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장 거래 내역이 없거나, 해외근무 등으로 돈을 주었다는 기간이 일치하지 않아 배달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 의국에서 전공의와 같이 사용한 제3자 사용 건 등이 리베이트 무혐의 처분을 받는다.또 제약사 PMS(시판후조사) 명목의 리베이트 면허정지 처분 기준인 실수령액 300만원이 안된 경우는 경고처분했다. 이는 실제 일람표에서는 300만원정도였는데 실제 수령 금액을 보니 세금 빼고 290만원 들어온 건으로 판례가 회사에서 직접 떼고 준 것을 실 수령액을 보는 판례가 있다는 것이다.제3자의 경우 실제 사용한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4.16 09:08
-
-
일명 K병원 음주수술 전공의가 면허자격정지 1개월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이 전공의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환아의 턱을 응급수술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커졌다. 이 사건은 술이나 마약류에 취한 상태에서 진료를 하지 못하게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형사처벌에 처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제출되기도 했다. 당시 해당 전공의는 병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17일 보건복지부 전문지기자협의회와 가진 전화 취재에서 "음주 수술 의사 확인서 받았다"면서 "복지부에 면허자격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의료법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2.18 06:00
-
-
-
-
최근 이마트 PL 제품인 '이마트 비타민C'로 대한약사회와 갈등이 불거진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고려은단은 "약사들과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 생각해 왔기에 이번 사태와 관련 억울한 부분이 있어도 반박을 자제하고 입장을 해명하는 것에 치중했다. 그러나 고려은단이 비도덕적인 기업으로 매도 당하고 시판 중인 비타민C의 부정적인 부분만 부각돼 자칫 비타민C 제품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과 혼란이 가중될 것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초기 잘못 전달된 정보로 약국가와 소비자들의 혼란이 예상된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4.04.28 18:38
-
"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정관을 부정하고 대의원 총회의 의결사안을 따르지 않는 것은 물론, 식칼 자해, 할복 위협, 허위발언 등으로 의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이에 대한 엄정한 징계가 요구된다."대한평의사회 회원들이 최근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이같은 이유로 노환규 전 의협회장의 징계를 요청했다.평의사회는 "정관와 질서를 마땅히 존중해야 할 직무상의 의무가 있으나, 정관은 물론 기본 질서조차 부정했다"며 "개인 페이스북, 언론 등을 통한 공개적인 정관 부정행위로 회원들의 분열을 야기시켰다"고 지적했다.또 "노 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4.25 14:17
-
"최근 의료사고를 낸 것은 물론 불법행위를 자행한 G성형외과가 반성의 기미는 커녕 안하무인의 자세로 나오고 있다. 이들은 법적인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17일 오후 5시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에 G성형외과 관계자를 의료법 위반 및 사기죄로 고발했다.의사회 관계자는 "지난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도 G성형외과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며 "정화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성형외과의사회는 "최근 불거지는 의료사고와 관련한 진상규명을 위한 위원회를 꾸
개원가
서민지 기자
2014.04.17 18:32
-
-
"프로포폴 관리 부실이나 의료사고 사후대처 미흡 등 최근 성형외과와 관련해 벌어진 비도덕적인 일들로, 성형외과전문의가 더이상 존경받지 못하는 전문가집단이 됐다."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은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일련의 사건에 대해 성형외과전문의 단체로서 사죄드리며,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최근 연예인들의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 남용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이어, G성형외과에서 발생한 여고생 의료사고와 이후 보호자 및 친구들의 항의집회가 발생했다.이에 대한 여론의 질타와
개원가
서민지 기자
2014.04.09 09:36
-
-
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포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사전에 공모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지 아니하도록 지급제한 규정을 마련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현행법에서 의약품의 조제, 약사의 준수의무 등을 위반한 사실을 감독기관이나 수사기관에 신고 또는 고발한 자에게는 그 사건으로 법원에서 선고된 벌금액의 100분의 10 이내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포상금을 지급받기 위해 크고 작은 약국 고발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위법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수집된 사실을 신고 또는 고발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3.13 14:56
