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현안 외면하고 복지에만 초점진보당 주치의제·보장성 강화 일색 의료단체 정책 제안 반영될지 주목 오는 6월 2일 시행될 지방선거에서 보건의료 관련 정책을 찾기 힘들다는 지적이다.의료계 일각에서는 "리베이트 파문"에 이은 쌍벌제 법안 통과 등으로 각 정당이 국민정서를 감안해 공약을 마련, 보건의료정책이 외곽으로 밀렸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정당별 10대 정책과 선거공약"을 보면 "보건의료"는 정책분야의 별도 카테고리에도 명시돼 있지 않으며 사회·복지 분야 정책에 포함돼 있다.여당인 한나라당은 예방중심의 질병관리 변화와 보건·의료·제약산업을 21세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현 정부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다.보건의료정책을 구체적으로 앞세운 당은 민주노동당과
보건복지
최홍미 기자
2010.05.17 00:00
-
포천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리베이트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경찰서는 포천시보건소와 연루된 도매업체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료를 분석중이다"면서 "보건소장을 비롯 도매업체 관계자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도매사와 보건소 외에도 관할 지역에서 리베이트 정확이 파악돼 조사 범위는 더 넓어질 것이라고 말해 추가 조사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편 포천시 리베이트 정확을 포착한 양주경찰서는 지난 4월 초부터 관련 기관 조사에 착수했으며 관련인들의 진술을 파악한 뒤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13 00:00
-
대한의사협회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12일 주요 정당의 정책위원회 의장, 제5정조위원장, 전문위원들에게 보건의료분야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의협은 지방선거를 즈음해 정치권에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정책제안서를 작성, 배포했다. 제안서에는 ▲보건소(및 보건지소) 기능 재정립 ▲보건소장 임용 관련 문제 ▲일차의료기관 활성화 및 공공기관 연계 방안 마련 ▲국가필수예방접종비용사업 지원 확대 ▲의료기관의 불필요한 이중신고 절차 일원화 ▲의료기관의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 완화 ▲특별약사감시 강화 ▲의약분업 제외지역에 대한 관리 강화 ▲의사인력 수급의 적정화 대책 추진 ▲의료급여제도의 개선(기초의료보장 강화) ▲무분별한 단체예방접종, 찾아가는 보건소
보건복지
하장수
2010.04.16 00:00
-
“총액계약제가 도입된다면 국민들은 최선의 치료를 받을 권리를 박탈당하게 돼 국민건강이 위협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일정까지 제시한 일방적 발언은 건강보험공단이 국민 위에 있다는 말인지 국민 앞에서 진솔하게 설명해야 한다.”지난 27일 대구에서 열린 경상북도의사회 제59차 정기총회에서는 전 대의원이 뜻을 모아 총액계약제 절대 반대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북의사회는 “정형근 공단 이사장은 총액계약제 논쟁을 즉각 중지하라”며 “보험 재정 안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의료계를 매도하는 일련의 왜곡된 정책을 중지하라”고 성토했다. 만약 일방적으로 밀어 붙인다면 총궐기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해뒀다.정만진 의장은 “지금 의료계는 우려와 한숨의 일이 너무나도 많으며, 의사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총액계약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3.30 00:00
-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권해영)가 건강보험공단의 총액계약제 도입에 대해 강력하게 저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경남남도의사회는 27일 오후 마산사보이호텔서 제 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총약제약제는 의료인의 진료권을 막는 불합리한 제도라고 강조하고 회원간 단합을 통해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권해영 회장은 "그동안 의료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승적 견지차원에서 정부에 협조를 하는 등 뼈를 깍는 노력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규제를 통해 처방을 제한하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개탄했다. 이어 회장은 "경남회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는 한편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총액계약제를 강력저지하겠다"면서 "힘든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도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불태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29 00:00
-
올해 들어 각 업체, 지자체, 병원들이 의료산업 육성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지자체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거나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해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강원도의 경우 지난달 의료기기산업 규모를 세계 5위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197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원주 의료기기 특화단지 조성에는 2019년까지 4개 분야 11개 사업에 578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의료기기 멀티 콤플렉스센터는 640억원이 투자돼 2012년 완공된다. 의료기기산업 세계화와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의료기기산업 광역클러스터화 등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우선 70억원을 들여 원주 의료기기 멀티 콤플렉스센터 설계에 착수하고, 의료기기 특화단지 조성에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2.08 00:00
-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이 주최한 "공중보건강화를 위한 보건소 기능 및 역할" 정책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규식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화여대 예방의학과 정상혁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문정림(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정충현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과장), 함수근(속초시보건소장), 박형욱(연세대 의료법윤리학 교수), 김철중(의학전문기자), 김자혜(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씨 등 6명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0.01.21 00:00
