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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1일 `의료기관 임상 질 지표 실무 활성화 방안` 주제로 `제63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임상 질 지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는 `임상 질 지표 활용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임상 질 지표와 관련된 주요 쟁점과 질 지표를 평가기준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강중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박수길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형호 교수 등은 "국내 의료기관 임상 질 지표 활용 사례" 발표를 통해 객관적인 지표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한편, 주제발표에 대해 성균관의대 사회의학교실 권영
의료기기
송병기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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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서태평양 국제여자의사회 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10~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노인들의 골든 헬스 케어`를 주제로 열렸다. 학술대회에서 박경아 국제여자의사회 서태지역 회장은 기조강연, 주일억 전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주제세션 좌장, 박인숙 울산의대 학장과 김봉옥 충남의대 교수는 토론 패널로 참가했으며, 최혜영 이화의대 교수 등 6명의 회원은 포스터를 발표해 전원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현숙 한국여자의사회장을 비롯 여의사 총 13명이 참여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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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기부전 환자대상 임상시험에서 타다나필 선호도가 실데나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발표, "발기부전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2004년 6월~2005년 6월까지 두 치료제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73.7%(115명)가 타다나필을 선택해 실데나필(26.3%, 41명)을 앞섰다"고 밝혔다. 연구는 6주 이상 실데나필을 복용한 환자(평균 55세)들을 대상으로 했다. 환자들은 최초 4주간 실데나필 복용 후, 1주일 휴약기간을 거쳐 4주간 적응기간과 4주간 평가기간 동안 시알리스를 복용했다. 이후 두 치료제 중 선호하는 약물을 선택해 12주간 추가복용토록 했다. 안태영 교수는 "발기부전환자들이 실데나필에서 타다나필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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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주 울산의대 이비인후과 교수와 박찬흠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공동으로 코성형술의 지침서 `Practical Rhinoplasty(코성형술의 실제)`를 발간했다. 이비인후과나 성형외과 전공의, 또는 이제 막 수술을 시작하려는 의사들을 위한 책으로 코·비중격성형술을 사진 및 그림으로 상세히 기술했다. 특히, 해부학적 용어 등을 영어로 기술해 주 독자인 의사들이 내용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르도록 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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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은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5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카엘 가이어 주한 독일대사, 고윤웅 대한의학회 회장, 안드레아스 바너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부회장 등 유명인사와 의약업계 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가 에게 본상이, 한국 의학계의 차세대 주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젊은의학자상은 기초 분야에서 서울의대 김성준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민선 조교수에게 각각 기초분야와 임상분야의 젊은 의학자상이 수여됐다.
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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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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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새회장과 이사장에 서울의대 윤여규 교수와 울산의대 임경수 교수가 선임됐다. 학회는 최근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부회장에 김승호 연세의대 교수, 고영관 경희의대 교수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정책·법제·국제협력·정보위원회 신설하는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는 `의학교육 분야에서 응급의학의 역할`을 검토하고 `생물테러 대응` 주제로 국가 생물테러 대응체계, 생물테러 병원체와 임상양상, 증후군 감시체계 등을 논의했다. 또 우주인 선발에 관한 의학적 기준(을지의대 김찬), 우주생리 및 한국 최초 우주인에 대한 의학연구계획안(국군부산지구병원장 정기영), 의료진이 알아야 할 항공 의학적 문제(인하대 공항의료센터 최옥경) 등도 발표됐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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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 의학교육합동학술대회 한국의과대학학장협의회와 한국의학교육학회, 대한의학회가 지난 18일과 19일 의학교육의 질 향상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18차 의학교육합동학술대회에서 주제 발표자들은 의사 면허의 질 향상을 강조하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백상호 가천의대 교수는 의사 면허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 실천 계획을 수립, 의학계의 폭넓은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공동의 투자와 함께 체계적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박인숙 울산의대 교수는 최신 지식의 습득과 도덕성·의료윤리·준법 정신의 강화, 인문 사회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의사 단체에 대한 의무 등이 충족된 회원에게만 면허를 재발급하는 등 철저한 질 관리가 우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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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날`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대한간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메이플룸에서 `비만과 지방간` 주제로 특집 좌담회를 가졌다. 