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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유행 인플루엔자 대비 연구개발 및 아시아 인플루엔자 네트워크 구축(Preparedness for Future Pandemic Influenza & Asia Influenza Network)’을 주제로 2016 TEPIK 국제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미국, 중국, 일본, 홍콩,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세계적인 인플루엔자 전문가들과 국내 산학관연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유행인플루엔자 대비·대응을 위
병원·개원가
강현구 기자
2016.03.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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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올해 초 유럽의약품청(EMA)에 트루바다(성분명 엠트리시타빈 200mg/테노포비르 디소프로실 푸마레이트 300mg)를 HIV 감염 예방약으로 허가할 줄 것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앞서 미FDA는 트루바다를 지난 2012년 7월 HIV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약((Pre-exposure Prophylaxis, 이하 PrEP)을 허가한 바 있다.하지만 유럽은 PrEP 약물로의 허가를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 왔다. 하지만 유럽 학계의 긍적적인 의견이 도출됨에 따라 최종 승인신청서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6.02.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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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메르스 대응 경험을 타 국가와 공유하기 위한 전문가 국제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7일 동아시아 지역 내 메르스 유행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아세안+3 보건장관 메르스 특별회의'를 영상회의(Video Conference)로 진행했다.이 회의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에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것.이번 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의 보건부 장·차관과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WPRO), 동아시아지역사무처(SEARO) 대표가 참가했다.이 지역 메르스 유입에 따른 긴급성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7.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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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예비 약사를 위한 인턴쉽 프로그램인 'GIPPs(GSK Internus for Prepared Pharmacists) 2기'를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GIPPs는 GSK가 올바른 복약지도 정착을 위해 약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예비 약사들이 실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사용법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GIPPs 2기 참가자들은 광노화 질환 치료제 '스티바-에이 크림'과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에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4.07.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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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2014년도 한·중·일 주사제 임상정보 심포지엄'을 오는 26일(토) ~27일(일) 이틀간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Safe Management of Injectable Drugs'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 허영설 약사의 'Work Environment and Health-care Workers Safety for Pharmacy-prepared Antineoplastic Drugs' 특강을 시작으로, 일본 오카야마대학병원의 Toshiaki Se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4.04.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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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기 편하면서도 안전한 장세정제가 새로 나왔다.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황상섭)은 유일하게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받은 장세정제 피코프렙(PICOPRE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코프렙산의 특징은 적게 복용해도 된다는 점이다. 기존의 장세정제들이 2~4L에 이르는 많은 복용량과 특유의 역한 맛으로 인해 복용 시 고통과 불편이 주는 것에 비해 피코프렙은 검사 전 2번에 걸쳐 150ml의 물에 타서 복용하면 된다. 따라서 만 1~2세의 소아도 복용할 수 있고, 고령자에서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지난 1월 24일 심포지엄에 참석한 캐나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2.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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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까지도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투쟁에 참여키로 결정했다.25일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대의원총회를 통해 '의료계 총파업 결의 및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의대협 대의원들은 "정부에서 검증도 되지 않은 정책을 전문가인 의사들의 반대에도 밀어부치고 있다"면서 "정부의 그릇된 행태를 규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의대협은 국민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정부가 앞으로도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한채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의대협에서도 단체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정부에게 경고장을 던진 의대생들은 의료계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의대협은 "의료계 역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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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앞장서겠습니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시흥시 시화공장이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무재해 7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7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이같은 실적은 지난 2005년 4월 JW중외제약 시화공장에서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후 8년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한 것을 의미한다.JW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 시화공장에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방침으로 설정하고 공장을 가동해 왔다.안전관리시스템에 따라 임직원들은 공정에 따른 비상사태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등 각종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1.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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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 명문대 진학 준비하기상위권 대학일수록 중점적으로 보는 전형요소 다양목표 대학 먼저 정한 후 준비하는 게 효율적미국에서 공부하는 전 세계 유학생 수는 2011년 말 현재 약 78만4000여 명에 이른다. 기관마다 약간 통계가 다르나 한국이 중국에 이어 2위인 경우도 있고 중국, 인도에 이어 3위인 때도 있다.2011년 말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 발표에 따르면 중국 유학생 15만899명에 이어 한국 유학생이 10만1652명으로 미국 내 유학생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났건, 한국에서
보건복지
이강렬
2013.10.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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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 아이 유학 언제 보내야 하나?조기유학, 엄마가 따라가선 안돼유학 목적 먼저 정한 후 세심한 계획을보딩스쿨 부담되면 명문 데이스쿨로앞서 근세 한국의 최초 일본, 미국 유학생이었던 유길준 선생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연재를 시작하면서도 밝혔듯이 교육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성공의 열쇠다. 교육은 투자 가운데서도 확실한 투자다.미래교육연구소를 찾는 부모님들 가운데 의사, 치과의사, 변호사, 교수, 교사 등 이른바 지적 수준과 생활수준이 높은 학부모들이 특히 많다. 이 분들은 자녀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
이강렬
2013.10.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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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는 30일 오전 11시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를 이용해 탈모를 치료한 결과 효과가 뛰어났다"고 밝혔다.조성빈 강한 피부과 신림점 원장은 "CD34 양성 세포가 포함돼 있는 자가혈소판농축액을 3개월 간격으로 2회 치료를 기존 치료법과 병행한 남성 및 여성형 탈모증 환자와 기존 치료법만으로 1주일 간격으로 6개월간 치료를 받은 환자를 비교분석한 결과 치료 시작 후 3개월이 지났을 때 CD34 양성 세포가 포함돼 있는 자가혈소판농축액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의 모발 수는 20.5±17.0%, 모발 두께는 31.3±30.1%가 증가했다"고 전했다.또 "6개월이 지난 후에는 모발의 수가 치료전에 비해 29.2±17.8%, 모발의 두께는 46.4±37.5% 늘어났다"고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12.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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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결장경검사 전 준비를 위한 용도로 세척파우더인 프리포픽(Prepopik)을 승인했다. 프리포픽은 피코황산나트륨(sodium picosulfate), 산화마그네슘, 구연산 복합제다. 이를 복용한 환자들은 수분 손실과 전해질의 불균형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반드시 특수 용액을 마셔야 한다. 이번 승인은 2개의 임상시험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 임상시험은 1200여명의 결장경검사 일정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별도 복용, 하루 전, 대조군 전략의 효과를 비교했다. 결과 프리포픽은 별도 복용 및 검사하루 전 복용 전략 모두 대조군보다 더 좋게 나타났다. 오심, 구토,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FDA는 소아를 대상으로는 승인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제조사인 페링제약사(Ferring Ph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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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이 메디컬 뷰티 전문 브랜드 "에스트라"를 런칭하며 사실상 피부과 전문제약사로 변신을 선언했다. 이번에 론칭한 브랜드명인 에스트라는 "Aesthetic"(아름다움)과 "Extra"(외부) & "Intra"(내부)를 합성한 것으로 내외면 피부의 아름다움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브랜드라는 뜻이 담겨 있다. 에스트라 브랜드에는 그동안 출시했던 병의원 전용 제품이 모두 들어가 있다. 민감성 피부 및 극건성 피부를 위한 아토베리어 제품군, 여드름성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테라크네 제품군, 레이저 등 시술 후 빠른 환부 회복을 돕는 리제덤 RX 제품군 등이다.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각 제품을 대표하는 컬러도 적용했다. 아토베리어는 녹색, 테라크네는 빨강, 리제덤RX는 보라색이다. 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