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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당뇨병 치료제인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2) 억제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이 약이 주목받은 이유는 두가지다. 먼저 뇨(오줌)을 통해서 당이 배출된다는 특이한 기전때문이다. 이러한 기전은 다른 약제와 병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두번째는 강력한 체중감소효과다. 현재 이 약물은 3~5kg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입증됐다.이 효과가 나타나면서 국내 임상가들은 SGLT-2 억제제제가 DPP-4 억제제를 대체할 강력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이약을 주목하고 있다.올해 미국당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에서 열린 아시아당뇨병학회(A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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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P 계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나세트라핍(anacetrapib)의 반감기가 1·2상임상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웨일코넬의대 Antonio M, Gotto 교수팀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10월 4일 온라인판에 연구를 발표, "아나세트라핍 중단 12주째 체내의 약물 잔여도를 평가한 결과 한 40% 정도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 환자들에서는 4년 후에도 아나세트라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연구에서는 1398명을 대상으로 18개월 아나세트라핍 치료종료 후 12주째 지질에 대한 영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대상군은 이전 아나세트라핍 3상임상인 DEFINE 연구에 참여했던 이들로 조기 종료된 이들도 포함했다.투약종료 12주 후 평가결과 LDL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10.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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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성료된 유럽당뇨병학회(EASD, 9/23~27일)에서 토종 당뇨병 신약의 임상 결과가 잇달아 채택되면서 우리 신약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유럽당뇨병학회는 이번 학회기간동안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LAPS-Exendin4(성분명 엑세나타이드)의 연구 논문을 각각 구연 발표와 포스터 세션으로 채택했다.이 자리에서 LG생명과학은 메트포르민으로 충분한 혈당조절 효과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제미글립틴을 추가한 경우 시타글립틴을 추가한 군보다 뛰어난 당화혈색소 도달율을 보여준다는 52주 연구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기존에 진행됐던 24주 연구에서 28주를 추가한 것으로 최종 분석에는 315명이 참여했다.연구결과, 제미글립틴 25mg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0.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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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GLP-1 작용제 신약인 LAPS-Exendin4의 후기2상 임상이 시작된다.한미약품은 미국, 유럽, 한국 등 10여개 국가 90여개 시험기관에서 9월 말부터 LAPS-Exendin4에 대한 2상임상을 제2형 당뇨병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LAPS-Exendin4를 주 1회 및 월 1회 투약해 이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며 이를 통해 3상 임상의 투약용량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당뇨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비만 조절효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강자훈 이사(임상팀)는 "LAPS-Exendin4의 혈당강하 효과와 약효지속 시간은 현재 개발이 완료되었거나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치료제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우수한 결과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10.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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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럽심장학회(ESC) 핫라인(Hot Line) 세션에서는 인공심장판막 환자를 대상으로 다비가트란(제품명 프라닥사)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2상임상인 RE-ALIGN 연구를 두고 논의가 이어졌다.RE-ALIGN 연구는 뇌졸중, 심근경색, 혈전증 증가가 나타나 지난해 12월 중단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국(EMA)는 인공심장판막 수술 환자에게 다비가트란 투여를 금지시켰다.연구 계획 단계에서는 405명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연구 중단 결정으로 인해 이판성 대동맥 또는 승모판 대체수술을 받은 군 191명, 이판성 승포판 대체수술 군 52명에서 모집을 중단했다. 양 환자군 모두 다비가트란군과 와파린군으로 무작위 분류했고, 첫 번째군은 수술 후 또는 3~7일, 두 번째군은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3.09.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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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항응고제인 오타미사반(otamixaban)이 비ST분절상승 급성관상동맥증후군(NSTE-ACS)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효과와 안전성 모두 고배를 마셨다.오타미사반은 정맥투여용 직접 Xa 인자 억제제로, TAO 연구에서 미분획헤파린과 엡티피바타이드(eptifibatide) 병용군 대비 허혈성 사건은 감소시키지 못한 체 출혈 사건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사인 사노피 역시 지난 6월 중간결과 발표를 통해 기대 이하의 효과로 인해 약물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연구를 발표한 프랑스 비쳇병원 Gabriel Steg 박사는 "급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정맥투여용 Xa 인자 억제제 효과평가 연구였지만, 결과적으로 이중항혈소판요법을 사용하고 있고,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에 대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3.09.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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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가 개발 중인 람팔리주맙(lampalizumab)이 2상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람팔리주맙은 고령 관련 황반변성(AMD)의 건성 형태인 지도형 위축(geographic atrophy) 치료제로, MAHALO 연구에서 18개월 관찰결과 지도형 위축을 20.