료기관 및 폐쇄·업무 정지 기관에 대한 10월 손실보상금 835억원을 지급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26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29일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손 기획반장에 따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과 폐쇄·업무 정지 기관에 대해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10월은 835억을 지급해 그동안 총 6714억원이 지급됐다.수습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의료기관 손실보상의 세부내용을 확정했다.코로나19 환자치료 의료기관부터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폐쇄·업무정지·소독조치 의료기관 등 폭넓게 적용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최근 심의·의결에 따라 최종 손실보상 기준을 확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손실보상을 추진한다는 내용 등을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했다.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환자치료에 기여하고 손실 규모가 큰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잠정 손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오는 6월부터 마스크 5부제가 폐지돼 요일에 상관 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18세 이하는 마스크를 일주일에 5장까지 살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실시돼온 마스크 5부제를 6월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18세 이하의 안심 등교를 위해 이들의 한 주간 마스크 구매 가능 수량을 5개로 기존 3개에서 2개 늘린다고 전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가 코로나19(COVID-19) 환자 치료에 기여한 66개의 감염병전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감염병전담병원 손실보상 2차 개산급 시기를 5월로 앞당긴다.코로나19(COVID-19) 환자 치료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지방의료원과 감염병 전담의료기관 등의 경영난이 가시화되고 있어 급한 불을 끄겠다는 것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반환자 감소에 따른 수익 축소 장기화로 의료기관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 비율이 높은 지방의료원(전체 병상 중 평균 76.4%)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중대본은 당초 6월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대응 과정에서 손실을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을 위한 첫 손실 보상 개산급(지급액이 확정되지 않은 어림셈 계산법) 규모가 약 1020억원으로 정해졌다.1020억원은 9일(오늘)부터 146개 의료기관에 우선 지급되나, 이번 1차 손실 보상에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은 제외됐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의료기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손실보상 지급 일정과 대상 등에 관해 설명했다.1차 개산급 지급은 손실보상금이 최종 확정되기 전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손실보상액이 1781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보건복지부는 추가된 621억원을 올해 안에 피해 병·의원들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복지부는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논의를 통해,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금을 총 1781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1160억원은 개산급으로 이미 지급됐으며, 나머지 621억원은 올해 안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은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격리하거나 병동을 폐쇄하는 등, 정부와 협조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