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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부터 BMS제약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판매해왔던 온글라이자와 콤비글라이즈 판매사가 아스트라제네카로 변경된다.구랍 19일 BMS제약 본사는 당뇨약 판매권을 아스트라제네카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이는 지난 연말 아스트라제네카 본사가 BMS와 동등한 지분으로 진행하고 있던 당뇨사업의 나머지 지분 50%를 인수키로 결정한데 따른 후속 작업이다.이에 따라 그동안 양사가 같이 개발·판매해왔던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 콤비글라이즈(성분명 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 서방정),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를 비롯해, 앞으로 나올 바이듀리언(성분명 엑세나타이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등의 허가권과 영업 및 마케팅 권한을 모두 아스트라제네카가 갖게 된다.한국아스트라제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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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가 임산부의 영양 보충을 위한 멀티비타민 보충용 제품 엘레뉴를 출시했다.제품은 엘레뉴I(가임기~임신 초기)과 엘레뉴II(임신 중반기~수유기) 두 종류로 임신 기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엘레뉴I은 가임기부터 임신 초기 여성에게 필요한 17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됐으며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정상 발달을 위해 권장되는 엽산도 0.8mg이 들어있다.또 엘레뉴II에는 1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의 일일 권장량은 물론 식물성 DHA까지 임신 중반기부터 수유기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특히 임신 후기에는 철분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엘레뉴Ⅱ는 철분 일일 권장량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별도로 철분제를 복용할 필요 없다.회사 측은 "시기에 맞춰 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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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FDA가 다비가트란(제품명 프라닥사)에 대해 안전성 평가 연구를 진행하기에 앞서 공공의 의견수렴을 진행중이다.현재 미국에서는 실제 다비가트란을 복용하고 있는 심방세동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연구가 진행중이다. 이는 다비가트란이 와파린에 비교해 허혈성 뇌졸중 위험, 두개내 출혈, 주요 외부 출혈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일회성 안전성 평가이다.평가 프로토콜을 디자인하고 있는 Kaiser Permanente의 Alan Go 박사는 "다비가트란은 임상시험 밖에서의 평가와 특별한 인종에서의 어떤 안전성에 부분은 풀리지 않는 질문으로 남아있다"며 이번 연구가 진행되는 배경을 설명했다.이러한 이유로 박사팀은 FDA Mini-Sentinel Distributed Database (MSDD)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4.01.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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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올해 4월 특허 만료를 앞두고 매출확대 기로에 섰다.지난해 11월 심장학회(ACC)와 미국 심장협회(AHA)가 발표한 새로운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 로수바스타틴을 중·고강도 치료제로 권고하면서 유용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가이드라인은 기존 치료목표로 사용되던 LDL-C 목표치를 없애고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하 ASCVD)의 예방을 주요 치료목표로 삼았다. 그러면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지질치료의 핵심을 스타틴 요법으로 명시하고 이중 중·고강도 스타틴 요법에 로수바스타틴을 포함시켰다.제품을 판매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자사의 크레스토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초점 맞춘 새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 중·고강도 스타틴 요법으로 권고됐다"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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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새해를 맞아 '더 노바스크s(THE NORVASCs)' 브랜드 포트폴리오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사진 이벤트를 개최했다.더 노바스크s(THE NORVASCs)'는 화이자의 고혈압 포트폴리오 브랜드로 '노바스크'와 복약편의성을 높인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지난 12월 출시한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인 '노바스크 브이'가 포함돼 있다.사진 이벤트는 노바스크와 노바스크 구강붕해정, 노바스크 브이 팀이 함께 참여해 '더 노바스크s' 브랜드의 출범과 더불어 노바스크 브이의 출시를 기념하고 2014년 화합을 다진다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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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협회(ASA)가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분야 2013년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AHA에서는 1996년 이래 매년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를 10대 뉴스 형식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 첫 번째 뉴스를 지난해 11월 발표한 주요 가이드라인으로 선정했다.당시 협회는 비만, 콜레스테롤, 심정지 및 뇌졸중 위험도 평가, 생활습관 등 총 4개의 가이드라인을 한꺼번에 쏟아낸 바 있다. 특히 4가지 가이드라인 중에서도 콜레스테롤 가이드라인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달리, LDL-C 목표를 없애고 대신 죽상동맥경화성 심질환(ASCVD) 발생 위험에 따라 스타틴 약물요법의 임상적 혜택이 큰 환자들을 네 그룹으로 분류해 큰 반향을
제약단신
안경진 기자
2014.01.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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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계가 새로운 고혈압 가이드라인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치료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내 학계도 리뷰작업에 돌입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계기로 국내 가이드라인에도 변화를 줄지 관심이다.미국에서 가장 먼저 나온 것은 미국심장협회(AHA)·미국심장학회(ACC)·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서 발표한 'An Effective Approach to High Blood Pressure Control'이다. 지난해 11월 15일 AHA 공식 저널(온라인판)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이어 지난해 12월 16일에는 미국고혈압학회(AHS)와 국제고혈압학회(ISH)가 공동으로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the Manage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4.01.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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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왜 SGLT-2 억제제 당뇨약에 주목하는가?다파글리플로진 국내 허가 1호 약물로 주목반감기 12.9시간으로 1일 1회 복용 최적포도당 소변으로 75% 대변으로 21% 배출다파글리플로진은 국내에서 처음 허가받은 SGLT-2 억제제이다. 제품명은 '포시가'로 지난해 11월 26일자로 승인됐다. 허가받은 용량은 5mg, 10mg으로 두 종이다.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 SU제제, 인슐린, DPP-4 억제제(시타글립틴)와 병용이 가능하다.약물학적 특성을 보면 반감기는 12.9시간으로 1일 1회 복용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배출경로는 SGLT-2 억제제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 이 약물은 소변으로 75%, 대변으로 21% 배출된다. SGLT-2의 선택성
내분비/신장
박상준 임세형 기자
