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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신임희 교수(의학통계학), 김상경 교수(진단검사의학)가 세계중의・약학회(WFCMS : World Federal Chinease Medicine Societies)의 생명의학연구윤리(IRB) 관련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동시에, 신임희 교수는 상임이사의 자격까지 확보되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활약하게 됐다. 11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신임희 교수는 의학·임상통계분야의 전통의학과 중의학의 연구설계 및 연구방법론에 대한 새로운 연구모형 개발을 위해 활동하게 됐으며, 이 밖에도 혁신의료 및 통합의료 더 나아가 첨단의료를 향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그에 관련된 의학통계연구방법론분야에서 국제적인 선두역할을 하게 된다. 두 전문위원은 국제 IRB 심의기준 및 연구심의계획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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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은 의료계를 쥐어짜는 것이 아니고 동반자적 입장으로 같이 가는 것이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건강보험 재정현안 토론회"에 참석한 복지부 박민수보험정책과장은 "건보재정안정화를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깍아야 하는 것이 숙명이지만 이것이 장기 대책은 될 수 없다"며 "이제는 장기적인 재정안정화 방안을 위한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건강보험 급여가 걸어온 길이 너무나 규제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수가를 무조건 깎거나 억제해서는 더이상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박 과장은 "수가를 억제하면 옆으로 늘어나는 풍선효과만 나타날 뿐"이라며 "현재와 같이 비급여나 행위량을 늘리면서 수익을 유지하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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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의 새로운 문화예술 시공간 미디어아트월(Media Art Wall)이 병원3층 국제진료소 옆에 설치됐다. 병원에 미디어아트 관련 상설 전시시설이 세워진 건 이번이 처음. 이날 오전 진행된 제막식에는 이철 의료원장,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신규호 사무처장, 그리고 담당 작가인 김형수 연세대 교수 등 원내외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된 미디어아트월 ‘미디어 퍼포먼스, 세브란스 1’은 총 8개의 대형 55인치 LED패널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채널 디스플레이 영상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전시되는 작품들은 와이맵(YMAP)에서 담당한다. 와이맵은 연세대 김형수 교수와 미디어아트 전공 연구원들로 이뤄진 미디어 퍼포먼스 제작 전문 프로젝트 그룹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각종 일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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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숙
2012.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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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터무니 없는 인건비·장비가동실비 반영은 수용 불가" 지난해 소송으로까지 번진 영상장비수가 인하가 재조정 과정에서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수십억을 들여 소송까지 제기한 건임에도 불구 정부가 단 1억원이 절감된 재조정안을 들고 나오면서 병원계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지난 8일 의료행위 전문평가위원회에서는 지난 논의에서 지적된 의료계의 요구를 반영한 정부안이 제시됐으나, 의료계에서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장비사용에 따른 인건비 및 장비 유지 보수비나 업그레이드 비용 등 장비가동실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서 의-정 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지난 5월 정부의 수가인하 조치 후 병원계가 효력정지 및 처분취소 소송을 내 승소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의 회의를 통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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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의 수가 수준을 두고 의-정 간 기싸움이 팽팽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오후 질병군전문평가위원회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새로운 질병군별 포괄수가 적용안을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안과 등의 반발로 15일 전문평가위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DRG) 확대시행에 맞춰, DRG 수가를 평균 102.2% 수준으로 상향조정하는 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군별 재산출 수가는 산부인과의 자궁 및 부속기수술(N04)이 당초 적용예정 수가의 113.2%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D11)이 109.7~109.8%, 서혜 및 대퇴부 탈장수술(G09) 109.1~109.3%, 제왕절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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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검사 건강보험 급여화가 본격화 된 가운데 총 306개 학회 분류안을 50개 행위로 대분류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내년도 급여화 계획에 따라 의료계는 지난 4월 4일까지 학회별로 제출한 566개 행위에 대해 초음파학회에서 검토한 결과 260개를 유사행위로 선정, 실제 306개 행위분류(안)을 작성한 가운데 이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대분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0여개의 초음파 행위 분류를 50여개로 제한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초음파학회 행위분류(안) 306개를 TF 대표의견으로 정하되, 병협이 학회별 행위분류 검토를 거쳐 우선 급여화 할 초음파 행위 50여개 선정 후 심평원에 제출키로 했다. 이와 관련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보험부회장은 "306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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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으로 12년간 투병해 온 러시아 여인이 대한민국의 도움으로 기적같은 새 삶을 얻었다. 러시아 핫산지역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던 스베따 오즈그로스까야(46)씨는 지난 4월 2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자궁암과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스베따씨는 원양어선을 타는 남편 세르게이(53)와 딸, 아들을 두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중국 훈춘이나 연길에서 침을 맞으며 버텨왔다. 하지만 복수가 차서 러시아병원에서 물을 빼내며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동산의료원 산부인과 권상훈 교수는 “처음 스베따 여사를 봤을 때 복수가 심하게 차 있었고, 종양이 커져 탈장까지 있는 상태였다. 수술결과는 아주 성공적이라 경과를 지켜본 뒤 1~2
