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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ASA, 급성 허혈성 뇌졸중 조기관리 가이드라인 업데이트1. 급성 허혈성 뇌졸중 핵심전략, '속도전'2. 병원도착 후 rtPA '60분 이내' 투여 권고3. 진단절차보다 정맥혈전용해술이 우선 변경된 권고사항 기존 권고사항 중에서도 "시간"에 관련된 내용들의 권고등급(class)과 근거수준 강화가 눈에 띄었다. 환자이송이 대표적인 예로 뇌졸중 환자를 최대한 빠른 시간에 가장 가까운 뇌졸중 센터로 이송해야 한다는 권고사항은 기존 Class Ⅰ, 근거수준 B에서 근거수준 A로 강화됐다. 또 응급서비스 담당자의 역할을 기존 응급치료 권고사항 숙지와 병원도착 전 뇌졸중 체크리스트 기입에서, 병원도착 전에 환자가 뇌졸중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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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의사를 포함시킨 온라인 클라우드소싱(crowdsourcing) 기반 임상시험 디자인 설계와 환자 데이터 원격추적 사용을 승인했다. FDA는 트랜스퍼렌시 라이프 사이언스(Transparency Life Science, TLS)의 2상임상에서 클라우드소싱 임상설계와 환자 데이터 원격추적 사용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TLS사는 "항고혈압제인 리시노프릴의 다발성경화증 환자 대상 2상임상시험을 크라우드소싱시스템에서의 피드백을 통해 설정하게 된다"고 밝혔다.TLS Marc Foster 대표는 "이번 승인을 통해 임상시험 설계를 위한 의사들을 더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들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격추적을 통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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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가 2월 출시를 앞두고 지난 24일 고혈압 3제 복합제 세비카HCT정(Sevikar HCT, 성분명: 암로디핀, 올메사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런칭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병원 오병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려대병원 박창규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다수의 전문의가 참석해 국내 최초 3제 복합제의 출시를 기념하고 최신지견을 교류했다. 서울대병원 오병희 교수는 “절반 이상의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조절을 위해 2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복용한다.”며 “약제의 개수를 줄여 환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복약순응도를 개선하는 세비카HCT정이 환자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려대병원 박창규 교수는 중등도 이상의 고혈압 환자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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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항고혈압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를 병용할 경우 급성 신손상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유대인종합병원 Francesco Lapi 박사는 "ACE 억제제, ARB 제제, 이뇨제 중 2가지 약제와 NSAID를 복용했을 때 단기간 내의 급성 신손상 입원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Lapi 박사는 "환자의 위험도가 낮아도 항염증제나 소염제를 처방할 때 의사와 환자 모두 주의할 필요가 있고, 특히 다약제를 복용하는 고령환자들의 경우 약물 간 상호작용에 중점을 둬야하는 만큼 초기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영국 임상연구데이터링크에서 1997~2008년 항고혈압제를 처방받은 48만 7372명을 분석했다. 결과 ACE 억제제, ARB 제제, 이뇨제의 병용 또는 3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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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ADA 당뇨병 관리 가이드라인 - 下혈당목표치 A1C 7% 미만···환자특성 따라 강·약 조절 미국당뇨병학회(ADA)가 2013년 당뇨병 관리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해 메트포르민을 혈당강하치료 일차선택으로, 여타 경구제와 GLP-1유사체 및 인슐린을 이차선택으로 권고했다.'Standards of Medical Care in Diabetes - 2013' 제목으로 Diabetes Care 2013;36:S11-S66에 발표된 당뇨병 가이드라인 개정판은 매년 새로운 임상 권고안을 업데이트하는 ADA 학술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 당뇨병과 관련한 과학적 근거(연구)의 변화를 돌아보고 올 한해 임상동향도 전망해볼 수 있다. 올해 발표된 ADA 가이드라인에서는 당뇨병의 진단,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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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고혈압 환자 치료에서도 이뇨제는 3차 치료약물의 자리를 자리를 지켰다. ACCOMPLISH 하위분석 연구를 발표한 미국 뉴욕주립대학 Michael Weber 교수는 "1차 항고혈압제로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ARB)와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ACE-I), 2차 약물로 칼슘체널 차단제(CCB), 3차 약물로 이뇨제가 사용되고, 이는 체질량지수(BMI)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ACCOMPLISH 연구에서는 ACE-I인 베나제프릴과 CCB인 암로디핀 병용군과 베나제프릴과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CTZ) 이뇨제 병용군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로, HCTZ 병용군의 심혈관사건 위험도가 암로디핀 대비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이번 하위분석 연구에서는 환자들을 BMI에 따라 분류·분석했다. 1차 종료점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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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피브레이트 이어 CETP억제제, PCSK9억제항체 주목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인터뷰"HDL콜레스테롤(HDL-C) 상승 기전의 CETP억제제는 LDL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 스타틴과 병용시에 플라크 안정화와 퇴행을 동시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유도하는 상호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다른 LDL-C 저하 기전의 PCSK9 억제항체는 스타틴 치료가 힘들거나 지질 목표치 달성이 어려운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게 새로운 선택을 제공할 것이다. 스타틴과 피브레이트에 이어 CETP 억제제, PCSK9 억제항체까지 손에 쥐게 된다면 100% 완벽한 지질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dal-OUTCOMES 연구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새로운 지질치료제 달세트라핍으로 HDL-C를 증가시켰으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2.