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리베이트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경찰서는 포천시보건소와 연루된 도매업체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료를 분석중이다"면서 "보건소장을 비롯 도매업체 관계자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도매사와 보건소 외에도 관할 지역에서 리베이트 정확이 파악돼 조사 범위는 더 넓어질 것이라고 말해 추가 조사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편 포천시 리베이트 정확을 포착한 양주경찰서는 지난 4월 초부터 관련 기관 조사에 착수했으며 관련인들의 진술을 파악한 뒤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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