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1일 `의료기관 임상 질 지표 실무 활성화 방안` 주제로 `제63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임상 질 지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는 `임상 질 지표 활용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임상 질 지표와 관련된 주요 쟁점과 질 지표를 평가기준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강중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박수길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형호 교수 등은 "국내 의료기관 임상 질 지표 활용 사례" 발표를 통해 객관적인 지표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한편, 주제발표에 대해 성균관의대 사회의학교실 권영대 교수, 보건복지부 임종규 의료정책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평가위원, 진흥원 유선주 의료서비스팀장 등이 지정토론에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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