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부터 신임 원장 취임소식이 잇따라 들려온다. 그들은 각자 병원환경에 적응하면서도 병원 발전에 필요한 계획을 구상 중이다. 이 시대 원장들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이며, 과연 그들이 발휘하고 있는 리더십은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을까? 리더십 유형 분류 방법은 다양하지만, EQ의 창시자 다니엘 골먼, 컨설팅 전문가인 러처드 보이애치스와 애니 맥키의 베스트셀러 "감성의 리더십(Primal Leadership)"을 통해 알아봤다.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감성의 리더십" "감성의 리더십"에서는 "감성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낡은 형태의 리더십은 기능적인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감성적이거나 개인적인 차원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으며, 비인간적인 리더십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3.23 00:00
-
올해 제3의 창업을 선언한 CHA 의과학대학교·성광의료재단이 그 중심에 지훈상 전연세대 의무부총장·전병원협회장을 발령, 13일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CHA 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과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을 비롯 차병원 그룹의 임원진과 각 산하병원장 등 각계인사가 대거 참석했다.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차병원그룹이 줄기세포 치료, 5~6개 암에 대한 면역증강세포치료, 항노화치료제 개발의 메카로써 국내 최고뿐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차병원그룹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튼튼한 기반이 조성되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 CHA 의과학대학교의 의과학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3.14 00:00
-
CHA 의과대학(총장 이훈규)은 3월1일부로 지훈상 전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제2대 CHA 의과대학 의무부총장 겸 제 9대 분당차병원장에 임명했다. 지훈상 신임 CHA 의과대학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은 197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연세의대 외과교수로 임용돼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세대 총장직무대행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의대 외과 명예교수로 있다. 특히, 연세의료원 재직시절 세브란스병원 신축의 핵심 주역이자 국내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수술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의료기술 도입의 메카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응급의학회 회장, 대한외상학회 회장, 한국의료QA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회장 등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2.28 00:00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가 전국 병,의원의 의사들을 위한 복강경 수술 전도사가 됐다.김 교수는 23일 오후 2시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회장 채권묵)와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2차병원 외과 복강경 수술연구회(회장 정봉수) 주관으로 서울성모병원 5층 수술실에서 열린 제1차 온라인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 수술 심포지엄에서 S자 결장암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수술법인 복강경수술이 대학병원이나 일부 복강경전문병원에서만 시행, 개복수술에 비해 배우기가 어려워 특히 지속적인 학습과 재교육이 절실한 지방 및 소도시의 의사들의 요구로 이뤄졌다. 학회장으로 이동할 필요없이 전국각지의 의사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생중계된 생생한 수술장면에 심포지엄의 패널로 참석한 정봉수
의대병원
하장수
2012.02.24 00:00
-
대사증후군이 가정에서 대물림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조기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지난 1998년부터 2008년 동안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65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모의 대사증후군이 자녀에게도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분석 결과 대사증후군이 없는 부모에 비해 한 쪽 부모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자녀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도는 4.2배, 양쪽 부모 모두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8.7배로 매우 높았다. 대사증후군의 평균 유병률은 40대 연령의 아빠의 경우 30.3%로 나타났으며 엄마는 15.2%, 10대 아들은 3%, 10대 딸에서는 1.9%로서 전체 10대 청소년의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2~3%로 그다지 높지 않았다. 부모가 대사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2.09 00:00
-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백남선)이 2월 1일 오후 6시 병원 내 다목적실에서 "고주파 온열암 임상치료의 원리와 임상사례"를 주제로 고주파 온열암 치료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강좌에는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개발자이자 국제임상온열학회(ICHS) 회장인 Andras Szasz 교수가 참석해 고주파 온열암 치료의 다양한 임상사례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와 ICHS가 공동 기획한 특별 심포지엄인 Szasz 교수 초청 강좌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을 필두로 고신대병원 고주파온열암치료센터 등 고주파 온열암 치료를 시행하는 대학병원 및 암전문병원 등에서 잇달아 개최된다. 고주파 온열암 치료는 암 발생 부위나 전이 부위에 13.56 ㎒의 고주파를 통과시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자연사 및 괴사시키는
의대병원
박도영
2012.01.19 00:00
-