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에도 중증 유해반응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이번 연구의 성공적인 결과를 두로 시장분석가들 사이에서 로슈가 시력손실 치료제 시장에서 강자 자리를 굳혀갈 것이라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습성 AMD 치료제로는 라니비주맙(제품명 루센티스)이 지난해 미국에서 15억 달러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엘과 리제네론(Regeneron)의 에플리버셉트(제품명 에일리아)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8.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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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만성 C형 간염 치료제인 소포스부비어와 리바비린 병용만으로도 높은 바이러스 반응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이른바 인터페론 프리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최근 JAMA는 인터페론을 쓰지 않는 소포스부비어의 2상임상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연구에는 치료경험이 없는 지노타입1형의 만성C형 간염환자 60명으로 참여했다. 10명이 배정된 첫번째 그룹에는 경증~중등도의 간섬유화를 가진 환자들에게 소포스부비어 400mg/일과 체중에 따라 용량을 달리해 리바비린을 투여했다. 두번째 그룹에 배정된 50명은 모든 단계의 간섬유화가 있는 환자군으로 이들을 또다시 1:1 비율로 무작위로 나눴고, 한군에는 소포스부비어 400mg과 체중에 따라 리바비린을, 다른군에는 하루 600mg의 저용량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3.08.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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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투약을 중단하는 글로벌 연구가 진행된다. 이 연구가 성공하면 백혈병 치료에 적잖은 변화가 일 전망이다.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총 8건의 투약 중단 프로젝트 연구가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는 총 25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0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 중 1000여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투약을 중단하게 된다.국내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이 맡는다. 대상은 완전 유전자 반응(MR 4.5)에 도달한 환자들이다. 지금까지의 타시그나 임상연구 결과를 보면, 최소 MR 4.5 이상의 완전 유전자 반응을 달성하거나 유지하는 환자의 경우 만성골수성백혈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따라서 노바티스는 이러한 완전 유전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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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의 C형 간염 신약 팔다프레비어와 델레오부비어의 콤비네이션 효과가 공개됐다.NEJM은 지노타입 1형인 만성 C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팔다프레비어와 델레오부비어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2상 임상 연구를 8월 15일자로 게재했다. 이른바 인터페론을 쓰지 않는 만성 C형간염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총 362명을 무작위 세군으로 나눠 한군은 팔다프레비어 120mg(QD)+델레오부비어 600mg(TID)+리바비린을 각각 16, 28, 40주간 투여했다(각각 TID16, TID28, TID40). 또다른 군에는 팔다프레비어 120mg(QD)+델레오부비어 600mg(BID)+ 리바비린을 18주간(BID28), 나머지 한군은 리바비린없이 팔다프레비어 120mg(QD)+델레오부비어 600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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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022, -027, -026, -014, -015 연구- 6년간 누적 내성률은 1.2% 100명중 한명 꼴만성 B형간염 환자의 항바이러스 치료에 있어서 내성 발현율은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가급적 낮은 내성이 입증된 약제를 복용해야 한다. 그런면에서 엔테카비르는 전혀 없지는 않지만 발현율이 낮아 장기간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이다.지금까지 나온 데이터를 종합하면, 엔테카비르는 6년째까지 1.2%의 누적 내성률을 나타낸다. 100명 중 1명 정도에서 내성이 생기는 셈이다.엔테카비르의 5년 항바이러스 효과 및 내성 데이터는 2008년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에서 첫 공개된 이후 2009년 HEPATOLOGY (2009;49:
Cover Story
박상준 기자
2013.08.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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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국내 환자, 얼마나 많은가우리나라 전체의 C형간염 유병률을 조사한 자료는 없지만, 학계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0.8%에서 최고 2.1% 까지 나타나고 있다. B형간염 유병률이 5~8%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높다고는 볼 수 없지만, 눈여겨봐야할 점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과 고령환자에서 위험도가 더 크다는 것이다.전북의대 김인희 교수팀 연구에서는 C형간염 유병률이 전체 0.59%, 연령·성별·지역을 보정했을 때는 0.78%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009년 국내 29개 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약 29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세부분석에서는 여성이 0.60%로 남성 0.55%에 비해 더 높았다. 연령별 분석에서는 20대에서 0.26%로 가장 낮았지만, 70대에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08.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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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제약사가 블록버스터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과정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 일반적으로 후보 물질 발굴에서 신약 허가까지 평균 13년 소요되고, 수천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 이상이 지출되지만 실패율이 95%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최근에는 연구 개발 생산성이 줄면서 신약 개발에 대한 진입 문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많은 제약사들이 고육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예로 빅파마들은 신약 개발 과정 모두를 수행하는 대신 외부에서 후보물질을 사들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미국 정부는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약물 재활용'이라는 카드를 빼들었다. 효과가 미미해 개발이 중단된 후보 물질들을 다른 질병 치료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국립보건원(