-
보건소의 "진료" 역할을 축소하고 갈등이 아닌, 협조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의료계 뿐만 아니라, 정부와 보건소, 소비자단체도 뜻을 함께 하면서 보건소의 명확한 역할 규명에 대한 가능성이 점쳐졌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동네 의원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보건소의 일반 진료행위 강화로 동네의원과 중소규모 의료기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민간의료와 공공의료는 상호보완적 관계가 돼야 하지만, 오히려 경쟁관계가 되면서 의료질서를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같은 주장은 21일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 주최로 열린 "공중보건강화를 위한 보건소 기능 및 역할" 토론회에서도 여실히 이어졌다. ▲보건소와 민간이 해야 할 일 구분 ▲보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1.21 00:00
-
광명시 보건소는 최근 아동 필수예방접종 무료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저출산 시대에 예방접종 비용으로 인한 육아비용을 경감하고, 예방접종 대상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강남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지난 해 10월부터 무료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시행 2개월만인 12월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무료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90.8%로 매우 높았다. 인지 경로는 병원이 52.7%, 보건소 21.5%였고 그밖에 인터넷과 지역신문 등으로 응답했다. 만족도 역시 높았다. 무료사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자는 44.5%였던 반면 만족안한다는 응답자는 1.7%였다. 만족한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지리적 접근성, 비용경감, 전문의료상담 가능을 꼽았다. 반면 불만족 응답자들은 선택예방접종으로의 지원 확대
보건복지
이혜선
2010.01.18 00:00
-
200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인의 질환 이환 가능성은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2배, 고혈압 1.5배, 대장암·신장암 1.3배, 전립선암 1.5배, 갑상선암·흑색종은 2배 높았다. 고도비만인 경우에는 당뇨병 5배, 고혈압 2.5배로 증가했다. 질환별 분석 결과를 보면 고혈압 유병률은 27.6%, 고혈압 전단계 유병률은 22.5%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정확한 원인 분석이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병률 증가에 발맞춰 관리 수준도 증가 추세를 보여 고협압 인지율은 52%, 치료율 56%, 조절률은 26%였다. 이는 전체 인구집단의 25%를 차지하는 고혈압 환자의 52%가 병의원에서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았고, 진단 환자의 56%가 치료를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1.18 00:00
-
동대문구의사회는 5일 오후5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장광근 국회의원(한나라당 사무총장).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 나 현 서울시의사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5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지역사회 주민과함께, 따뜻한 미래로라는 슬로건도 선포했다. 사랑의 쌀 220포를 전준희 동대문구 보건소장에게, 200만원을 유니세프에 각각 전달했다.윤석완 회장은 "창립5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나온 5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소회를 말했다. ▲감사패-김영학 이비인후과의원장, 노재철 내과의원장 ▲공로패-정경순 동대문구의사회 사무국장. 이창용 중랑구의사회 사무국장
보건복지
하장수
2009.12.08 00:00
-
◇김형철 광명의료재단 건강의학연구원 원장(전 광명성애병원 원장)이 19일 오전6시 30분 심근경색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5세. 김원장은 1950년 평양의학대학을 졸업한 후, 6.25 동란 당시 공군 군의관으로 복무하다가 1957년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충청북도와 대전, 서울 중구 보건소장을 역임한후 1987년부터 성애의료재단과 인연을 맺고 광명성애병원 원장, 1996년부터 광명성애병원 건강의학연구원 원장으로 근무해 왔다.빈소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89번지 광명성애병원 영안실(02-2680-7741)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6시, 장지는 국립 대전 현충원이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09.11.23 00:00
-
김형철 광명의료재단 건강의학연구원 원장(전 광명성애병원 원장)이 19일 오전6시 30분 심근경색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5세. 김원장은 1950년 평양의학대학을 졸업한 후, 6.25 동란 당시 공군 군의관으로 복무하다가 1957년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충청북도와 대전, 서울 중구 보건소장을 역임한후 1987년부터 성애의료재단과 인연을 맺고 광명성애병원 원장, 1996년부터 광명성애병원 건강의학연구원 원장으로 근무해 왔다.빈소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89번지 광명성애병원 영안실(02-2680-7741)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6시. 장지는 국립 대전 현충원이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09.11.20 00:00
-
현재 전국 보건소장 정원 253명중 의사면허 소지자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6.6%에 불과하고 특히 충북지역은 의사면허를 소지한 보건소장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신상진의원에 따르면 "지역보건법 제11조"에 의하면 보건소장은 원칙적으로 의사 면허를 가진 자 중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이 임용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보건의무직군 공무원을 임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보건소장의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96%, 부산 81.3%, 울산·대전·광주 80%, 경기 44.4%, 전남 18.2% 강원 16.7% 등 서울과 일부 광역시를 제외한 나머지는 크게 낮았다. 충북의 경우 정원 13명중 의사면허를 소지한 보건소장이 단 한명도 없다.이는 환경이 열악한 지역일수록 근무를 기피하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6 00:00