-
-
최근 서울 소재 대형병원 A병원에서 발생한 지도교수의 파견 여자전공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해당 교수의 사과와 병원측의 상응하는 징계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 의권위원회 위원장과 김지현 청년분과의원회 위원장은 지난 31일 저녁 성명서를 통해 “가장 도덕적이고 신성해야 할 의료와 교육의 현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의사이자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망각한 행위로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또, “비록 동료라 할지라도 비도덕적이고 위법한 행위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비판하고, 잘못에 합당한 처분을 내리는 것이 의료계의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해당 병원뿐 아니라 의료계가 이러한 사건의 재발 방지 조치를 통해 스스로 정화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01.02 12:19
-
대한심장학회가 송명근 교수(건국대병원 흉부외과)를 제명, 회원 자격을 박탈했다.학회는 "송명근 회원의 카바수술과 관련해 대한심장학회 윤리위원회 자율징계 제2조 2~4항에 입각해 9일 이사회에서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열린 이사회에서 징계 심의를 결정한 후 6개월 동안 윤리위원회에서 송명근 회원의 소명자료 제출 등의 과정을 포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고, 6월 송명근 회원의 탈퇴 신청이 있었으나 이와는 상관없이 징계심의가 계속 진행됐다"는 설명이다.학회는 "비과학적·비도덕적 행위, 의사의 품위를 훼손한 행위 등이 의사윤리에 위배된다"며 송명근 교수 제명의 이유를 설명했다. 학회 및 의사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 타 회원의 명예를 훼손해 회원의 친목을 저해한 행위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12.11 08:16
-
의료계가 '경증 자보환자'에 대한 폄하기사(나이롱환자)를 보도한 모일간지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자동차보험협의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 등은 2일 성명서를 통해 "경한 충격에 의한 사고라고 하더라도 피해자 입장에서는 순간적, 물적, 정신적 손해를 입었기 때문에 불안한 상태에 처해 있을 수밖에 없고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허위환자를 가장해 의료인들을 농락한 사건은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비도덕적 행위"라고 지적했다.성명에 따르면 충격에 의한 외상은 협압·뇌압이 상승되고 경ㆍ요추 염좌 및 뇌진탕 등 다발성으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2.02 11:45
-
광주광역시는 노인요양병원의 인권침해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광주시는 최근 치매노인을 묶는 행위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광주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 대한 병원 운영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노인학대 등의 비도덕적 진료행위와 당직의료인의 야간당직 미 근무 등의 의료법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위반유형별로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자격정지 등)할 계획이다.광주시는 21일 요양병원 관계자(33곳)와 시·자치구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노인 학대, 당직 의료인 야간근무 실태, 본인부담금 면제·할인 등을 통한 불법환자 유인행위 등에 대해 적발 조치할 계획을 밝혔다.또한 광주시는 요양병원 및 한방병원 등 94곳 의료기관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12월6일까지 2주간 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11.21 07:57
-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회장 안건영)는 불법네트워크에 대한 자정 결의와 이를 통한 건전한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도모해 국민들이 네트워크 의료기관으로부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클린네트워크 인증' 을 실시한다.그간 네트워크병의원의 경우 의료산업 발전은 물론 국민의 진료접근접 향상 등 많은 순기능을 통해 국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료기관의 과잉진료 등으로 인해 국민들은 여전히 네트워크병의원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대다수 선량한 네트워크병의원 또한 불법을 일삼는 병의원으로 오인 받는 것에 대해 당혹해 하고 있다.대네협은 불법 네트워크병의원에 대한 자율계도와 건전한 네트워크병의원이 더욱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
보건복지
하장수
2013.08.12 10:38
-
최근 지속적으로 일부 청소년들의 비도덕적 행동과 자살 행동이 기사화되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폭력과 자살 문제는 더이상 교실 내 문제가 아니라 보건의료적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는 학교 폭력과 자살 간의 연관성을 지적하며 "학교 폭력은 이제 공중보건 문제로 다뤄져야 한다"면서 전문가 패널을 모아 Journal of Adolescent 7월호에 부록으로 스페셜 이슈를 게재했다.부록에는 CDC Marci Feldman Hertz 박사와 미국 정신건강서비스센터 Ingrid Donato 박사의 논평 '학교폭력과 자살: 공중보건적 접근'을 시작으로 △학교 폭력을 경험한 청소년에서 자살 생각의 위험 요인과 보호
제약단신
박도영
2013.06.2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