2014.01.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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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왜 SGLT-2 억제제 당뇨약에 주목하는가?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국내에서 SGLT-2 억제제에 대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미국 페닝턴바이오메디컬 연구센터 윌리엄 세팔루 박사 등과 함께 미국, 캐나다, 유럽 연구자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에서 신약들의 효과와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 밖에도 당뇨병 약물의 심혈관 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시아 연구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를 만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SGLT-2 억제제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문답식으로 풀어봤다.- 개원들에게는 아직 SGLT-2가 생소하다. SGLT란 무엇인가?포도당 수송체의 일종이다. 우리 몸에는 포도당 수송체가 많이 있다. SGLT는 이러한 수송체 중에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4.01.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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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글립틴 성분의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약 네시나가 급여등재됐다. 이로서 처방할 수 있는 DPP-4 계열은 모두 6개로 늘어났다.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네시나정은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DPP-4 억제제로 2014년 1월 1일부터 처방할 수 있다. 보험상한 가격은 25 mg 제제 기준 777원이다. 신제품 출시로 다케다 제약의 당뇨약 시장에 대한 움직임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현재 다케다는 글리타존 계열의 당뇨약 액토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에 네시나정이 추가되면서 마케팅이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글리타존 계열과 DPP-4 억제제가 포함된 3제 요법도 급여가 가능해져 시장확대를 위한 초석이 마련된 셈이다.당장 회사측은 네시나의 마케팅 초점을 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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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2013 네팔/캄보디아 의료봉사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소 건립을 위한 라파엘클리닉에도 3년 연속 후원금을 전달했다.'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해 2008년 7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시아 빈곤 국가에 대한 의료 지원 목적으로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병원약사회는 지난해 8월과 9월 캄보디아 파일린 지역과 네팔 포카라 지역에서 진행된 의료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앞서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및 구호활동을 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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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이사장 한광협)가 이사장 변경에 따른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회기에 들어갔다.우선 새 회장은 원광의대 김학철 교수가 맡는다. 또 총무이사는 윤승규(가톨릭의대 내과) 교수가, 학술이사는 백순구 교수(연세대 원주의대 내과), 기획이사는 임영석 교수(울산의대 내과)가 선임됐다.또 간행이사는 김진욱 교수(분당서울대 내과) 가 선정됐으며, 재무이사는 김도영 교수(연세의대 내과)가 각각 선임됐다. 의료정책이사는 김동준 교수(춘천 한림의대 내과)가, 보험이사는 김영석 교수(부천 순천향의대 내과)가 맡게 된다.그외 전산정보이사는 조용균 교수(성균관의대 내과)가, 홍보이사는 안상훈 교수(연세의대 내과), 섭외이사는 배시현 교수(가톨릭의대 내과), 감사는 권오상(가천의대 내과), 채
소화기/류마티스
박상준 기자
2014.01.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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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글로벌 화이자의 조직 재편에 따라 2014년 1월부터 주요 사업부문 체제로 전환하고 각 사업부문을 총괄할 임원진을 발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사업 조직은 기존의 Business Unit 체제에서 '혁신제약사업부문(Global Innovative Pharma, GIP)', '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Global Established Pharma, GEP), '백신·항암제·컨슈머사업부문'(Global Vaccines, Oncology and Consumer, VOC)으로 재편된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을 이끌어 온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그 간의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표직을 연임하게 된다. 또한 한국뿐 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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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이동수 대표가 올해부터 대만법인 혁신사업부문도 담당한다. 또 전선아 전무와 오동욱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회사는 2014년 1월 2일자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원급 승인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승진자는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5 명, 이사 4명 등 총 16명이다.이번 승진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역할이 더 넓어졌다. 국내 법인 대표와 함께 대만의 '혁신제약사업부문'을 함께 총괄하게 된다.이와 함께 김선아 부사장이 '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의 한국 대표로, 오동욱 부사장이 '백신사업부문'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로 선임됐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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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계가 새로운 고혈압 가이드라인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치료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내 학계도 리뷰작업에 돌입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계기로 국내 가이드라인에도 변화가 나타날지 관심이다.미국에서 가장 먼저 나온 가이드라인은 미국심장협회(AHA)·미국심장학회(ACC)·미국질병관리본부(CDC)에서 발표한 'An Effective Approach to High Blood Pressure Control'이다. 지난해11월 15일 AHA 공식 저널(온라인판)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이어 지난 12월 16일에는 미국고혈압학회(ASH)와 국제고혈압학회(ISH)가 공동으로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the Manag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2.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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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가 미국병원약사회(ASHP)가 주최하는 2013 ASHP Midyear Clinical Meeting & Exhibition 참가했다.ASHP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12월 학회는 미국 전역뿐 아니라 전 세계 약사들이 참석, 통상 2만여 명 규모로 병원약사 국제학회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우리나라에서는 6월에 10명 내외, 12월에 40여명 내외로 참석하고 있으며 특히 12월 학회에는 꾸준히 포스터를 발표해 오고 있다.이번 학회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광섭 회장을 비롯해 병원약사 4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12.20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