제약단신
박도영
2013.07.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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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만성 C형 간염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LAPS-IFNα(HM10660A)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중남미에서 진행한다. LAPS-IFNα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접목해 개발 중인 간염신약으로 한미약품은 이 기반기술로 당뇨, 항암치료보조제, 성장호르몬 등 다양한 바이오신약들을 개발하고 있다.한미약품은 LAPS-IFNα의 글로벌 임상을 위해 지난 2월 중남미 지역인 멕시코 보건당국(MoH)으로 부터 2상 임상 허가승인을 획득했으며, 지난 달 24일부터 임상 참여환자에 대한 검토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한미약품은 멕시코 5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2상임상에서 최장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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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은 사업단이 선별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암 전문의 및 신약개발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이들로부터 사업단이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19일에는 미국 콜로라도의대 Paul Bunn 교수(사진)를 초청해 사업단이 개발하고 있는 비소세포암(NLCSC) 1차 치료제로서 2상임상 단계를 개발하고 있는 NOV1201 물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Bunn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항암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세계폐암학회(IASLC)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중개연구프로그램 중 폐암분야 SPORE(Specialize
의대병원
박도영
2013.06.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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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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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기존 항암제들의 추가 적응증에 대한 도전이 눈에 띄었다. 베바시주맙은 자궁경부암과 교모세포종에 대한 연구를, 소라페닙은 갑상선암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모습을 보였다. ■GOG 240 연구 - 베바시주맙- 화학요법군서 사망위험도 29% 감소재발성·지속성·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베바시주맙이 전체 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보였다. 주요 저자인 캘리포니아대학 Krishnansu Sujata 교수는 "부인과 종양에서 타깃 치료제가 효과를 보인 첫 번째 사례"라며 이번 연구의 의미를 강조했다. GOG 240 연구에서는 시스플라틴+파클리탁셀 또는 토포테칸+파클리탁셀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베바시주맙군 227명, 위약군 225명으로 무작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3.06.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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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시주맙이 재발성·지속성·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생존기간 개선효과를 보였다. 연구 주요저자인 캘리포니아대학 Krishnansu Sujata 교수는 "부인과 종양에서 타깃 치료제가 효과를 보인 첫 번째 사례"라며 이번 연구의 의미를 강조했다. GOG 240 연구에서는 시스플라틴+파클리탁셀 또는 토포테칸+파클리탁셀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베바시주맙군 227명, 위약군 225명으로 무작위 분류해 평균 20.8개월 간 추적관찰 했다. 베바시주맙군은 21일마다 15mg/kg을 투여했고, 암진행, 독성으로 인한 중단, 완전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진행했다. 전체 대상군 중 70% 이상의 환자들이 백금 기반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었고, 시스플라틴+파클리탁셀 투여군과 토포테칸+파클리탁셀 투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3.06.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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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신장암 치료제인 키나아제 억제제 소라페닙(제품명 넥사바)이 기존 방사선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전이성 갑상선 분화암의 진행 억제 효과를 보였다. 무진행생존률 역시 위약군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소라페닙군 10.8개월 vs 위약군 5.8개월). 연구를 발표한 에이브람슨암센터 Marcia Brose 교수는 "소라페닙군 중 12%가 30% 이상 감소했고, 위약군에서는 1% 미만에서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상임상인 DECISION 연구에서는 평균연령 62세인 환자 4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96%가 전이성 갑상선 분화암이었고, 방사성 요오드로 치료받은 14개월 동안 암이 진행한 이들이었다. 연구팀은 대상군을 무작위로 1일 2회 400mg 소라페닙군과 위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3.06.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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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 연례학술대회가 2월 22~26일 샌안토니오에서 열렸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천식 및 알레르기 치료 약물에 대한 연구들과 함께 천식 관리의 필요성과 세부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주제로한 연구들이 폭넓게 자리했다. 오말리주맙, 두드러기 치료 혜택 입증- 크레이튼대학 Thomas Casale 교수올해 AAAAI에서 가장 주목받은 약물은 천식 치료제인 오말리주맙(제품명 졸레어)이었다. 오말리주맙은 알레르기성 천식악화 예방에 승인받았고, 이전 연구들에서 만성 두드러기를 동반한 천식환자에서도 효과를 보인 바 있다.이번 Asteria-Ⅱ 3상임상은 다기관·무작위·이중맹검 연구로 H1-항히스타민제 치료 후에도 증상이 남은 중등도~중증 만성 특발성 두드러
Conference Report
임세형 기자
2013.05.1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