의대병원
신정숙
201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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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공단 대강당(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건강보험 중장기 재정전망과 재정안정화 방안’과 ‘진료비 변동요인과 수가산정모형’을 주제로 "건강보험 재정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7일 공단에 따르면 금번 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 중장기 재정전망 방법 및 시나리오 ▲각 시나리오별 재정전망 결과 ▲재정안정을 위한 정책과제 ▲진료비 변동요인 분석 ▲수가(환산지수) 산정모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우선 첫 번째 주제인 "건강보험 중장기 재정전망과 재정안정화 방안"의 좌장은 한양대학교 사공진 교수이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사회보험연구실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정형선 교수(연세대학교), 임재영 교수(고려대학교), 박민수 보험정책과장(보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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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직역협의회 등록이 좌절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7일 대공협은 "지난달 29일 열린 대의원총회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를 통해 상정된 "대공협 직역협의회 등록 관련 정관 개정(안) 심의의 건"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대공협은 "이번 대한의사협회 직역협의회 등록 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고 정관특별개정위원회로 넘어감에 따라 정관 개정 여부가 불명확해졌다"며, "대공협 집행부가 최대 추진 과제로 내세워온 이번 안건이 유보 상태에 그치게 되면서 3000명 공중보건의사들의 실망감과 불안감은 이로 말할 수 없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발의한 담당자의 의견을 전혀 묻지 않고 충분한 논의 및 발언 기회도 부여하지 않은 채 표결에 부친 의협 법·정관 심의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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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제약업계 및 심평원 직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경제성평가 지침"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한 간접비교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2006년 12월 의약품선별등재제도 시행 이후, 변화된 환경과 국내외 평가기술의 발달을 반영한 지침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의약품 경제성평가 지침 개정본을 2011년 12월에 공개했다. 또한, 2010년 5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연구용역보고서를 토대로 신약 등재를 위한 자료제출 지침인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한 간접비교지침’도 2011년 12월에 발간하여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다. 7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3일~4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제성평가지침의 개정 경과와 개정 내용 및 세부지침서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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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숙
201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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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노인성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비 162.8%(68만 3000명→111만 2000명), 총 진료비는 271.0%(1조 800억원→2조 9300억원), 공단부담금은 272.5%(8500억원→2조 31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진료인원, 총 진료비, 공단부담금 모두 크게 증가했는데 각각 186.4%, 322.0%, 318.8%의 증가폭을 보였으며, 65세 미만에서도 진료인원은 129.1%, 총 진료비는 191.2%, 공단부담금은 198.9%가 증가했다.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2010년의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했는데, 특히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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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처분" 위기에 몰렸던 약사법 개정안이 진통 끝에 본회의를 통과, 올해 11월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2일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어, 본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약사법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으며, 이는 논의가 시작된 1997년 이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18대 국회 말미에 처리되긴 했지만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되기까지는 수차례 우여곡절을 거쳤다. 우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기까지도 여야 간 찬반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쉽지 않은 진통을 겪었으며, 어렵사리 복지위를 통과한 후에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난 3월 열린 법사위가 정족수 미달로 취소되면서 본회의에 상정하지 못한 채 계류돼 처리여부 자체가 불투명했던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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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지표연동관리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병의원을 대상으로 이미 두 차례의 행태개선 통보서가 발송된 가운데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없다는 의료기관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1차 통보에 이어 지난 3월 2차 통보까지 연속으로 받은 의료기관이 6000여 곳이 훌쩍 넘어서면서 의료계는 구체적인 행태 개선 방안없이 통보에 그치고 있는데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지표연동관리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원일수가 다른 곳에 비해 지나치게 길거나, 약 처방이 많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내원일수 ▲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6품목이상 처방비율 ▲외래처방 약품비 등에 대한 상대지표를 제시하고, 타 요양기관에 비해 높다고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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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의약품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5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가정상비약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2일 오후 5시께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약사법 개정안 등 59개 민생법안을 일제히 상정,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약사법 개정안은 재석의원 151인 중 121인의 찬성을 얻어 국회를 통과했다. 