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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긴급복지지원은 48시간 내 1개월 선지원 원칙(1일 현장확인, 1일 지원결정)을 적용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긴급복지지원 절차 개선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안은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선지원이 가능토록 대응체계 및 제도간의 연계 등을 통해 긴급지원이 제 때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긴급지원 제도 개선안은 신청 및 발굴, 위기확인 및 선지원, 사후 적정성 심사, 인프라 강화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담고 있다.먼저 위기상황 확인 시 현장확인 보다 관련 신청인의 증빙자료에 근거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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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근거 기반의 자살예방 정책 수립에 적극 나선다.이를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자살예방정책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자살예방 전문가와 함께 '근거기반 자살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한다.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용민)와 세계보건기구 사이에 체결되는 자살예방정책 협력 협약에는 세계보건기구가 우리나라의 기존 자살예방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정책 추진시 개선해야할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세계보건기구 자살예방 담당자 알렉산드라 플라이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1.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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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지난달 18일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해체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실종자 가족 등을 위해 진도 현지에서 수행했던 의료·심리·장례지원활동을 종료했다. 또 보건복지부 '세월호 사고수습대책본부'도 해체했다.이에 앞서 세월호와 관련해 진도, 안산 등 현장에서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진료지원, 물리치료, 안마, 심리치료, 의약품지원, 장례지원, 생필품·세탁 등 인적·물적으로 다양하게 지원한 병원과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보건복지부는 사고 직후부터 차관을 본부장으로 '세월호 사고수습대책본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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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질환이 경제에 미치는 엄청난 부담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이 의료 서비스를 계속 등한시 하거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OECD 고용노동사회국 마크 피어슨 부국장은 30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 2014 OECD 국제심포지엄 및 정신보건관계자 워크샵에서 "노동인구 5%가 중증 정신질환을, 15%는 더 흔한 정신건강질환을 동반하고 있다"면서 "문제는 이로인해 생산성 및 임금이 떨어지는 등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막대해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실제로 피어슨 부국장이 제시한 OECD 국가의 정신
보건복지
박미라 기자
2014.10.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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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10월 5~7일 캐나다 뱅쿠버에서 열린 환태평양 정신의학회(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에서 2년 임기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환태평양정신의학회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 정신의학회이며 박용천 교수는 2013년 미정신의학회(APA)의 국제저명회원으로 선출된 이후 또 다시 쾌거를 이뤘다.박용천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애크론대학 교환교수이고 미국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센터에서 연수
알림
박선재 기자
2014.10.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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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은 51조9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복지부는 1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2015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51조9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이 규모는 정부 전체 총지출(376조원)의 13.8% 수준이며, 복지분야 총지출 115조 5000억원의 44.9%를 차지한다.2015년 복지부 총지출은 2014년(46조9000억원) 대비 10.7%(5조원↑) 증가하했고 타부처로 이관된 사업예산(주거급여, 교육급여, 3세보육료 등 9,935억원)을 고려할 경우 12.9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9.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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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은둔형 생활자, 독거노인 등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자립하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시범지역에 방문간호사, 정신보건복지사, 직업상담사, 사례관리사 등 민간 전문인력을 배치해 복지와 고용 등을 연계함으로써 일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것.또한 저소득 가구, 알콜 중독자, 장애인 등을 1일평균 2~8군데 정도를 사회복지 공무원과 민간 전문인력 등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 서비스 제공과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보건복지부
정책
손종관 기자
2014.09.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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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적 진단에 대해 좀 더 정확하고 간단하게 접근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우영섭 교수는 중앙의대 민경준·국립나주병원 윤보현·한림의대 성심병원 전덕인·제주의대 김문두 교수와 공동으로 미국 듀크대학교 명예교수이자 DSM-IV의 수석 편집인이었던 Allen Frances 박사의 '정신의학적 진단의 핵심: DSM-5의 변화와 쟁점에 대한 대응(원제: Essentials of Psychiatric Diagnosis: Responding to the Challenge of DSM-5)'
문화
박미라 기자
2014.08.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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