복지부가 인증하는 제대혈 은행이 14곳 탄생됐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이하 제대혈법)에 따라, 제대혈은행 14개소에 대해 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허가서가 발급된 기관은 보령아이맘셀뱅크제대혈은행, 드림코드제대혈은행, 녹십자제대혈은행, 베이비셀제대혈은행,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제대혈은행, 아이코드제대혈은행, 차병원기증제대혈은행, Twelvebaby제대혈은행,대구파티마병원제대혈은행, 서울특별시제대혈은행,라이프코드제대혈은행, 헬프셀뱅크제대혈은행, 메디포스트(주)제대혈은행, 굿젠제대혈은행 등이다.복지부는 이들 14개 업소에 대해서는 제대혈법이 정한 시설·장비·인력·품질관리체계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4개소에 대한 보완 작업도 진행중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17 00:00
-
의사-환자 사이 '라포' 보다 중요한 것?편안함·이해심에서 나오는 '호감'이 먼저대상을 사랑하기 위한 가장 큰 전제는 이해다. 이 세상 모든 크고 작은 오해와 갈등은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오는 것이 아닐까? 나와 다른 모습이라고, 내 생각과 다르다고 선을 긋는 것부터 출발한다는 것이다. 조금 더 참고, 이해한다면 사랑하지 못할 이가 있을까. 충주에서 만난 남재만 원장(남재만 내과)은 아침이 되면 일어나고 밤에 잠이 드는 것처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몸에 밴 사람이다. 고향인 충주에서 17년 동안 내과의원을 운영하다보니 어느덧 성격도 바뀌고 습관도 바뀌더라고. "수련 마치고 충주의료원에서 6년 정도 근무 후 개원했어요. 의료원에서 너무 바쁘고 힘드니까 가끔 환자들에
병원리포트
최홍미 객원기자
2012.01.13 00:00
-
노인의료비 '급증', 정부재정은 '흔들' 1. 국내 현주소2. 의료비 감소 대책3. 선진국 사례4. 평생건강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제언5. 요양병원 기능 확대 위한 제언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유례없이 가장 빨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2007년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2011년 현재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1%에 해당되며 2026년에는 65세 노인인구가 21%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초고령사회로의 도달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점이다.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속도가 프랑스는 155년, 미국이 88년, 일본이 36년이지만 한국은 26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이다. 이를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06 00:00
-
[2012 신년특집]병원장 인사, 변화의 바람 분다1.전문경영인제 도입 2.혼란의 원장 인준3.원장 선출 방법4.경영 전문성 쌓기지난해 말 병원계에는 원장과 관련한 두 가지 큰 이슈가 있었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문경영인이 지원총괄사장으로 임명돼 활동을 시작한 것과, 다른 하나는 고려대의료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무려 3번의 교수의회 인준투표를 거친 것이다. 원장의 역할과 선출에 있어 변화의 의지가 위아래로 꿈틀거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수의 선거와 원장 선출이 있는 올해 역시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두 이슈가 어떤 영향을 줄지 예상해보고, 바람직한 원장 선출 방법과 원장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1.전문경영인제 도입전문경영인 등장에 '기대반 우려반' "삼성이기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02 00:00
-
동아제약 약무팀 최정우 부장 장인상 고 인 : 故 이 우 철(향년 76세) 일 시 : 2012년 1월 2일 (월) 발 인 : 2012년 1월 4일 (수) 빈 소 : 구미차병원 장례식장 3호실 연락처 : 장례식장(054-452-1919)
알림
박상준 기자
2012.01.02 00:00
-
[신년특집]병원장 인사, 변화의 바람 분다1. 전문경영인제 도입 (관련기사 클릭)2. 혼란의 원장 인준3. 원장 선출 방법4. 경영 전문성 쌓기 재단 인사 대부분·일부 교수진 투표 보통 병원장 선출은 대부분 재단, 이사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일부 교수진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병원들이 있으며, 국공립병원은 공개모집 형태로 운영하는 추세이다. 교수 투표를 통한 선출의 대표적인 병원은 연세의료원이다. 전자투표를 진행해 두 교수를 최종 후보로 연세대 총장에 추천하면 총장이 원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단은 전임강사 이상으로 의대교수 500명, 치대 교수 70명, 간호대 교수 30명으로 약 600명 정도에 달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표심을 많이 얻은 후보자가 임명된다. 지난 2010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02 00:00
-
“취임한지 3개월만에 상급종합병원으로 전환됐어요. 3년 전 추진했었지만 미진해서 탈락했고, 이후 꾸준히 추진해서 이룬 성과입니다. 재단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고 직원들도 합심해서 해보자는 단결된 움직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국대병원이 마침내 상급종합병원인 3차병원에 진입했다. 양정현 건국대의료원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의료수준, 진료서비스 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대학병원다운 위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물론 초기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진료의뢰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을 느낀 환자가 많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환자들이 같은 약을 처방 받아도 진료비나 검사비가 상승하게 되며, 지역 환자들이 많은 만큼 초기 환자 이탈 현상에 대해 우려된다는 것이다. 양
병원·개원가
임솔 기자
2011.12.21 00:00
-
해외 진출 병원 전략, 내년엔 성공할까? "해외 나가서 병원 차리면 망한다", "해외에서 수익이 생겨도 국내로 가져올 수 없다", "해외에서 의사 면허를 인정받지 못해 한계가 많다".이처럼 해외 진출 병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해져 있지만, 갈수록 해외진출 병원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 분위기와 맞물려 글로벌 경쟁력을 내세우고, 국내 시장은 더 이상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가적으로도 우수한 IT기술력에 따른 디지털병원 수출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외 진출 58곳…특화 병원 위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사결과, 지난 2000년 4개에 불과하던 해외진출 병의원이 2007년 31개로 급격히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총 58개에 달하고 있다. 대형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2.08 00:00
