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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3일 상임이사회에서 국방의학원법(안)의 입법저지를 위해 이윤성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10여명으로 구성된 TFT를 구성,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TFT는 법안의 문제점에 대한 언론홍보 방안과 국방의학원 대체대안 마련 등을 위해 한국의학교육협의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
강소영
2009.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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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를 중심으로 최초의 연명치료 중단 지침이 마련됐으나 애매모호한 표현과 불명확한 대상의 정의 등으로 사회적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25일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 및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가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는 연명치료 중지 행위 및 규정 등을 구체화한 지침(안)이 발표됐으나 종교, 법조계 등 각계 참석자들은 지침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그 내용에는 의견차를 보였다.이번 지침이 규정한 연명치료 적용 환자는 회복가능성이 없는 말기환자나 지속적 식물상태 환자로 말기 암, 말기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질환의 말기 상태,식물상태 등이다.▲식물상태 연명치료 중단 대상에 포함 눈여겨 볼 점은 식물상태 환자
보건복지
최홍미
2009.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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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환자"·"의료인끼리" 소통 중요성 부각환자 권리의식 신장 따른 법률적 시각 관심 증가 의학에서의 융합은 임상영역에만 그치지 않는다. 의학이 의사에 의한 환자를 위한 학문이지만 인간관계라는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에 대해 다루는 인문학과의 만남은 빼놓을 수 없다. 인문학과 의학의 접목이라면 흔히 "글을 쓰는 의사"나 의료윤리 같은 특정 인문학 분야와의 만남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환자가 의사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병원 내에서 각 전문과별 프로세스, 의료사고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은 개입되고 있다. 의료 커뮤니케이션 "넓을 수록 좋다" 적절한 대화를 통한 신뢰감 형성은 결과적으로 치료 예후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양한 질환들의 치료전략에서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서 환자와의 신뢰도 구
기획특집
임세형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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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연명치료 중단 방법에 따라 최고 9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문의 81.1%는 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법률 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은 복지부가 제출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국민의식 실태 조사 및 법제화 방안 연구(2009년 6월)’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 국민들은‘말기환자 본인 요청시 ▲인공호흡기 제거 ▲심장마사지 등의 치료중단 ▲영양이나 수액공급을 위한 튜브관의 제거를 허용하는 것’에 대해 각각 응답자의 93.0%·84.8%·87.4%가 찬성했다. ‘가족의 요청으로 상기 방법별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각각 83.3%·83.8%·78.0%의 찬성률을 보였다. 반면‘말기환자 본인 요청시 생명을 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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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법무담당자 협의회(회장 강요한 중앙대 용산병원)는 11일 하계세미나를 갖고 장기입원환자,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등 병원 실무 및 운영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뤄 병원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의료현장의 실무적 문제에 대한 법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강요한 대한병원법무담당자협의회장은 "환자와 의료계 간의 실무적 관계에 대한 담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의의를 밝히며 의료행정이 법적인 토대 위에서 행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성 서울의대 법의학과 교수(전 대한의료법학회장)는 축사에서 "아직까지 병원과 법률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질환치료를 포함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권리가 커져가는만큼 분쟁이 증가할 수 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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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원진 의료 산업화·수급구조 개선 염두 36대 의협 집행부의 임원진이 지난달 27일 발표됐다. 의협회장 출범준비위는 "지금까지 의협 집행부 구성이 학교, 지역 안배 위주였다면 36대 집행부는 경만호 당선인이 강조해 온 의료산업화와 의료수급구조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함께 풀어갈 인사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36대 집행부는 보험부회장에 건강보험 실무 책임자였던 정국면 전 복지부 관료를, 정책이사에 조남현 건강복지공동회의 공동대표를 선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 출범준비위는 "정국면 보험부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30여년 동안 근무하면서 건강보험 관리체계, 보험료 설계 등 모형을 개발하는 등 전국민의료보험확대사업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조남현 정책이사는 자유시민연대 대변인으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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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사업이사도 임명 대한의학회 20대 회장에 김성덕 서울의대 교수가 19일 취임했다. 윤용범 서울의대 교수와 김창휘 순천향의대 교수는 감사로 뽑혔다. 부회장으로는 최종상, 오동주 고려의대 교수, 김동익, 손명세 연세의대 교수, 이윤성 서울의대 교수를 인선했으며 김선회 서울의대 교수를 기획조정이사로 선임한 것을 비롯 17명의 사업 이사를 발표했다. 