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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도 포괄수가제가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4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질병군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종합병원급 이상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을 심의·의결하고, '건강보험 수가(환산지수)계약 결과'를 보고했다.복지부는 4일 "건정심에서는 7개 질병군 가운데 자궁 및 자궁부속기 수술을 제외한 백내장수술, 편도수술, 충수절제술(맹장), 탈장수술, 항문수술, 제왕절개술) 포괄수가제는 7월 1일부터는 종합병원이상 상급종합병원에도 모두 적용하는 것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자궁 및 자궁부속기 수술에 대해선 6월중 건정심 소위에서 근거를 갖고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6.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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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유형별 수가계약이 체결됐다. 평균 인상률은 2.36%로, 6898억원이 추가적으로 더 투입돼 총 33조7052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전망이다.의원급 수가는 3% 인상돼 초진료가 390원 올라 1만3580원이 됐고, 건보 적용시 본인부담 진찰료는 39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다.국민건강보험공단 지난달 31일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7개 단체(의원, 병원, 치과, 한방,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와 2014년도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수가계약을 완전 체결하고, 3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형선)에서 심의·의결했다.올해 협상은 체결시기와 정부예산 편성시기가 연계될 수 있도록 10월에서 5월로 협상시기가 앞당겨졌으며, 이에 따라 비교적 정확한 국고 지원규모 산정이 가능해졌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6.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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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물러난 후에도 수가계약이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와 관련된 토론회라면 어김없이 발벗고 나서 '의료계'입장을 대변하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주 전 보험이사.수가계약을 일주일 앞두고 '협상단으로서 고된 여정'과 '앞으로 수가협상이 나아가야 할 길'을 공개석상에서 나온 그의 발언을 통해 되짚어봤다.우선 이 전 보험이사는 유형별 협상으로의 전환 자체가 공급자단체들에게 매우 불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같은 주장은 수가 관련 토론회는 물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토론회, 각종 의료계 행사에서 밝혀온 바 있다. 공단 측에서 '유형별 협상이 공급자에 유리한 계약'이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이 전 이사는 "수가계약방식 적용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5.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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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20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한 후속처치없는 치석제거도 보험에 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5일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을 개최, 지금까지 후속처치가 있는 경우에만 보험적용했던 것을 없는 경우에도 가능토록 하되, 연1회만 보험적용키로 심의 의결했다.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치은염·치주질환은 외래 다발생 질병 2위로 지난 2006년 2776억2400만원이던 진료비가 2011년 4880억원 8600만원으로 연평균 11.9% 증가했다.치주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치석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잇몸 염증이 지속되면 치아를 잡아주는 뼈(치조골)까지 녹여 결국 이가 흔들려서 빠지게 된다. 특히 잇몸은 한번 내려 앉으면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05.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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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의사들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것인가."다소 자극적으로 들리는 이같은 푸념은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근영 이사장(한림의대)이 12일 열린 제1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과 관련해 터져 나왔다.그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은 의료를 행하는 의료의 몫과 관리자의 몫이 있는데 과거 의사가 두 역할을 다 했다. 최근 들어선 의사는 의료분야에 집중한 반면 관리부분은 의사를 배제한 정부가 조정하는 형태로 변하게 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1977년 의료보험이 도입되면서 시작돼 1989년 충분한 예산없이 일방적으로 전국민의료보험을 정부주도로 시행됐으며, 2000년 건강·재활예방을 포함하는 건강보험으로 바뀔때도 의사들은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다.이 가운데서도 정부·수요자들
내분비/신장
손종관 기자
2013.05.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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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유형별 수가협상 일정이 5개월 앞당겨지면서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수가협상 기한을 현행 10월에서 5월로 앞당기는 것을 골자로 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협상단(단장 한문덕 급여상임이사)과 의협 등 6개 공급자 단체는 5월까지 협상을 완료해야 한다.오는 14일 김종대 이사장과 각 단체장들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게 되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말에 내년도 수가 인상률이 최종 결정된다.협상기한이 조정되면서 양측 모두 기대가 크다.이들은 가장 큰 장점으로 '재정 안정성 확보'를 꼽았다. 기존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임의로 다음해 보험료 인상률을 예측, 국고를 과소 추계하는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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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휴무 전일 가산제 적용 여부가 6월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정작 어떻게 결정될 지는 반신반의 하는 모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본지 설문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설문에 응답한 의사 16.7%는 ‘반드시 통과’, 21.7%는 ‘통과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24.4%는 ‘통과 안될 것’, 7.8%는 ‘절대 통과 안됨’으로 전망했다. ‘모르겠다’는 29.4%였다.