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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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환자들에게서 항고혈압제가 골절위험도 증가와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엘스미어건강관리센터 Debra A Butt 박사는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11월 19일자에 발표한 연구에서 "장기간 관찰한 결과 항고혈압제 복용이 골절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온타리오약물혜택프로그램(ODBP)에서 66세 이상 고령 환자 중 티아지드계 이뇨제, ACE 억제제, ARB 제제, 칼슘채널차단제, 베타차단제 등 항고혈압제를 처음으로 처방받은 이들을 분석했다.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30만 1591명을 대상으로 최초 항고혈압제 복용 후 45일 째 첫 평가를 시작해 450일째까지 관찰했다. 대상에서 당뇨병, 심혈관사건, 신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장기요양시설에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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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혈당·혈압·지질 조절률 30%·37%·10% 대혈당조절은 환자중심 맞춤치료로 무게중심 이동 지난 8~9일 열린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의 "2012년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가 발표돼 큰 관심을 끌었다. 2007~2010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이 10.1%로 조사됐다. 1971년의 1.5%와 비교하면 40년간 당뇨병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에 반해 당뇨병 치료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 당뇨병 역학과 고혈당 관리실태"에 대한 아주의대 김대중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률(A1C 6.5% 미만)은 29.5%로 목표치 달성 비율이 극히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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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고혈압 복합제인 엑스포지(성분명: 발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출시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최근 경주에서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신경과, 신장내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수한 혈압 강하효과와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주제로 영남의대 김영조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의대 김상현 교수, 건양의대 배장호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김영조 교수는 엑스포지의 혈압강하 효과와 심혈관질환 연속성 차단 효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인제의대 노정현 교수는 고혈압이 있는 노인 환자에게 혈압변동성이 미치는 영향을 통해 발사르탄과 암로디핀의 혈압강하효과를 발표했다. 또 인제의대 홍근식 교수는 고혈압이 뇌졸중에 미치는 영향과 혈압관리 중요성을, 전남의대 김수완 교수는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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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고혈압제 병용요법 확대 크게 기여"치료환자 혈압조절률 2001년 45% → 2010년 60% 미국이 항고혈압제 병용요법의 확대에 힘입어 고혈압 환자치료의 고질적 병폐였던 절반의 법칙을 극복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심장협회(AHA) 저널 Hypertension 2012;126:2105-2114에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고혈압 환자의 항고혈압제 사용율과 혈압목표치 도달률(이하 혈압조절률)이 지난 10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구팀은 혈압조절률 상승에 대해 "(두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동시에 투여하는) 다제병용요법의 확대가 있어 가능했다"며 적극적인 약물치료의 이점을 설파했다. ▲항고혈압제 치료환자 절반 이상 목표치 달성고혈압은 절반의 법칙에 지배를 받아 온 대표적 심혈관 위험인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2.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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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이 난치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카테터를 이용한 신장 신경차단술(Renal denervation)을 시행하는데 성공했다. 심혈관센터 최유정교수팀은 지난달 27일 이뇨제를 포함, 다섯 가지 항고혈압제를 최대용량으로 사용했어도 수축기 혈압이 180mmHg 이상으로 뇌출혈, 신부전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난치성 고혈압환자 김모씨(남.45)에게 신장 신경차단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고주파로 신장 동맥 외벽의 교감신경을 차단함으로써 신장-뇌 간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활성화로 인한 혈압상승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이 치료법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0건 이상 시술,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매우 안전한 시술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개복 후 신경을 절제하던 종전의 수술법과는 달리 국소마취와 개복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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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Global Initiative for Choronic Lung Disease)가 지난해 말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한 후 세계 호흡기 학계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전략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단계(stage) 개념 대신 환자군(group) 개념을 도입해 폐기능검사와 함께 증상을 함께 평가,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단 치료 타깃은 증상완화가 아닌 악화(exacerbation)를 포함한 잠재적인 위험도 예방이다. 또 예방, 조기진단, 조기개입도 우선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지난달 30일 "Act COPDifferently" 심포지엄으로 한국을 찾은 마인츠대학 호흡기내과 Roland Buhl 교수와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유철규 교수에게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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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심장학회(ESC)가 심질환 예방을 위한 임상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European Heart Journal에 공개했다. 전반적으로 지난 가이드라인과 내용상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광범위한 내용을 대략적으로 다룬데서 벗어나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는 평가를 받았다.