약사법 개정안은 의약품의 현행 2분류체계 유지하고, 일반약 판매장소를 24시간 운영하는 판매장소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은 성분, 부작용, 인지도 등을고려하여 20개 이내의 품목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도록되어 있으며, 복지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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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수퍼판매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됐다. 2일 국회 법사위는 지난달 17일 의결정족수 미달로 통과시키지 못한 59건의 계류 법안을 일괄 상정, 처리했다. 이날 법사위에서 통과된 약사법 개정안은 의약품의 현행 2분류체계 유지하고, 일반약 판매장소를 24시간 운영하는 판매장소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사위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은 이후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과정을 거치고 나면 빠르면 올 8월부터 해열제와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들을 약국이 아닌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통과됐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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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전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윤리 실천을 생활화하여 공단내에 윤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매월 1일을 ‘윤리 실천의 날’로 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월 ‘윤리 실천의 날’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단 윤리경영 활동소식과 국내외 동향 등을 수록한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윤리교육을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21세기 인재의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윤리성과 도덕성”이라고 강조하고, “전 임직원의 자율과 창의가 존중되고 책임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세계최고의 건강보장기관으로 발전하고, 국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 제도를 만들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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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치료재료 상한금액 산출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심평원은 "현행 신청제품과 동일목적의 제품이 등재 돼있지 않은 경우 상한금액을 산정하는 기준에 대한 법적근거가 미비함을 보완하고, 제조․수입원가의 적용배수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감사 및 감사원 예비감사에서도 꾸준히 지적돼 왔으며, 치료재료 제조․수입업체 제품의 금액 규모가 다양함에도 원가를 기준으로 동일배수를 적용하는 것에 대한 이의가 계속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키 위한 것.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서는 ▲법적근거를 분명히 하고 제조․수입원가의 적용배수에 대한 적정성 여부 검증 ▲합리적 가격결정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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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청구자료를 기초로 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연구 목적의 동일 환자 진료 및 처방 내역 표본 자료(HIRA_NPS)를 토대로 한 연구가 본격화 된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늘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자료(HIRA-NPS)’ 사전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청구자료는 보건의료분야 국가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각종 학술연구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심평원은 건강보험진료정보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확대하고 보건의료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환자표본자료(HIRA-NPS)를 개발해 왔다.제공되는 환자표본자료(HIRA-NPS-2009)는 요양기관의 2009년 청구자료를 대상으로 하며 입원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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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7일 소통 및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인 제1기 ‘신입직원 그룹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그룹멘토링’은 기존의 1대1 업무멘토링과는 별개로 임원, 실장, 부(차)장, 직전 선배, 신규직원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인생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간에 자유롭고 빈번하게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신입직원이 빠르게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그룹멘토링’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심평원의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금번 ‘그룹멘토링 결연식’을 통하여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항해’를 떠난다. 소중한 첫 만남을 기념하며 멘토들은 신입직원인 멘티에게 직접 제작한 명함과 권장도서를 선물했다. 총괄 멘토인 강윤구 원장은 “인생멘토링과 역
알림
신정숙
201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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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의료봉사단은 지난 26일 다문화가족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영양개선 상담 프로그램을 강원 원주지역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의료봉사와 함께 실시한 영양개선 프로그램은 영양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한 결혼이주여성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겪는 빈혈, 저체중아 출산 및 신생아 질병 유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된 건보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김효종 원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전문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여 진행하지 못했는데, 오늘 공단에서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영양개선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해줘 앞으로 우리 다문화가족들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마워했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