토요 휴무 전일 가산제가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선 16.1%가 ‘매우 큰 도움’, 56.7%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14.4%는 ‘모르겠다’, 11.7%는 ‘도움 안됨’으로 1.1%는 ‘오히려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응답했다.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42.8%는 ‘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05.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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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16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회계년도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영남권 5개 지부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YESDEX 2013 영남 국제 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2013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를 겸해 공동개최 하는 것을 승인했다.치협과 지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김종훈 자재·표준이사와 김철환 학술이사를 학술대회장(김세영 협회장) 특보로 임명키로 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영남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명칭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매년 권역별 순회하며 개최키로 결정된
보건복지
하장수
2013.04.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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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는 오지 못했지만, 회원들 모두 노 회장을 응원하자”28일 대구광역시의사회 대의원총회가 개최됐으나, 이례적으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유영구 대의원 의장은 “토요가산제와 관련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의 논의가 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불참사유를 밝혔다.유 의장은 “오늘 급하게 노 회장이 올 수 없다고 전화가 왔다”면서 “그는 오는 29일 건정심에서 의원-약국 토요휴무가산제를 통과시키려 했으나, 보건복지부에서 현 제도를 유지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노 회장은 유 의장과의 통화에서 머리를 깎는 한이 있더라도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협의 중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유 의장은 “정부와 하는 일이라 장담할 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4.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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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다려야 할 지, 강력한 압박수단을 취해야할 지 생각해야 한다"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토요진료 가산제가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나창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나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던 내용을, 건정심 결과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내용으로 바꿨다"며 건정심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나 회장은 "마취의 초빙료 인상 이외에는 1차 의료기관 활성화에 관한 전반적인 대책이 6월 소위로 넘어갔다"며, "약속한대로 진행이 되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라며 정부에 대한 낮아진 신뢰감을 표했다.그는 "우려했던 상황이 오면 기다릴지, 강력한 압박수단을 취해야할지 생각할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3.03.3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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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의료활성화 차원의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토요 가산 확대 적용'이 원점으로 되돌아 갔다.보건복지부는 29일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요양기관 토요일 가산 확대(09시~13시) 보고사항을 논의했으나 이견이 커 소위에서 다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 후 건정심에서 논의하기로 했다.이 보고사항은 2~3개의 1차의료활성화 방안과 함께 6월 건정심에 재상정된다. 그러나 6월 건정심에서도 의료계의 기대와는 달리 통과 가능성은 안개속이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이런 배경에는 새정부의 긴축재정 방침이 여향을 미치고 있다. 청와대는 기획재정부, 복지부가 건강보험 재정 등에 사용이 가능한 '건강세'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지자 "증세는 없다"며, 긴축 원칙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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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조정기준 대상 약제의 가격결정에서 제약사 관계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28, 29일 양일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약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약제관리 심사평가교육을 진행했다.양일 강의 중 가장 많은 관심과 의문을 자아낸 것은 약제평가부에서 진행한 '산정·조정기준 대상 약제의 가격결정'이었다.지난해 10월 약제 결정 및 조정 기준이 개정, 가산규정이나 복합제 관련 산정, 기업 인수 합병에 따른 약가 승계 등이 주로 변경된 바 있다.또한 처리에 있어서도 서면으로 신청 후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야 하고, 또한 이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보건복지부 고시 등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질문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복합제의 경우 가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3.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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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중증질환 보장 강화계획 수립에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수립을 위해 현장간담회, 인터넷 참여, 우편 등을 통해 국민들의 의료보장 요구를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의견청취는 국민, 환자단체, 현장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 한달간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집중적으로 진행된다.릴레이 간담회는 의학회(27일, 4월3일, 4월둘째주), 환자단체(29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4월2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의료계 4대 단체 간담회(4월9일)로 계획하고 있다.복지부는 국민 일반의 의견도 접수할 계획으로 4월 첫째주부터 복지부 홈페이지·페이스북 등과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국민토론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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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제 시각차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의협과 병협이 이번엔 토요일 진찰료 가산 문제로 부딪히고 있다.