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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전공의 수련비용에 대한 세제 혜택을 주장하고 나섰다. 병협은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이같은 입장을 담은 병원관련 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을 전달,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병협은 의견서에서 전공의 수련비용을 연구·인력개발비로 인정, 기존의 연구·인력개발 세액 공제와 연구·인력개발준비금제도의 혜택을 주는 방안과, 전공의 수련비용의 15%를 세액 공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의료법인에 대한 세제혜택을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등과 형평성을 맞춰줄 것도 요구했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의 손금산입특례 범위를 학교법인과 같이 수익사업 소득의 100%를 인정하고, 기부금 손금산입 특례 한도도 50%까지 인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의료업에 대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을 현행 도매업 기준에서 지식기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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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운영 의료기관서 발행 가능국무회의 의결 비영리의료법인이 "의료채권" 발행을 통해 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자금의 융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14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상법상 "회사채" 형식의 유가증권인 의료채권의 발행을 허용, 장기저리의 안정적 자금 조달이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채권 발행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발행기관은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등의 비영리법인이며, 규모는 법인이 운영하는 모든 의료기관 순자산액의 4배까지 가능하다. 병·의원을 운영하는 법인이 의료채권을 발행하는 경우 의료법상 회계기준 준수가 의무화된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의료기관 개설, 의료장비·시설 확충, 의료인과 직원의 임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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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라 여사의 평생 사회봉사활동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있었다.유한재단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제17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 부문 사회복지법인 밝은세상 최영숙 이사장과 교육 부문 충북 보은 수정초등학교 정충선 삼가분교장, 사회 부문 부산생명의 전화 오흥숙 원장을 선정, 시상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 장녀 유재라 여사의 평생 사회봉사활동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봉사상이다. 한배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자들 모두가 사회봉사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했던 유일한 박사와 유재라 여사의 정신에 맞는 사회 활동을 펼쳐왔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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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에 의료생활협동조합과 사회복지법인 의료기관 청구실태에 대한 현지기획조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11월 예정된 피부질환 전문진료기관은 내년 1/4분기로 연기됐으며, 내년 2/4분기에 정신요법료 청구실태조사가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3일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실시할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의 내용과 시기를 사전예고 했다. 지난 2월 사전예고에 따라 8월 중엔 전문재활치료 청구실태, 9월엔 척추·관절수술 다빈도 청구기관 실태조사가 있게 된다. 조사기관수는 각 대상항목당 30개 의료기관이다.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요양기관은 설립과정의 문제점 및 진료비 허위·부당청구를 조사하게 되며, 사회복지법인 요양기관은 1일 당 정액수가에서 행위별수가로 청구방법이 변경(200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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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대표 박선동)이 빈곤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회사측은 최근 사회복지법인인 세이브더칠드런과 빈곤아동 의료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제2차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선동 대표는 이 기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진심 어린 온정과 정성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질병과 빈곤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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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9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선우경식 원장의 장례미사 < 자료제공 = 평화신문 > 26년간 영세민, 노숙자, 행려병자,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에게 참인술을 베풀며 온국민의 존경을 한몸에 받던 이 시대의 참의료인으로, 빈자들의 슈바이처로 불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셉의원 선우경식 원장(63세)이 18일 오전 4시 강남성모병원에서 영면했다. 선우 원장은 196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10회)하고 Jewish Memorial Hospital N.Y.C 에서 내과학을 전공(1978~80)한 후 귀국, 한림의대 교수(1980~82)를 거쳐 성프란치스코의원(1982~83)을 운영했다. 의원을 운영하던 중 후배의 요청으로 신림동에 소재한 사랑의 집 진료소에서 무료 활동을 하게 됐는데 이것이
알림
