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2021년 전년 대비 10% 성장한 5756억원(연결 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영업이익은 750억원,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 66% 감소한 수치다.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2020년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성장세가 둔화되지 않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휴온스와 휴메딕스가 주력 사업인 제약과 건강기능식품, 에스테틱에서 상승 흐름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369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을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휴온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성장한 수치다.지난해 휴온스의 영업이익은 496억원, 당기순이익은 346억원을 올렸다. 다만 전년 대비해서는 각각 8%, 39% 감소했다.휴온스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단일 브랜드로 매출 371억원을 올리는 등 실적 호조가 매출 신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작년 7월 가격 인하로 신규 사용자 수가 대폭 증가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1년 연결기준 1조 15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2% 상승한 액수로, 사상 최대 매출이다.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3% 상승한 889억원, 순이익은 31.3% 증가한 316억원이다.대웅제약은 작년 말 신약 허가를 받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1조 1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법적 분쟁 마무리 및 수출 본격화,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성장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전문의약품 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매출 1조 537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 성장한 수치다.특히 영업이익은 737억원을 기록하면서 2020년 대비 46.6% 급증했고, 같은기간 동안 당기순이익도 893억원에서 53.4% 늘어난 1369억원을 올렸다.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6% 증가한 1460억원을 기록하며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경상개발비를 포함해 판매관리비 전체 규모가 늘었지만 매출총이익률은 34%로 전년대비 5% 상승했다.GC녹십자의 이같은 실적은 백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2452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971억원, 당기순이익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하며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24.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2.6%p 오른 39.6%를 기록했다. 휴젤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 확립과 글로벌 시장 내 가시적 매출 성장 등을 지난해 실적의 주요 동력이라고 설명했다.실제 보툴리눔톡신의 국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8% 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셀(대표 박대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168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이 기간동안 영업이익은 363억원, 순이익은 301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대비 96.7% 증가한 액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64.9%, 634.2% 증가했다.작년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전년 4분기 대비 179% 늘었고, 바이오 물류 사업도 25% 증가했다.특히 합병 후 세포치료제 및 CDMO 사업 등이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고, NK세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HK이노엔은 2021년 76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잠정 경영실적을 10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28.6% 증가한 액수다.작년 매출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매출 증대와 가다실 등 MSD 백신 7종 도입의 영향이 컸다.반면 영업이익은 코로나19(COVID-19) 영향에 따라 숙취해소제 컨디션 판매 감소와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42.2% 감소한 503억원을 기록했다.당기순이익도 10.5% 줄어든 250억원으로 집계됐다.HK이노엔은 올해 케이캡 성장 가속화, MSD 백신 매출 안정화, 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는 2021년 매출 5901억원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작년 실적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수치다.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자체개발 의약품 모티리톤, 슈가논, 그로트로핀과 도입품목인 가스터, 주블리아, 이달비, 플라비톨, 리피논 등 주력 품목들이 성장하면서 전년 대비 7% 매출이 늘었다.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일본에서 발매된 빈혈 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와 신성빈혈 치료제 에포론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정부주도 입찰 시장 감소로 항결핵제 수출이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21년 매출 2조 2061억원(연결 기준)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274억원, 순이익은 811억원이다.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60.1%, 368.9% 급증했다.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주요 개량·복합신약은 지속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정승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016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이같은 매출 실적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수치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10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00억원을 기록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신약 R&D 사업과 제약 사업이라는 투트랙 전략이 실적 견인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올바이오파마는 노르믹스, 엘리가드, 바이오탑, 알파본 등 주요 제품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또 2017년 로이반트와 하버바이오메드에 총 6
[메디컬업저버 신형주기자] 올해 중소병원계 및 의료법인들의 오랜 숙원인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부실 의료법인은 퇴출 절차가 마련되지 않아 경영상태가 어려워도 파산 시까지 운영할 수밖에 없어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와 경영 악순환으로 인해 지역 내 의료제공에 차질이 발생한다.이 논의는 2006년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재임 당시부터 논의가 있어 왔지만, 의료 영리화, 병원 구조조정 및 고용 불안 등의 반대에 부딪쳐 번번이 무산됐다.하지만 경영악화로 인해 좀비형 중소병원들이 증가하면서 19대, 20대, 21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올해는 주요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 및 업데이트가 거의 없었던 빈곤한 한 해였다.매년 주요 학회들이 치료 방침이나 약물 치료법 등을 개정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의료계가 가이드라인을 손볼 겨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그나마 위안이라면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가 13년 만에 천식 진료지침을 업데이트한 것 정도를 꼽을 수 있다. 그 이외에는 소소하게 약물치료를 조금 바꿨을 뿐이다. 천식 진료지침 13년 만에 개정올해 1월 NHLBI가 13년 만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84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영업이익은 누적 774억원, 당기순이익은 536억원을 달성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4.2% 늘었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781억원에 근접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7%p 높아진 42%를 기록했다. 휴젤은 이 같은 성장 요인으로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톡신과 HA 필러의 매출 확대를 꼽았다. 실제 휴젤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HK inno.N은 2021년 3분기 잠정실적 집계 결과, 18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기간동안 영업이익은 171억원, 당기순이익은 83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7%, 영업이익은 16.2% 증가한 액수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기록한 92억원 대비 30.5% 감소했다. 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실적 증가와 한국MSD 백신 7종의 공동 영업/마케팅이 3분기 실적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실제 케이캡은 3분기 누적 781억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21년 3분기(연결 기준) 30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69억원, 순이익은 281억원이다.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한미약품의 턴어라운드 실현은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이 큰 영향을 줬다.한미약품에 따르면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82.6% 성장한 7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동안 약 200배 상승한 193억원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는 올해 3분기 매출 1519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동아에스티의 이같은 매출액은 전년동기 기록한 1456억원 대비 4.3% 증가한 액수다.아울러 영업이익은 116억원,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70.4% 늘어난 수치다.동아에스티는 이번 실적 개선이 전문의약품 성장이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슈가논,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가스터 등 자체개발 품목과 주블리아, 이달비, 플라비톨, 리피논 등 도입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24.7%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5억원, 순이익은 45억원을 기록했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2%, 164.1% 성장한 수치다. 연구개발(R&D)에는 19억원을 투입했는데, 이는 매출 대비 6.4%다. 제이브이엠은 글로벌 약국 자동화 분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유망 업종으로 부각되면서 북미 지역에서 수출 물량이 확대됐고, 내실경영 기조에 따른 효율적 판관비 집행이 우수한 실적의 기반이 됐다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21년 3분기(연결기준) 290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대웅제약은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19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다이아벡스, 크레젯, 루피어 등 수익성이 높은 자체품목이 크게 성장했다. 아울러 일반의약품도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성장했다.나보타 매출은 전년 동기 113억원에서 올해 209억원으로 두 배 뛰었다. 주요 판매원인 미국과 국내 시장에서 여전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2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한 액수다.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같은기간 동안 12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67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92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주요 제품인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등의 두 자릿수 성장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신약 기술수출을 통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심혈관질환 1차 예방 약제로 아스피린의 입지가 작아지고 있다.미국질병예방서비스테스크포스(USPSTF)는 심혈관질환 1차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하는 성인의 나이를 제한했다.구체적으로 60세 이상의 고령은 심혈관질환 1차 예방 목적의 아스피린 복용을 비권고, 40~59세인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은 개별적으로 치료 결정을 내리도록 주문했다.USPSTF는 이 같은 권고안을 담은 '심혈관질환 예방 위한 아스피린 사용' 초안을 12일(현지시각)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다음달 8일까지 의견을 수렴해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