의협이 강력 주장하고 있는 '의원급 활성화를 위한 토요일 가산 확대' 방안이 가산대상에서 병원을 제외한 채 29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기 때문.최근 가입자 측 민주노총·한국노총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제2차 건정심 위원 간담회는 요양기관의 토요 가산 확대에는 공감대를 이뤘으나 종별 적용기준을 놓고 논란이 불거졌다.의협은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의원급과 100병상 미만 병원으로 한정하자고 주장한 반면 병협은 노동법에 입각한 주 40시간제 조항에 의거해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서는 약국도 가산 확대에 포함 여부를 두고 목소리가 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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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에 따른 토요 휴무 가산시간대 조정 논의가 병원급 의료기관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5일 오전 7시30분 건정심 위원 간담회를 열고 '토요 휴무 가산시간대 조정'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장에 주5일 40시간 근무를 적용중인 근로기준법에 따라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휴일 및 야간근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지만, 수가보상기전이 미흡해 의료기관들이 휴일이나 야간진료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토요 진료가산이 필요하다며 오는 27일 건정심 회의에 의원·치과의원·한의원의 토요 진료에 수가가산을 하자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건정심 상정안건을 '주 5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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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의 구조, 근거자료, 수치, 원가 등이 모두 잘못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포괄적인 개혁 없이는 보험자-공급자 간의 갈등과 불신은 계속될 것이란 지적이다.정확한 원가계산 토대로 객관적인 협상 진행 주장“공급자-정부 수가협상 마찰 줄이려면 정확한 원가가 도출돼야 한다. ABC 도입이 불가피하다”기관마다 산출된 원가가 달라 수가협상에 있어 보험자-공급자 간의 불신이 팽배한 상태. 따라서 정확한 방법론인 ABC방법을 이용, 대표성 있는 원가를 도출하는 것이 먼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한국보건행정학회가 주최한 수가결정 토론회에서 이해종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협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객관적인 자료가 부재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면서 “ABC방법을 토대로 원가를 계산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3.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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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1차 의료 활성화 차원에서 반드시 토요일 휴일 가산 확대 적용이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개협은 "병원과 경쟁하는 의원은 영세성과 종별가산율의 불합리 등 구조적 문제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하고 "지난 10년간 병원급이 150%의 급여 증가율을 보인 반면 의원급은 30%의 급여 증가율에 그쳐 경영상태는 이미 최악의 상태"라고 했다.또 "기본진찰료의 동일한 인상은 결국 진찰료가 높은 병원에 수혜가 돌아가고 있는 실정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찰료 인상은 세밀한 정책이 필요하며 이의 대안은 의원급의 토요 가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에 10만명이 넘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일반직원 등 많
보건복지
하장수
2013.03.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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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저녁 8시 이후 만6세 미만 영유아환자를 진료할 경우, 100% 인상된 수가가 반영된다. 이에 따라 영유아 야간 초진료는 2만4720원이며, 만1세 미만은 2만5990원으로 책정됐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등재부는 지난달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필수의료서비스 수가 개선에 따라, 3월부터 적용될 의·치과·한방·약국 수가파일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건정심 필수의료서비스 수가 개선 내용에 따르면, 만6세 미만의 소아경증환자에 한해서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외래진료시 현행 야간가산 30%에서 100%로 인상된다. 인상된 가산을 적용할 경우 의원급 의료기관의 야간 초진료는 만1세 미만 2만5990원, 만1세~만3세 미만 2만5360원, 만6세 미만 2만4720원 등이다. 재진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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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병원계, 간호계, 환자단체 등이 새정부에 바라는 보건의료정책은 단체별 성격에 따라 제각기 달랐다. 하지만 이들 모두 “의료인력, 환자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하다. 큰 병원 선호현상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기형적인 의료전달체계를 반드시 개선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19일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정책토론회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이 차기정부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무엇보다도 수도권으로 환자는 물론 의료인력이 쏠리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의료전달체계의 개선과 의료회송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증질환도 1차, 2차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3차의료기관으로 갈 수 있고, 이러한 비효율적인 의료서비스는 의료기관은 물론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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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야간에 소아환자를 위해 외래진료 활성화를 유도하고, 원래 목적인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 낳을 곳이 없거나 산부인과가 멀어서 고생하는 산모, 35세 이상으로 출산에 두려움이 있던 산모에게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조성하고, 태어날때부터 조산 및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신생아에게 적정한 치료가 제시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신생아 중환자실 지원을 강화하는 필수의료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위의 필수 의료서비스 개편사항 중 중환자실 전담의 가산인상,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인상, 35세 이상 산모 자연분만가산은 2월 15일부터 적용한다.이외에도 (출산 관련 검사 등 지원)으로 가임기의 여성의 일차질염과 골반염을 예방하여 불임가능성을 줄이고, 조기진통 및 자연 유산방지를 위한 질
지난연재
백금숙
2013.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