하장수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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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급성기 환자 갈 곳 마땅찮아…수가체계도 바로잡아야보건·의료·복지 복합서비스 형태로 가야무분별 증가 예방 위해 학회인증제 추진 재활의학이 바로서기 위해서 우선 명확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이뤄져야 한다. 재활의학은 질병 치료가 아닌 질병이나 사고로 파생되는 장애환자의 기능 회복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기적인 치료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대한재활의학회 고영진 이사장은 "대학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이 단계를 넘어선 아급성기 환자들은 재활병원에서, 만성기 환자들은 요양병원에서 관리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성기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중간단계의 재활전문병원 확대가 시급하다. 세브란스 재활병원 박은숙 원장은 "전문재활치료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08.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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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상지재단과 진료 협약▲김 종 우 건양대병원장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제이앤엠(J&M)상지재단(이사장 김영경)과 진료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건양대병원과 J&M상지재단은 앞으로 환자 진료와 진료비 및 수술비 지원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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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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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법인은 외국병원 시범실시 후 검토 비영리법인의 채권 발행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리의료법인의 도입은 경제특구 외국병원에서의 시범 실시후 검토,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립학교법인 소속 주요 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소속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대형 민간병원 등에서 의료채권 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도 "의료채권"을 내년 하반기부터 발행토록 하는 대신 회사법인이 설립한 82개 부속 의료기관은 제외키로 했다. 채권발행이 가능한 기관은 의료법인 759, 사단법인 186, 재단법인 163, 학교법인 145, 사회복지법인 142, 종교법인 5 등 이다. 복지부는 비영리법인은 자기신용에 따라 순자산액의 4배까지 "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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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간호사들이 십시일반 건축비를 보태 만든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이 지난 10일 개원식을 가졌다. 요양원은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신축한 노인요양시설로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이래 1년 3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용인시 역북동 일대 4958㎡에 전체면적 292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요양실 25개(총 100병상)를 갖추고 있는 요양원에는 중풍 치매 등 중증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 입소할 예정이다. 실비시설로 입소 보증금 500만원에 월 이용료는 72만 7000원이지만 용인시가 50% 가량을 지원한다.요양원은 차별화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김조자 간호협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내 집 같이 편안하면서 치료적인 환경을 제공
보건복지
최은미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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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보령제약그룹 창업 50주년 기념식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사진·김형석 기자 hskim@kimsonline.co.kr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지난 1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1천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50주년 기념식을 갖고, 100년 기업을 위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새로운 CI와 심볼을 발표한 보령제약그룹은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통한 끊임없는 성장을 이룩하자고 다짐했으며, 50년의 역사를 정리한 사사(社史) BORYUNG HISTORY도 선보였다. 또 이날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사재 50억원을 출연해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을 설립, 본격적인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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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기관 성금전달 등 다양한 행사 한가위를 맞아 의료기관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대병원 간부진은 정신지체 장애우의 사회재활 교육을 돕는 가톨릭 사회복지법인 "비둘기교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으며, 건국대병원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SK Sunny 봉사단의 공연을 열기도 했다. 국립암센터에는 영부인 권양숙 여사가 방문해 암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권 여사는 지난 달 21일 국립암센터 소아병동과 소아암환자를 위한 교육시설인 "밝은 교실"을 방문해 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은 태백시 관내의 철암동, 장성동 등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20세대를 선정, 각 세대별로 쌀 10k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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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서 16억원…개설 증가세 꺾일까 관심 요양병원에 대한 복지부 현지조사 결과 큰 규모 허위·부당청구가 적발됐다. 이에 따라 향후 추가·확대 조사 여부에 요양병원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최근의 요양병원 급증세를 잠재울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요양병원 10개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 2005년 9월부터 20개월간 이들 기관에서 총 16억4천만원에 이르는 허위·부당청구를 적발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제주 소재 A노인요양병원은 재활·물리치료를 실시하지 않고 청구하는 등 모두 14억 7000여만원의 허위·부당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유형은 간호처치료·재활 물리치료료 검사료의 허위청구, 외박환자의 입원료·식대료 부당청구, 본인부담금 과다 징수, 입원환자에 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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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급 과잉에 일당수가 낮춰 제시의료 질 확보 못하면 그저 "요양시설" 중소병원 경영난을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떠올랐던 요양병상이 기대이상 폭증하면서 꽃을 피우기도 전에 폐업이 속출, 정책당국과 병원계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요양병상은 2001년 29개 기관 3417병상이었던 것이 2002년 54기관 6238병상, 2003년 68기관 8027병상, 2004년 113기관 1만3958병상, 2005년 203기관 2만4755병상, 2006년 361기관 4만2617병상으로 늘었다. 