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1주년 기념식

신풍제약이 4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5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올해를 글로벌제약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이날 회사 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우수성을 인정한 세계적인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을 국산신약 16호로 승인받았으며, 국내제약회사 최초로 유럽의약청 EMA로부터도 신약허가를 취득하면서 신풍제약의 신약개발에 대한 능력과 기술력을 국내외에 널리 입증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올해부터 글로벌제약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또한 "범 부처지원 사업으로 골다공증치료제 등 신약개발연구를 수행중이며, 독자기술에 의한 개량제품 메디커튼 등은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며, 회사매출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차별화 되는 개량신약을 개발하여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하면서 장기적으로는 혁신신약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풍제약 임직원들은 우수의약품에 생산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한편, 각자의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글로벌제약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신풍제약은 장기근속상 등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다.

▶ 20년 근속 : 정윤한(대전) 양정태(대구) 박종환(안동) 박선량(안동) 황의진(연구소) 임채곤, 권도일, 최영철(원료의약품사업부) 김은주, 이정희, 원예린, 이순재, 최영미(생산본부)
▶ 10년 근속 : 천정갑(해외사업부) 류현우(마케팅) 김우경(연구소) 등 56명
▶ 5년 근속 : 최병길(생산본부) 신은미(품질관리) 김병우(품질보증) 강의수(연구소) 등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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