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신풍제약이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신풍제약이 지난 27일 경기도 안산시 신풍제약 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지난 해 매출액이 약 2096억원(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소폭성장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지난 경영실적을 면밀히 분석하고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R&D투자로 현재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치료제와 골다공증치료제 등 10여개의 신약과 개량신약에 대한 개발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약 산업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글로벌 제품으로 피라맥스정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아프리카 수단, 중국, 베트남 등 현지법인에서 약 2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학수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제29기 재무제표 승인(주식배당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승인의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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