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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이용복)가 9월 18일 한양대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경기도 안산)에서 각계 연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제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해외진출을 위한 제제기술 성공사례 및 QbD 실행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발표는 △복합제제 연구기술 적용의 실례(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 김용일 이사)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개발 사례(신풍제약 제제개발연구소 김우경 수석연구원) △구강용해필름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해외수출 전략(씨엘팜 기술연구소
알림
김지섭 기자
2015.08.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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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창립 53주년을 맞아 6월 5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이지만 끊임없는 R&D를 통해 신제품을 적기에 발매하고,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차별화 되는 개량신약 개발을 강화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신약 연구개발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신풍제약은 현재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새롭게 도입한 자궁근종치료제 이니시아정 및 콜라탬프 등을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아울러 항말라리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5.06.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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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2020년까지 두 품목 이상 FDA 신약승인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신풍제약은 지난 23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나래실에서 진행된 '제22회 오송 CEO포럼'에서 '신풍제약의 도전과 비전'을 주제로 이 같이 발표했다.발표에서는 R&D 방향 및 목표를 △1단계(2012년) 연구과제 및 연구역량 강화 △2단계(2013~2016년) 회사 성장 동력부서로 발전 △3단계(2017~2020년) 독자 신약개발력 갖춘 연구소로 발전의 3단계로 제시했다.궁극적으로는 2020년까지 두 품목 이상 FDA로부터 신약 승인을 받고, 세계 시장을 목표로 자체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며,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한 개량신약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다.또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0.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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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김창균 대표이사)이 지난 11일 오송공장에서 아프리카 9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과정명 '의약품 안전'으로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대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연수 교육은 유럽의약청 EMA로부터 신약허가를 취득한 '피라맥스정'의 신약 연구개발 사례 소개, 품질관리시스템(QMS) 및 실험실 운용방안, 다국가 연수생들이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견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는 아프리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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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4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5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올해를 글로벌제약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이날 회사 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우수성을 인정한 세계적인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을 국산신약 16호로 승인받았으며, 국내제약회사 최초로 유럽의약청 EMA로부터도 신약허가를 취득하면서 신풍제약의 신약개발에 대한 능력과 기술력을 국내외에 널리 입증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올해부터 글로벌제약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한다"고 말했다.또한 "범 부처지원 사업으로 골다공증치료제 등 신약개발연구를 수행중이며, 독자기술에 의한 개량제품 메디커튼 등은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며, 회사매출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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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설립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이 지난 11일자로 KGMP승인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신풍제약는 지난 2009년부터 해외 수출을 겨냥해 5만1984㎡의 부지를 마련하고 연면적 9,552㎡의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설립했다. 이번 공장은 세파 무균제품인 분말 주사제(20품목)와 내용고형제인 캡슐(5품목), 정제(2품목), 세립(1품목)을 각각 생산하기 위한 전용시설로서 별도의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장의 특징은 국제적 기준에 맞도록 설립했다는 점이다. 시설은 의약품제조소 시설기준(구조설비) 안내서(2010.12) 및 무균의약품제제 제조지침 안내서(2010.10. EU-GMP Annex 1)에 따라 각 작업소별로 제조되는 제품에 따라 청정도를 A, B,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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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편집국장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군요. 그 어느해보다도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참으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난 해였습니다. 의료계와 병원계, 제약계 등의 다양한 소식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 현장에서 동분서주한 기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올 한해 가장 특징적인 면은 노환규 의협 회장이 취임하면서 의·정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된 점을 들 수 있는데요.하장수 부국장 예, 맞습니다. 그동안 의·정 갈등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유독 노환규 집행부가 들어선 5월부터 현재까지 극한 대립 관계가 형성돼 왔습니다. 물론 최근 의·정 협상이 진행되고는 있습니다만….손종관 의정 관계는 의협의 건정심 탈퇴 선언 이후 극에 달했죠. 포괄수가제 당연 적용을
개원가
정리·하장수 기자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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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최근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제18차 국제열대의학말라리아학회(9/23~27)에 참가해 피라맥스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에서 말라리아 전문 연구자들에게 피라맥스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NEJM, Lancet, PLoS1 등의 학술 논문을 배포 및 홍보활동을 했다. 회사 측은 피라맥스 홍보부스에 약 100명이 넘는 열대병 및 말라리아 관련 인사가 방문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다수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내성이 없고 용법 용량이 편리한 혁신적 ACT 제제인 피라맥스에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열대의학말라리아학회는 3년마다 세계의 여러 대륙을 오가며 개최된다. 올해에는 총 63개의 라운드 테이블 미팅, 52개의 컨퍼런스, 11개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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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의 신약개발 성공을 기리는 성공사례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 가진 이번 행사에는 신풍제약 임직원, WHO(세계보건기구) 임직원 , 보건복지부, 식약청, 의료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축사를 통해 소외된 나라의 질병인 말라리아 치료제를 한국이 개발해낸 것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해외 의료원조 및 질병퇴치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풍제약 김창균 대표는 "수익성 때문에 다국적기업들도 회피하는 말라리아치료제를 WHO 제안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약 1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해냈다"면서 "이제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확대하고, 질병치료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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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펙트 등 토종신약 3개 연달아 출시브릴린타 등 블록버스터 신약도 가세 하반기부터 블록버스터에 도전하는 신약들이 잇따라 출시된다. 특히 3사분기는 "신약시즌"이라고 할만큼 풍성하다. 아울러 토종 신약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점도 특징이다.국산 신약으로는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오는 9월 출시된다.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환자가 부담해야하는 1일 약값은(800mg) 6만4000원이다.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와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경쟁품이며 이들 제품과는 각각 30%와 4% 가량 저렴하다. 글리벡 내성인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로만 보험이 인정된다.또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성분명 이두설파제-베타)는 이달부터 처방이 가능하다. 헌터증후군은 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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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장용택 회장이 7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피라맥스" 개발 공로를 치하했다. 장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인류의 난치병인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허가)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이는 창업 이래 한결 같은 열정과 성심을 다해준 임직원과 협력업체 그리고 고객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회장은 “뇌졸중치료제, 자궁근종치료제 등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로 새로운 100년에 역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임직원 모두가 인화단결, 책임완수, 창조개척의 정신으로 신풍의 기업문화를 더욱더 공고히 함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풍제약은 최근 창립50년을 맞아 장기근속상과 우수부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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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맥스의 3상 연구가 란셋에 이어 NEJM(4월 5일자)에도 게재됐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는 한국, 아프리카 등 전세계 18개국 23개 병원에서 3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중 일부인 아시아 4개국, 아프리카 3개국에서 12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의 치료효과를 본 것이다. 연구 결과 피라맥스의 치료율은 99.2%였고 기존의 표준요법인 Meflooquine + Artesunate 복합요법은 97.8%를 나타내 동등이상의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기존 Meflooquine + Artesunate의 복합치료 요법은 Meflooquine과 Artesunate를 각 각 따로 복용해야하는 복잡한 복용법으로 인해 문맹률이 높은 환자들이 용법용량을 준수하지 못해, 치료율이 떨어지거나 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