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정형외과 김영규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4년 제45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제25대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

김 교수는 제17대 대한견주관절학회장, SK와이번스 프로야구팀 수석 팀닥터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미국견주관절학회지 및 유럽 정형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감사,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팀 수석 주치의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스포츠의학회는 스포츠의학과 관련된 스포츠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체육학과 등 여러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포츠 전문학회로, 30년간 올림픽 등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크고 작은 스포츠 경기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큰 지원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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