우리나라는 아급성병상군 1만4154병상, 요양병상군 2만6456병상 등 4만619병상이 필요하지만 공급은 2006년 말 현재 1998병상이 과잉된 상태. 올 들어서는 더욱 늘어 7월말 현재 504기관 6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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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은 이사의 4분의 1 이상을 외부기관이 추천하는 사람으로 선임해야 한다. 또한 설립 등기 후 3개월이 지나도 기본재산을 출연하지 않는 경우는 설립허가가 취소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안)으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의 이사정수가 5명 이상에서 7명으로 늘어나며긾 보조금을 받는 법인은 감사 1명을 법률이나 회계 전문가로 선임해야 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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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고센터 개설 4일만에 80건 접수 대한의사협회가 이른바 사무장병원 및 사회복지법인 운영의료기관의 불법의료행태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운영중인 불법의료신고센터에 개설 4일만에 80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개설 첫날인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접수된 건은 사무장병원 52건, 복지법인 2건, 본인부담금면제 및 환자유인행위 26건으로 집계됐다. 또 현지조사와 관계자 및 관계기관장 면담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위법성 여부 및 위법내용의 경중 여부를 판단해 내용증명 등을 통한 경고 및 고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사후 모니터링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신고하려면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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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등 사례 수집키로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사무장병원"이나 일부 사회복지법인 운영 의료기관에서 자행되고 있는 허위·부당청구 등의 탈법적인 진료행태로 대다수의 의사가 매도되는 것과 관련, 의협 차원에서 사무장병원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면허 의료행위 등 불법행위가 드러날 경우 적극 고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13일 오후부터 의협 홈페이지(www.kma.org) 내에 배너 및 전용게시판에 "불법의료 신고센터"를 설치해 불법적인 사무장병원 등에 대한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근거로 해당 사무장병원 등에 대해 고발 조치와 함께 자진 폐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 전국 시도의사회 차원에서도 불법적인 사무장병원 등 진료행태에 대한 사례를 수집, 적극 대처키 위해 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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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채권발행 내년 시행제 3기관 신용평가 받아야발행기관 얼마나 될지 미지수 비영리 의료법인에서 자체적으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최근 제5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하고 관련법률을 제정해 내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해 10월 열린 제4차 회의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으로 6개월여의 유효성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실제로 현재 비영리 법인인 의료기관들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통로는 금융기관의 대출이외에 거의 없었다. 그 간 비영리 의료법인의 한정된 자금조달방식은 병원 발전을 가로막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금융권 차입 외에 제도화된 다른 자금조달 수단이 없어 장기적인 자금계획이 어렵고, 장기적 수익이 예측되는 상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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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기부금·고유목적사업준비금 손금산입 특례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전공의 수련비용도 연구·인력개발비로 인정, 세액공제를 주장했다. 병협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복지부에 제출했다. 이번 건의서는 재경부가 매년 "조세특례 및 제한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 3월 31일까지 중앙행정기관장에게 통보하고 기관은 5월 31일까지 기본계획을 준수하여 작성된 "조세감면건의서"와 "조세감면평가서"를 재경부에 제출토록 함에 따라 이뤄진 것. 병협은 건의서에서 비영리법인 병원의 기부금 손금인정 한도를 현행 5%에서 50%로 확대하고, 사단·재단·의료법인에선 50%만 적용되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손금산입을 사회복지법인·학교법인·공공의료법인과 같이 전액 허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전공의 수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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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비영리법인간 세제차별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제기한 헌법소원이 최종심의에 들어갔다. 10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제3회 정기총회에서 장종호 회장(강동가톨릭병원.사진)은 "지난해 11월 40개 기관 연명으로 의료법인이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국공립병원과 위상이나 역할에 있어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를 비롯 각종 세제가 차별 받고 있어 헙법소원을 내게 됐다"며, 재판관 3인의 논의를 거쳐 현재 9인 헌법재판관이 심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다른 비영리법인 병원은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손금산입 범위 100%, 기부금 손금산입 범위 50%를 인정하고 있으나 의료법인병원은 각각 50%와 5%만 인정하고 있다. 또 취득세, 사업소세, 부가세(장비구입시)는 비과세인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