-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정보 나누고 향후 발전방향 논의 ▲고대구로병원이 지난 24일 개최한 "제 3회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에는 변관수 구로병원장, 이혜원 의무교학처장, 이흥만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와 노수만 구로구 부구청장, 황택근 구로구보건소장 등 내외빈을 포함해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다양한 분야의 고급인력, 전기전자·IT·BT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의료기기산업 분야는 개발 기술 수준이 선진국의 60~70% 정도로 기업의 영세성으로 인한 연구개발 투자가 미흡해 아직 취약하다고 지적됐다.고대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이 지난 5월 복지부 지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9월 24일 개최한 "제 3회 의료기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09.28 00:00
-
대한의사협회는 비의사 출신을 보건소장으로 채용하려다 의료계의 반발을 샀던 용산구청이 재채용 절차를 거쳐 의사 보건소장을 임용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고 국가 방역사업 및 신종플루와 같은 신종 전염병 예방, 교육 등 보건소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협은 "신종플루 등으로 국민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고 방역사업, 예방 등 보건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데도 전체 보건소 251개 중 129개소가 의료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비의사 보건소장(52%)이 맡고 있어 보건소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은 물론 공중보건행태가 왜곡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 "하루빨리 의사를 보건소장에 임용하도록 규정한 지역보건법령 입법취지에 맞게 비의사 보건소장 임용 근거 단서 조항
보건복지
하장수
2009.09.22 00:00
-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나 현 부회장, 신민석 부회장은 9일 정세균 민주당 대표, 최영희 의원, 전현희 의원, 백원우 의원, 강기정 의원, 김동철 의원, 유은혜 수석 부대변인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플루에 따른 환자발생을 줄이고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종플루 지역치료집중센터를 개설해 환자를 한 곳으로 모아 치료할 수 있는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신종플루 예방접종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지정해 본인부담이나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아닌 국가나 지자체에서 부담하게 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염병의 경우 의약분업 예외사항으로 인정해 1차 의료기관에서도 치료제를 투약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 방역사업 및 신종
보건복지
하장수
2009.09.10 00:00
-
올해 확보되는 소아,어린이용 타미플루는 총 150만명분이라고 복지부가 밝혔다.이는 일부 언론에서 소아·어린이용 타미플루는 기존 12만명분을 포함, 24만명분이 전부이고, 따라서 14세 미만 어린이 인구가 84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데 따른 해명.복지부에 따르면 기존 비축 물량은 12만명분이 아닌 18만명분으로 지난 5월 계약된 추가 확보분 중 소아용 12만명분이 올해 10월까지 들어올 계획이라는 것. 또 연내 추가될 500만명분 중 소아용으로 120만명분을 확보하다는 계획이다.복지부는 그래도 부족할 경우, 리렌자(7세 이상에서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거나 또는 성인용 타미플루를 희석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인정되고 있어 소아 및 어린이에게 사용할 항바이러스제는 부족하지 않을 것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9.10 00:00
-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7일 오전 9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건강증진사업 지원체계의 현안과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국제적으로 건강증진이 보건의료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건강증진종합계획 2010"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나 정부가 추진하는 건강증진정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는 지원체계가 미흡하여 건강증진에 투자하는 사업비에 비하여 사업의 효과는 그리 좋지 못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건강증진에 대한 정책적 의미와 더불어 향후 추진되어야 할 주요 정책과제들을 되짚어 보는 한편, 보다 효율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건강증진사업 지원체계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9.05 00:00
-
경기도의사회는 최근 보도된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 국가적 재난 상태에 놓여 있는데 일부 지역 보건소장들과 직원들이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지원을 받아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났다는 뉴스와 관련, 보건소 조직체제를 중앙정부의 관할 하에 소속 지역의 시ㆍ도에서 직접 통제하고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소 시행령에 따른 의사면허 소지자 임명을 엄수하도록 일괄 개편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의사회는 "전 세계적인 신종플루 대유행으로 인해 국내에서만도 3천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는 국가적 재난사태에 당면해 있고 온 국민이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서 지역사회의 방역거점이 돼야 할 기관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것은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일본의 경우 각 지역 보건소는 광역시ㆍ도 단체장
보건복지
하장수
2009.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