-
차병원그룹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차바이오앤디오스텍)가 국내 최초로 제대혈이식 600건을 돌파, 12월 한달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병원 기증제대혈은행장 강명서 교수는 "제대혈 이식 600건 달성은 국내 제대혈은행 중에는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단일 제대혈은행 이식건수로는 드문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번 600건의 성과는 가족제대혈과 기증제대혈을 이용해 이루어졌으며, 50여건의 조혈모세포이식과 함께 뇌성마비, 발달지연장애, 자폐증, 하지 말초허혈질환, 뇌경색, 요실금 등의 여러 질환에서 이루어진 임상연구의 결과이다. 특히 분당차병원에 국제줄기세포임상시험센터가 문을 연 가운데, 앞으로 제대혈의 보관 뿐 아니라 이를 이용한 치료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600번째 제대혈 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2.06 00:00
-
반코마이신 내성 포도알균(VRSA), 메티실린 내성 포도알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등 의료관련 감염증에 대한 표준 진단법이 곧 나올 예정이다. 12월 1일 세브란스병원 종합관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주관으로 의료관련감염증 표준진단법 워크숍이 열렸다. 그동안은 의료관련 감염증을 진단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 없었다. 이를 반영한 듯 워크숍이 열린 세브란스병원 종합관에는 감염관리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비롯한 관련 직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워크숍에는 진단방법을 표준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임상미생물학회가 주관한 진단 실태 조사 결과 발표도 진행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미생물학회의 조사 결과 3차 병원 중 대부분이 감염관리실에서 보고를 하는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12.02 00:00
-
차병원그룹 차움은 미국 내 최고 프로 스포츠선수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앤드류(Andrew’s) 그룹과 부상당한 운동선수들의 공동 치료와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앤드류 그룹에서 관리하는 선수들이 대거 차움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최첨단 기술과 치료법을 통해 선수들의 재활을 돕는 것은 물론, 푸드테라피, 검진, 유전체검사 등 통합적인 헬스 시스템을 만들어 선수들을 최상의 몸 상태로 관리하게 된다. 앤디류 그룹의 앤드류스 인스티튜트(Andrews Institute) 는 1986년에 설립, 마이클 조던, 잭 니콜라슨 등 세계 정상급 운동선수들이 주로 찾는 세계적인 수준의 스포츠 의학센터다. 앤드류스 인스티튜트(Andrews Institu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1.02 00:00
-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선택의원제 논의 전면 거부 의사를 천명했다. 1일 대전협은 "선택의원제는 현행 실시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제로 충분히 갈음할 수 있으며, 국민 스스로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침해하고, 신체가 불편한 국민들로 하여금 선택한 의원에서만 진료를 받도록 강제하는 바, 선택의원제와 관련한 모든 대정부 논의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선택의원제를 통해 일차의료를 활성화 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를 지지할 수 없으며, 일차의료활성화는 오로지 일차의료에 불평등하게 책정되어 있는 저수가 구조의 개선과, 3차병원의 진료장벽 설정 등으로 쉽게 이루어 질수 있다는 것. 전공의협은 "현재 개정된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제 역시 가입자 단체에서도 반대하고 있다"며, "공급자, 가입자 모두가 반대하는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01 00:00
-
"법률상 협력병원 소속 전문의는 전임교원으로 인정될 수 없다"을지학원이 지난 2007년 교과부로부터 통보받은 "협력 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를 의대 교수로 인정할 수 없어 사학연금 및 건보료 국고지원금을 환수한다"는 내용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는데 최근 대법원이 교과부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해당 의대와 병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 을지의대 을지병원을 비롯 관동의대 명지병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차의대 차병원 등이 이로인해 고민에 빠져 있다.이들은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다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사립학교법 개정안 통과에 희망을 걸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사립의대 교원이 의대 협력병원에서 겸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대병원
하장수
2011.10.19 00:00
-
차병원그룹 차움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최근 한국을 찾는 고품격 해외 의료 관광객들의 관심사인 줄기세포 보관과 연관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해외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돼 현행법에서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보관기술, 양한방협진 등 첨단 의료서비스를 활용한 안티에이징, 미용치료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공동판촉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차움 이정노 대표원장은 “줄기세포 보관과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줄기세포 시장을 선점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미래형 의료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