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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lt-1/PlGF 정량검사(정밀면역검사), 얼음 검사, 일시적 요도스텐트 삽입술이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은 2016년 제5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정밀면역검사, 얼음검사, 일시적 요도스텐트 삽입술을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이라고 보건복지부 고시로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보공단·심평원
박선재 기자
2016.07.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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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일 그룬트) 가 지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무독성 모기 및 해충 퇴치제 IR3535를 소개했다. 현재 브라질에서는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를 매개로 지카(Zika) 바이러스가 확산돼 모기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특히, 임신부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은 신생아 소두증으로 불리는 발달 증후군과 연관돼 보인다. 그 밖에 망막 손상이나 자가면역질환(길랑-바레 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지카 또는 치쿤구니야(Chikungunya)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길 수 있다.그러나, 현재까지 예방 백신과 치료제는 없기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6.03.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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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시 상급병원에 입원해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산부인과의사회가 분만 인프라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28일 성명을 내고 “저출산을 타개하기 위해 임산부의 충산 비용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상급병실의 급여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산부인과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제도 시행은 가뜩이나 어려운 분만 병·의원의 부담을 가중시켜 분만환경이 악화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제3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2016~2020)’
보건복지
강현구 기자
2016.03.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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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은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인플루엔자의사환자수/총진료환자수 × 1000)이 3주째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는 제8주 46.1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9주 43.0명, 제10주(2.28~3.5) 32.1명(잠정치)으로 감소추세이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소폭 증가(제9주 39.6%→ 제10주 45.6%)했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환절기로 한낮과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유행
정책
강현구 기자
2016.03.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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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 관련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WHO는 지난 8일 제2차 긴급위원회에서 현재까지 각국이 제출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검토한 결과, 소두증 및 신경학적 장애의 발생과 지카바이러스의 연관성에 관한 근거가 증가하고 있어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유지하기로 했다.또 WHO는 질병발생 감시, 모기 관리대책, 정보 제공 및 소통의 강화와 함께, 질병 기초 연구 및 진단법·백신·치료제 등의 개발이 필요함을 각국에 대한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다
정책
강현구 기자
2016.03.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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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 관련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WHO는 지난 8일 제2차 긴급위원회에서 현재까지 각국이 제출한 자료와 연구결과를 검토한 결과, 소두증 및 신경학적 장애의 발생과 지카바이러스의 연관성에 관한 근거가 증가하고 있어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유지하기로 했다.또 WHO는 질병발생 감시, 모기 관리대책, 정보 제공 및 소통의 강화와 함께, 질병 기초 연구 및 진단법·백신·치료제 등의 개발이 필요함을 각국에 대한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다
보건복지
강현구 기자
2016.03.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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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은 비만한 임산부에 당뇨병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투약할 경우, 어떠한 혜택을 얻을 수 있을까?최근 이 같은 궁금증에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논문 한 편이 공개됐다. 결과에 따르면 산모의 체중증가를 막는데엔 일부 효과가 확인됐지만, 출생시 신생아의 체중에는 어떠한 혜택도 없었다. 또,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임산부에선 이상반응의 발생이 함께 늘었다.영국 킹스칼리지병원 Argyro Syngelaki 박사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NEJM 2월 4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N Engl J Med 2016; 374:4
내분비/신장
원종혁 기자
2016.02.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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