가이드라인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30대에는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낮지만 35세인 흡연자라면 심근경색 위험이 65세 노인과 동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며 "위험 연령"의 개념을 제시했다. 또 모든 사람이 일생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심혈관 위험도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성질환자들의 예방 및 치료 전략도 상세히 제시했다. 고혈압: 80세 이상 노인 환자도 적극적으로 혈압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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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ARBs)가 암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음을 재확인한 코호트 연구 결과가 BMJ에 발표됐다. ARBs는 1995년 첫 승인을 받은 뒤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성 신장병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돼 왔다. 그런데 지난 2003년 CHARM 연구에서 ARBs 복용군이 위약군보다 치명적인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2.3% vs. 1.6%)고 보고되면서 이 계열 약물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다. 이어 2010년 Lancet Oncology에 발표된 메타분석연구에서 ARBs 복용군이 대조군보다 암 진단률이 다소 높게 나타나(7.2% vs. 6%) 둘 사이의 연관성이 시사됐다. 그러나 구체적인 암종별 분석이 빠졌고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국(EMA) 조사 결과 발암 위험 증가
제약단신
박도영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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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혈압학회(ISH) 개최 준비 착착여성, 노인 고혈압 가이드라인 .... 한중일 합동 심포지엄 발족 그동안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돼 관리되던 고혈압이 올해는 노인 고혈압, 여성 고혈압 등 세분화되는데 가속도가 붙은 한 해였다. 우선 AHA가 여성심혈관질환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내놓았다. 2007년 가이드라인이 증거중심이었다면, 올해는 효과중심으로 전환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ideal cardiovascular health"라는 새로운 개념도 등장했는데, 이는 임상적인 심혈관질환 없고 총 콜레스테롤(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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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선제조건이 약제 보다 순응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항고혈압제제 임상연구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스웨덴 고텐버그대학 비욘 달로프 교수는 최근 노바티스가 마련한 "트리니티 심포지움"에서 "고혈압 제제의 핵심적인 3요소로 순응도,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이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순응도를 꼽았다. 교수는 많은 "고혈압 치료제가 개발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85%이상의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관리에 실패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환자들이 약물복용에 대한 순응도가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로 많은 다량의 약제 복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비윤 교수는 "최근 쏟아지고 있는 ARB+CCB 복합제가 고혈압 치료에서 효과적인 선택 방안이 될 수 있다"면서 "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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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절반 이상이 고혈압과 고지혈증 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가 당뇨병 환자 3936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6명이 합병증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61.3%의 환자가 목표 혈압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57.8%의 환자만이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고, 그 중 68.8%가 ARB 계열 약물을 처방받고 있었다.이와 함께 ADA·ACC Consensus Guideline을 기준으로 당뇨병 환자 2591명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 결과, 93.6%의 환자가 고지혈증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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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 10대 블록버스터 약물 한국화이자제약 "노바스크"국민 고혈압 약제로 자리잡아1990년에 국내에 출시된 노바스크는 칼슘길항제 고혈압 치료제로 오랜 기간의 대규모 장기 임상 시험 연구를 통해 그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오고 있다. 노바스크는 CAPE, CAMELOT, PREVENT, ASCOT 같은 대규모 연구에서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보유한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그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CAFE 연구서 대동맥 혈압 강하 확인우선 CAFE 연구는 ASCOT-BPLA의 하위 연구로 미국 심장협회(AHA) 연례 회의에서 소개됐다. 노바스크 투여군은 아테놀올 투여군에 비해 대동맥에서 측정한 중심 수축기 혈
기획특집
박선재 기자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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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반 320mg 고용량 제품이 나왔다. 한국노바티스는 7월 1일부터 고용량 제품을 처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용량 제품이 나오면서 그동안 1일 최대 320mg까지 증량이 필요했던 환자들은 간편하게 한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디오반 320mg은 경증부터 중증도의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 혈압 강하 효과가 모두 우수하다는 임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동반질환이 있는 고혈압 환자에게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는 근거를 갖고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디오반 320mg 출시로 디오반 제형이 저용량인 80mg부터 160mg, 320mg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해져 고혈압 환자들과 의료진이 더욱 편리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출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ARB계 항고혈압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