특히 김숙희(관악구의사회장·본지 객원논설위원) 산부인과의원장을 홍보이사로 발탁, 그동안 의학회에서 볼 수 없었던 개원의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원의사와 대학교수와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 신임회장은 "의학학술단체의 종주로써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의학회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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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사업이사도 임명 대한의학회 20대 회장에 김성덕 서울의대 교수가 19일 취임했다. 윤용범 서울의대 교수와 김창휘 순천향의대 교수는 감사로 뽑혔다. 부회장으로는 최종상, 오동주 고려의대 교수, 김동익, 손명세 연세의대 교수, 이윤성 서울의대 교수를 인선했으며 김선회 서울의대 교수를 기획조정이사로 선임한 것을 비롯 17명의 사업 이사를 발표했다. 특히 김숙희(관악구의사회장·본지 객원논설위원) 산부인과의원장을 홍보이사로 발탁, 그동안 의학회에서 볼 수 없었던 개원의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원의사와 대학교수와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 신임회장은 "의학학술단체의 종주로써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의학회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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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관계단체 특정후보 지지행위 자제 당부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준비체제에 돌입했다. 권오주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가 공정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선관위는 최근 첫 회의를 열어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선거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선거관리규정에 반영돼 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기준 없이 기표소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므로 기표소 투표를 채택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하게 우편투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가톨릭의대 동창회가 후보단일화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행위에 대해 토의하고 "대한의사
보건복지
하장수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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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한국의학 발전 앞장서 이끌어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우리나라 의학교육 발전을 위해 1983년 5월 6일 창립됐다. 이 학회는 한국의학교육협의회와 한국의학교육연수원의 중간 역할을 하며 의학교육의 향상을 위한 과제의 효율적 분담에 설립 목적을 뒀다. 즉 의학교육의 목표나 교육과정개발, 효과적인 학생교육과 학습평가방법, 교수법 개발과 선진 의학교육제도 등에 관한 연구를 위해 탄생된 것이다. 이를 위해 학회는 1989년 3월 31일에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학회 활동에 돌입했으며 매년 두차례의 정기 학술대회(5, 11월)를 열고 있다. 또 1989년 6월에는 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하고 연 2회(4, 10월) 이를 발행하며 의학교육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수시로 국내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학
기획특집
하장수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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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학회 학술대회 진료(의무)기록 "허위작성"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부실기재"는 필수적·임의적 기재사항을 위반하는 것으로 형사처벌과 행정처벌이 가능하지만 거짓 또는 과장 등을 담은 "허위작성"의 경우 문제가 더 있음에도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2002년 대법원이 형벌법규의 해석은 엄격하고 명문규정의 의미를 피고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거나 유추 해석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판결에 따른 것. 또 2005년엔 "의료인이 진료기록부를 과대 기재하는 등 허위 작성한 경우는 비치하지 않거나 상세기록하지 않은 것이라고 볼 수 없어, 면허자격을 정지시킬 수 있는 사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지언정 이것이 형사처벌 규정을 위반했다고 해석할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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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의협회장을 비롯한 치의·한의협 대표가 공청회 불참 사유 등을 담은 성명서를 공청회 좌장인 이윤성 교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윤한룡 비대위원장은 공청회장을 찾아 불참 사유 등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좌장을 맡은 이윤성 서울의대 교수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복지부는 국민건강과 직결된 의료법을 34년만에 전면 개정하면서 상식이하의 협의절차와 행태를 보여 왔다"고 지적하고 "입법 예고 내용에 대해서까지 정정공고를 하는 등 개정 작업을 졸속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입법예고 기간이 10여일이나 남아 있음에도 서둘러 공청회 개최를 강행, 요식행위에 불과한 공청회라는 것을 온 국민에게 보여주고 있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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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15일 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개최한다.복지부는 이번 공청회는 입법예고된 개정법률안에 대한 국민들과 의료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국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공청회는 이윤성 서울의대 교수의 사회로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지정토론자로 의료단체,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토론을 벌인 후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공청회에게 제시된 의견과 입법예고기간 중 국민과 관련단체로부터 수렴된 의견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대안일 경우 적극 수용한다는 계획이다.의협, 치협, 한의협은 이번 공청회에 불참키로 했으며, 향후 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노연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1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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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김장한 교수와 서울의대 법의학과 이윤성 교수가 공동 집필한 의료인이 꼭 알아야 할법률을 소개한 책이 출간됐다. 