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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저널로 불리는 ‘임상 정형외과와 관련연구(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CORR)’의 부편집장(Deputy Editor)으로 국내 연구진이 선정됐다.주인공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로. 아시아인 최초로 이 학술지의 부편집장으로 임명된 것이다.김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 8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또 CORR에 초빙 편집장(Guest Editor)으로 참여해 ‘아시아인의 인공슬관절치환술에서의 특수성(Special Considerations for TKA in Asian Patients)’을 주제로 한 특별판 발간을 주도하기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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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 횟수가 급증하거나 사회적 이슈가 됐던 분야를 선별해 심사하는 '선별집중심사'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2년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4개 항목에 대해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항목에서 진료행태가 개선됐고 진료비는 696억원 절감됐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집중심사 항목은 △의료급여 장기입원 △뇌성나트륨이뇨펩타이드, Pro-BNP △갑상선검사(4종이상), 미생물배양 검사 △삼차원CT △MRI △약제 다품목처방(12품목이상), 최면진정제 장기처방(31일 이상) △척추수술, 슬관절치환술, 체외충격파쇄석술 △한방분야 장기입원과 염좌 및 긴장상병 입원 △치과분야 안면 및 두개기저 CT 등이다.심평원은 이번 심사를 통해 갑상선검사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3.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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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척추수술, 약제 다품목 처방 등 건강보험 재정이나 사회적으로 영향이 큰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사회적 이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미리 선정해 집중 심사하는 "2013년도 선별집중심사대상" 16개 항목을 발표했다. 내년도에 새롭게 심사될 항목은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및 다빈도 내원 수진자 기관 △종양 표지자 검사 △뇌 자기공명영상진단 △안과용제 및 기타의 순환계용약 2종 이상 투여 △전문재활치료료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파열복원술 등 7가지다. 지난해에 이어 △척추수술 △약제 다품목 처방(12품목 이상) △갑상선검사 △체외충격파쇄석술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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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주요 수술 환자수가 지난 2006년 123만8000명에서 2011년 144만1000명으로 연평균 3.1% 증가했으며, 특히 증가율이 높은 수술은 갑상선수술 13.9%, 슬관절 치환술 10.8%, 일반척추수술 10.7%로 나타났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OECD가 요구하는 15개 수술인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충수절제술, 제왕절개수술과 뇌종양수술, 위절제술, 간부분절제술,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갑상선수술 등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18개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2011년 주요수술통계"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33개 주요 수술 환자는 144만명으로 수술건수는 166만건에 달했으며, 지난해를 기준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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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및 목적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는 2007년에 최초 평가를 시작해 그동안 4번의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평가대상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이는 성과가 있었으나, 병원 간의 질적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나 급성심근경색증, 제왕절개분만 가감지급 사업에 이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도 가감지급을 확대했다. 2. 평가대상 및 평가기준△ 대상기관: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 중 대상 수술을 1개 이상 실시하는 병원△ 대상수술: 11개 수술-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녹내장수술△ 대상기간: 2012년 7~9월(3개월)에 실시한 수술 전
지난연재
이미정 파트장
2012.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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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합병원급 요양기관의 심사건수, 금액, 건당진료비가 최근 4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요양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2012년도 상반기 심사현황을 발표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심사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는 최근 4년 동안 종합병원급의 요양기관에서 심사한 입원 건수는 22.1% 증가해 158만5000건, 총진료비는 23.8% 올라 2529억원, 건당진료비는 19.9% 증가해 836만1000원을 기록했다.외래에서도 이와 같은 상승세가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심사를 진행한 외래 건수는 2794만6000건으로 64.2% 급증했고, 진료비는 29.6% 증가해 1414억원을 나타냈다. 반면 건당 진료비는 전년도 39만216원에서 29만3007원으로 5.6% 낮아졌다.진료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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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수술 시 사용하는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평가결과에 따라 진료비를 가감하여 지급하는 가감지급제도가 적용된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평가대상 병원에 대한 설명회를 5월 2일부터 4일까지 지역별로 개최한다. ‘수술항생제평가’는 2007년에 최초평가를 시작해 4번의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동안 평가를 통해 평가대상 수술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이는 성과가 있었으나, 병원 간의 질적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항생제 최초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항생제 투여기간 등의 평가 주요지표를 종합한 결과 평균값은 2007년 52.3점에서 2010년 64.3점으로 꾸준히 향상됐으나, 병원 간 종합결과 차이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기관의 자발적 향상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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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가 병원 감염이 의료 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서 수술 부위 감염(Surgical Site Infection, SSI)으로 환자 1인당 입원 일수가 20.4일 연장됐고, 비용이 약 330만원 추가됐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사망률 또한 감염이 있었을 때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감염 입원일수 20일 연장·의료비 330만원 늘려이처럼 수술 부위 감염은 재원 일수를 늘리고 의료비용 또한 증가시켜 의료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다. 이렇듯 수술 부위 감염 관리는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도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가 수술 부위 감시 체계에 대해 움직임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이다. 