서동진 회장(울산의대)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용우 교수(성균관의대)가 `한국인의 비만`, `비만치료의 최신지견`, 조용균 교수(성균관의대)가 `비만과 지방간질환`, 손주현 교수(한양의대)가 `지방간질환의 자연경과`, 박상훈 교수(한림의대)가 `지방간질환의 치료`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은 이미 비만 예방은 포기한 단계"라 전하고 "한국인의 비만은 여자의 경우 20~30대 출산으로 인한 비만 증가와, 40~50대 폐경으로 인한 남성형 비만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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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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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이 수여하는 `제1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분야는 서울의대 김성준 조교수가, 임상 분야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민선 조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수상자인 박승정 교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좌주간부관동맥에 그물망 시술을 시작, 관동맥우회로술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최근에는 약물코팅스텐트의 임상시험 결과를 `NEJM` 誌에 게재하는 등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학술잡지에 120편의 논문을 비롯 총 3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해 온 박교수는 `Current Cardiology Reviews(USA)`와 `Future Cardiolo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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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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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산부인과 국제 학술대회에서 차기 아시아 오세아니아 산부인과 학회 회장에 장윤석 서울대 명예교수(마리아병원 명예원장)가 선출됐다. 이에 따라 장 명예교수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이 학회를 이끈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남주현 울산의대 교수가 종양위원회 위원장에 뽑혔으며, 우리나라 대표로는 고대 구로병원 서호석 교수가 임명됐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학회는 47년 발족, 현재 23개국이 회원국이며 필리핀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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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아시아태평양소화기병주간, APDW 2005`가 전세계로부터 3천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병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 및 치료지견들에 관한 열띤 논의을 펼치는 등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성료됐다. `Rediscovery of Asia for Gastrointestinal Disease`를 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소화기질환 및 치료·진단을 아시아적 관점에서 바라본 연구결과 및 가이드라인 등이 집중발표돼, 아시아권 소화기질환 재발견에 공헌한 바가 크다는 평가다. `만성B형간염 치료의 가이드라인: 아시아적 관점(고려의대 변관수 교수)`, `아·태지역의 GERD: 새로운 질병의 탄생과 도전(Changi General Hospital, Kwong Ming Fock)`,
제약단신
송병기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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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전상룡교수 전이성 척추암 환자일지라도 근력 측정을 통해 3등급 이상이면 적극적으로 수술할 필요가 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전상룡 교수는 1997~2005년 전이성 척추암으로 마비 증세를 보인 환자 20명(경추에 전이된 환자 3명, 흉추에 전이된 환자 17명)을 수술한 결과, 근력측정(0~5등급) 결과 3등급 이상인 환자는 수술 후 100% 걸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이성 척추암 환자의 근력이 0~1 사이에 있는 환자는 수술이 의미없으며, 2일 경우에도 수술 성공률은 50%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많은 의료진들은 전이성 척추암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치료(수술)할 것을 권하지 않았으나 근력측정을 통해 3단계 이상의 등급을 받은 환자는 예외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이성 척추암은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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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이규형교수10년 추적 관찰 결과 완치율이 매우 낮아 죽음의 병이라 불리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완치율을 5배까지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백혈병 치료법이 개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규형 교수는 기존 항암제(도너루비신, 빈크리스틴, 프레드니졸론)와 글리벡을 함께 사용하는 이른바 `항암 칵테일 요법`을 처음으로 개발, 이 병의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기존 항암제만을 투여한 18명의 환자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새로 개발한 치료 프로토콜을 시행한 20명의 환자그룹을 비교한 결과 새로운 치료방법의 완치율이 기존보다 5배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만 사용되던 글리벡의 치료 효과가 급성
보건복지
송병기
200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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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분야는 진료 활동 다양…후학 유치 걸림돌 이달말 33명의 의과대학교수들이 정년을 맞아 교단을 떠난다. 청운의 꿈을 안고 20세 전후 의과대학에 입학한 이래 45년 정도를 학교·병원·연구소에서 교육과 연구 그리고 질병 퇴치를 위해 한 길을 걸은 그들이 이제 후학들에게 그 역할을 넘기고 제 2의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한창 일할 수 있는 건강이 있고 의욕과 능력이 있다면 `법적 정년`으로 손을 떼게 하는 것보다는 그들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평생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춰 보자는 적극적인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의대의 한 교수는 "연구나 진료 등에 있어 제역할을 못하는 50대 의학자보다 활동이 왕성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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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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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국제사지보존학회 학술대회(ISOLS; International Sympsium on Limb Salvage, 조직위원장 배대경)가 내달 7~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골관절종양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국제사지보존학회는 근골격계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지를 절단하지 않고 암을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근골격계종양학의 전문화된 분야에 관한 학술단체다. 