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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8일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회장 임태환)가 주최하는 '2014 뢴트겐 심포지엄'이 함께 개최됐다.심포지엄이 열린 11월 8일은 독일의 물리학자인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한 날이기도 하다.대한영상의학회를 비롯 전문학회와 관련 단체들의 모임인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는 의료방사선 사용의 정당화와 최적화를 통해 국민의 올바른 방사선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나아가 환자안전관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뢴트겐의 날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올해는 '의료
알림
안경진 기자
2014.11.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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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불법 의료광고 자정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불법의료광고를 한 의료기관에 대해선 누적 위반회수에 따라 행정고발까지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록권)는 2일 최근 불법의료광고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불법의료광고는 현행 의료법(제57조 제1항 제1~4호)에 따라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매체임에도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의료광고(미심의 의료광고)를 비롯 사전심의를 받은 내용과 다른 내용의 의료광고(임의변경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매체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0.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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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적정성 평가 개선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문학회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평가지표를 둘러싼 논란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던 양측이 화해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대한뇌졸중학회·대한뇌혈관외과학회·대한뇌신경재활학회와 잇달아 만나, 급성기뇌졸중 평가방향에 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16년 시행 예정인 제7차 급성기뇌졸중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심평원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새 평가시스템 마련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
정책
고신정 기자
2014.09.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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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두 단체가 중앙평가위원회의 '허혈성심질환 통합평가' 강행 결정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의협과 병협은 28일 "지난 23일 제4회 중앙평가위원회에서 관련학회·전문가단체의 의견을 무시한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학회 등과 의견조율을 통해 탁상행정식 평가가 아닌 의료현실을 감안한 평가와 위원회 진행방식의 근본적이고 합리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대한심장학회는 심사평가원의 '2013년 허혈성심질환 포괄평가안 및 급성심근경색(AMI), 경피적관상동맥중재시술(PCI) 등 통합 조사표' 작성 요청과 관련, 자료제출을 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7.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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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 재등록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2009년 7월부터 157개(V코드 기준) 희귀난치성질환을 대상으로 산정특례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약 87만4000명이 본인부담 특례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2조8278억여원의 급여비가 지출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정특례 적용기간이 오는 6월에 만료됨에 따라 '질병별 특성을 감안한 특례적용 기간을 달리하는 방안', '재등록 시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5.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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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혈성심질환 적정성평가를 두고 심장학회와 심평원이 갈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중지를 요청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경수)는 1일 최근 심장학회에서 적정성 평가를 거부한 것과 관련, 그동안 적정성평가가 전문가 단체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해 온 문제점이 드러난 것으로, 적정성 평가 전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심장학회는 심평원의 '2013년 허혈성심질환 포괄평가안 및 AMI, PCI 등 통합 조사표' 작성 요청과 관련해, 자료 제출을 위한 과도한 행정업무와 학회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5.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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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강대 정하상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향후 2년 동안이다.인지행동치료학회는 2001년에 창립된 현대 정신.심리치료의 주류인 인지행동치료의 전문학회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정신간호사 등총 250여명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인지행동치료의 임상적용 및 연구에 대한 지원과 학술활동, 국제 교류, 회원 연수교육 및 인지행동치료 전문가 및 인지행동치료 자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채 회장은 "임기동안 인인지행동치료가 정신 및 심리치료의 주류로 자리를 잡았고 인지행동치료 전문가들이 60여명에 이르는 만큼 이러한 전문가들이 인지행동치료를 수행하고
알림
박선재 기자
2013.11.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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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학회를 통해 초음파 기기의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초음파 급여화 논란과 관계없이 기술은 끊임없이 진일보하고 있는 것이다.삼성메디슨은 최근 세계 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프리미엄급 초음파 진단기기 UGEO WS80A 등을 선보였다. 회사측은 “태아를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표현하는 기존 'FRV (Feto Realistic View)‘ 영상을 더욱 빠르게 구현하며, 태아 목덜미 투명대(NT)의 두께를 측정하는 이미지를 현실감있게 표현하는 '5D NT‘를 탑재해 임신 초기에 다운 증후군의 가능성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개발 전 단계부터 회자됐던'5D'를 접목한 것으로 3D 스마트 TV에 입체 영상으로 표현, 진단 과정에 새로운 임상적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10.15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