진료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의료분쟁의 법리해설에 중점을 둔 이 책은 의료법을 기준으로 보건의료법규를 설명, 그 내용을 다시 의료 분쟁론에 포함시켜 분쟁 발생 시 실무자들이 관련 법규들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한 이 책은 법을 전공하지 않은 의료인들이 읽는 것을 기준으로 집필돼 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다소 이론적 깊이가 약할 수 있지만, 일반 의료인들이 보기에는 읽기 편하게 쓰여져 의학을 공부하는 의학도들에서부터 일선 의료인들에게까지 의료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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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정기적 교육 당연…정부차원 강제화는 문제" 의료계가 "면허제도 개선을 통한 진료의 질 향상"이라는 커다란 변화의 기로에 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9차 의료법 개정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어 10년마다 보수교육 여부에 따라 진료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금까지 의사면허를 취득하면 언제, 어느 분야든지 진료가 가능했던 것에서 보수교육을 받지 않으면 아예 진료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면허받은 날부터 10년마다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고, 의료업에 종사하지 않다가 의료업에 복귀하는 의료인의 경우 별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 그러나 일부에서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시험을 거쳐 면허를 재취득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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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상생 발전` 대토론회 `적절한` 진료가 아닌 `최선`의 진료를 법에 의무화하는 것이 국민건강권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왕상한 서강대 법학과 교수는 8일 국회서 열린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보건의료인별 독립법 제정, 보건의료인이 되기 위한 자격강화, 면허체계 개선, 불법 행위 규제시스템 구축 등의 법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면허등록·교부에 대한 관리를 복지부가 하는 것은 문제라며, 각 공식 단체 산하에 관리기구를 두어 면허부여·관리, 교육, 갱신 기능을 수행할 것을 제안했다. 왕교수는 이날 불법행위에 대한 징계 강화는 당연하고, 전문가 행위의 잘못 여부는 그 분야 전문가가 가장 정확히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율징
보건복지
송병기
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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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 등 6개 보건의료단체 공동 주관으로 8일 오후 3시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국민건강권 확립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책임과 권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보건의료계 내에 산적한 쟁점사항들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나가고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국민건강권 확립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책임과 권리 강화 방안` 등이 발표된다.을, 이윤성 서울대 의대 교수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의 회원 자율징계권 강화 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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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국시 실기시험 공개토론회 빠르면 2008년 부터 의사국시에 실기시험이 도입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실행방안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지난 1일 열린 의사 실기시험 실행방안 공개토론회에서 서울의대 이윤성 교수는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실행방안` 주제강연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실기시험을 의무적으로 치르게 하되 응시기회는 필기시험 1회 합격에 2회 부여하는 내용(단 실기시험은 1년에 1회 시행)으로 의견이 좁혀졌다고 밝혔다. 또한, 실기시험은 기본적으로 OSCE(Object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의 형태로 문항(Station) 수는 12개로 하며, 문항 당 시간은 12분, 총 180분이 적당하다고 밝혔다. 시험에 이용되는 표준
보건복지
송병기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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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의학교육의 평가를 통해 의대교육 개혁의 필요성 및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방법론을 논의하게 될 한국 최초의 국제 의학교육 학술제전이 서울서 개최된다. 아시아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의학교육학회와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가 후원, 성균관의대가 주관하는 `제3차 아시아의학교육학회 학술대회(AMEA 2005)`가 오는 23~2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히 열린다. 이 학술대회는 2001년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아시아적 관점에서 의학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해 보는 이 지역 유일의 국제 의학교육 학술행사 중 하나다. 특히, 의학교육 관련 국제행사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AMEA 2005`는 범중화권 잔치로 끝났던 1·2차(개최지 홍콩·상하이)와는 달리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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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책 포럼서 한양의대 정풍만교수 주장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지난 8일 `보건의료인 양성 학제와 관련한 문제점`을 주제로 개최한 15차 의료정책 포럼에서 정풍만 한양의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의학전문대학제 도입 등 보건의료인 양성 학제개편 논의는 교육 연한 변환에 따른 교과 개편과 효과 등에 대한 검증 작업이 우선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교수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은 장기적 안목에서의 계획과 전략보다는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관련한 보건의료부문의 주장이나 이익에 따라 시행됐다는 주장이 있다고 전하고 이는 교육부총리의 잦은 교체나 교육부의 정책 수립, 수행 과정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교수는 보건의료인력양성을 위한 학제 개편 문제는 제한된 시간과 자료로 인해 충분한 논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