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 새회장과 이사장에 서울의대 윤여규 교수와 울산의대 임경수 교수가 선임됐다.
 학회는 최근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부회장에 김승호 연세의대 교수, 고영관 경희의대 교수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정책·법제·국제협력·정보위원회 신설하는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는 `의학교육 분야에서 응급의학의 역할`을 검토하고 `생물테러 대응` 주제로 국가 생물테러 대응체계, 생물테러 병원체와 임상양상, 증후군 감시체계 등을 논의했다.
 또 우주인 선발에 관한 의학적 기준(을지의대 김찬), 우주생리 및 한국 최초 우주인에 대한 의학연구계획안(국군부산지구병원장 정기영), 의료진이 알아야 할 항공 의학적 문제(인하대 공항의료센터 최옥경) 등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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