사지보존술뿐아니라 근골격계종양에 관한 기초·임상 등 모든 연구와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장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으며, 1970년 필요성이 제기된 후 1981년 첫 국제워크숍을 열면서 창립됐다. 2년마다 열리는 학회는 아시아에서는 일본(1987년)·싱가포르(1993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이번 대회는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양성·악성종양의 치료를 담당하는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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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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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판 소화기병올림픽이 오는 9월 서울서 열려 한판 학술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태 지역은 물론 전세계 소화기질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2005 아시아·태평양 소화기병 주간(Asian Pacifc Digestive Week 2005, APDW 2005)`이 오는 9월 25~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APDW 2005`는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소화기 분야 학술대회로 위·장질환은 물론 간질환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소화기병 관련 기초 및 임상의 최신 연구결과들이 통합적으로 발표되며, 아·태와 더불어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련 학회들이 일제히 참석해 소화기병의 올림픽이라 불릴 만 하다. 이외에도 `The 8th Seoul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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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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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신경학회서 김종성교수 발표 죽상경화성 두개내 협착(atherosclerotic intracranial stenosis)은 아시아 환자에서 허혈성 뇌졸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울산의대 신경과 김종성 교수는 "증후성 협착이 있는 아시아 환자는 뇌졸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치료목표를 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교수는 홍콩 신경학회 연례회의에서의 강연을 통해 주로 두개외 협착이 빈번한 코카서스인에 비해 아시아인 및 흑인은 유전적 특징으로 인해 두개내 협착의 발생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종에 관계없이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환자는 두개내 협착의 가능성이 높다. 두개내 협착은 영향받는 동맥의 위치에 따라 폐색에 의한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뇌졸중은 증상이 고정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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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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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이필량 교수팀 조사 최근 들어 조산아 출생률이 급증,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과 함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필량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통계청에 신고된 540만 건의 전체 신생아 출생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9년새 출산율은 32% 줄어든 대신 조산아 출생률은 2.3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전체 출생아 70만8743명 중 3만114명(4.3%)이 조산아였지만 2003년은 출생아 48만4328명 중 4만8601명(10%)이 조산아로 출생, 임신부 10명 중 1명이 조산아를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초산 산모의 평균연령은 1995년 26세, 2000년 27세, 2003년 28세로 점차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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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세포·단백질 치료 전망 밝아 희망유 한 욱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 의학유전학클리닉 유전성 대사질환의 치료 방침은 전구물질의 제한, 결핍 최종산물의 투여, 축적물질의 배설촉진, 장기이식, 조효소보충요법, 효소보충요법, 유전자치료, 세포치료(cell therapy)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근본적 치료로서 세포치료, 장기이식 유전자치료 등을 들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세포치료는 실험단계이고 장기이식은 면역억제제의 지속적인 투여와 공여자의 제한 등에 문제가 있다. 유전자 치료 역시 in vitro에서는 성공적이나 실제 임상에서는 수년간 답보상태이나 전망은 밝은 편이다. 특히 mammalian somatic cell의 복제가 가능하게 됨으로 세포치료, 조직 및 장기이식의 전망도 밝다. 1) 식이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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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소장 김건상)가 지난 9일 의약분업 5년 평가를 주제로 개최한 제14차 의료정책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들은 의약분업이 국민건강 증진 효과가 없었다는 매우 혹독한 결론을 내렸다. 이날 배균섭 울산의대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정부는 의약분업 시행 목적으로 약사의 점검을 통한 약화사고 예방, 의약품 오남용방지, 국민의 알권리 신장, 의료의 질 향상 등을 내세웠으나 처방오류발견율, 유병률 등에서 의약분업정책이 약리학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정상혁 이화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분업시행 후 외래접근도가 28% 감소(2002)하고 아파도 참는 경우가 10.1% 증가(2002)하는 등의 문제점을 낳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약사법 개정을 통한 약사의 의약품 오용 근절, 가
보건복지
송병기
2005.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