질병관리본부가 학술용역사업으로 "전국 중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박선재 기자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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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단계…외과의사 참여가 중요"감염률 노출·수술간섭 이유로 꺼려…매력적인 동기부여 필요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연구 용역을 받아 수술 부위 감염 감시 체계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김효열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수술 부위 감염 감시체계에 참여해 2009년부터는 연구의 총괄 지휘를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수술 부위 감염 감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병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 수술을 담당하는 외과의들이 거부감을 없앨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에게 수술 부위 감염 감시체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연구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감시 대상 수술과 참여 병원을 확대해야 통계적으로 유의한 그리고 신뢰할 수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박선재 기자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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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감염감시체계 궤도에 오르나? 지난 2009년까지만 해도 참여하는 병원의 수가 적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수술부위 감염감시체계(KONIS-SSI)가 운영에 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개최된 의료관련감염 및 약제내성 심포지엄에서 연세의대 김효열 교수는 2007년 7개 병원만이 참여하던 수술부위 감염감시체계에 참여하는 병원의 수가 45개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개두술, 위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등의 감염률도 2009년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는 “필수 위험인자와 같은 실질적인 항목만 조사하는 등 감시 프로토콜의 표준화와 감시 대상 수술과 참여병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산입력 오류를 최소화하고 외과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한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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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0년도 종합병원급이상에서 슬관절수술 등 12항목을 선별, 집중심사한 결과 슬관절치환술과 척추수술 증가율이 줄어들었고 양전자단층촬영 추가촬영률 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척추수술의 경우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응급상황이 아닌 상태에서는 일정기간 보존적치료를 우선 시행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 집중심사한 결과 청구건수증가율이 연평균 7.6%에서 6.3%로 줄었다.양전자단층촬영(PET)은 추가촬영률이 21.5%(2008년도) 6.7%(2010년도)로 감소, 실시 전에 비해 14.8%p 낮아졌다.약제 다품목처방은 1회 처방시 13품목이상 처방건율이 0.63%(2007년도)에서 0.42%(2010년도)로 감소, 2011년도에는 1회 처방시 12품목이상 처방건으로 대상
보건복지
하장수
2011.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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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병원급 이상 302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평가한 결과 요양기관 종별, 수술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임상진료 질 평가가 처음으로 실시된 병원급 요양기관은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에 비해 질 개선 노력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요양기관 종별간 큰 차이를 보인 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퇴원 처방률이였다.특히 위수술과 심장수술보다는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에서 상대적으로 요양기관 간 편차가 더 컸으며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은 위수술이 4.8%로 가장 낮았다. 비교적 입원일수가 짧은 제왕절개술과 자궁적출술은 각각 73.1%, 62.7%로 높았다.수술건수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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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환자 평가표 이용 17개 항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 한해동안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약제급여(7항목), 제왕절개분만, 전산화단층촬영, 슬관절치환술, 수혈, 급성심근경색증, 관상동맥우회로술, 급성기뇌졸중, 진료량지표 등 17개 항목의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평가 항목인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는 1월부터 요양병원형 일당 정액수가제 도입에 따른 의료의 질 저하를 방지해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데 매월 요양병원에서 진료비용 청구시 제출되는 환자 평가표를 이용, 일상생활의 수행능력이 감퇴한 환자 비율, 욕창 유병률, 유치도뇨관(소변줄) 사용 환자의 비율 등을 살펴보고 환자의 의료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양병원의 시설·인력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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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 = 심평원은 최근 중앙심사평가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슬관절 재치환술(부분치환)의 수가산정방법으로 슬관절치환술 후 인공관절의 부분(일부 부속품)만 교체하는 재수술을 심사지침으로 신설했다. 이 지침은 7월 1일 진료분부터 적용된다.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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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양질의 요양급여 제공 및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의 항목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지난 2002년에 약제급여, 혈액 투석, 제왕절개 분만, 전산화단층촬영 등을 평가한데 이어 2003년도에는 수혈, 집중치료실, 슬관절치환술, 정신과 의료 급여 등에 대한 적정성을 조사했었다. 또 지난해에는 관상동맥우회로술을 비롯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급성심근 경색증 등에 대한 평가 작업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이같은 항목을 확대, 뇌졸중과 진통소염제, 무릎인공관절치환술의 추구 관리 등을 포함 모두 13개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질병의 위험도가 높고 최근 입원진료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심장혈관질환의 수술 치료 등에 대한 평가 작업을 추진하고 있
보건복지
송병기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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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기관에 대한 정도관리 인증제와 슬관절치환술에 대한 사전 심의제 및 실시기관 인증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열린 238회 임시국회에 보고했다.이 자료에서 심평원은 2001년 실시기관별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결과 혈액투석의 적합률이 23~38%에 불과했다고 밝히고 실시 기관의 인력·시설·장비 설치 및 정도관리기준에 대해 복지부가 고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슬관절치환술에 대해서도 심사 원칙, 급여기준, 진료 가이드 라인 개발을 위해 의약계와 전문학회을 비롯해 정부의 의견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사전심의제와 실시기관 인증제 추진을 검토해 보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심평원은 추간판제거술, 척추고정술 등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수술에 대해 수술 필요여부와 적합성을 척추전문위
보건복지
송병기
2003.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