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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제 기준 고시의 문제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의사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혈압약제 기준 고시를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토록 했다. 이전에도 그러했듯 일단 고시가 발표되면 고시의 내용들은 의학적 타당성의 잣대가 되고, 심평원은 고시 기준에 벗어난 고혈압약제 처방을 찾아내 해당 약제비용을 처방의사에게 책임을 물어 환수(일명 삭감)할 것으로 예상된다.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약제비용을 고려해 볼 때 요양급여의 적정성과 비용효과 측면의 효율성을 관리하고 있는 심평원이 고혈압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하지만, 이번 고시는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의 잠재적 위험성을 외면한 채 고혈압환자의
오피니언
메디칼라이터부
2013.05.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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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가 협상 인식 조사의사들의 78%는 내년도 수가협상이 매우 힘들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2014년 수가 협상은 올해부터 5월로 앞당겨져 전년 실적중 일부만을 갖고 협상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본지와 메디게이트가 최근 실시한 '2014년 수가 협상 인식 조사'에 따르면 수가협상 진행은 ‘매우 원만’ 0.8%, ‘어느정도 원만’ 7.6%, ‘보통’ 13.7%, ‘힘들것’ 43.5%, ‘매우 힘들것’ 34.8%로 예상했다.개원의협의회가 중심이 된 수가협상단에 대해선 ‘적극 찬성’ 42.7%, ‘어느 정도 찬성’ 35.9%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보통’은 13.7%였으며, ‘일부 반대’와 ‘적극 반대’는 각각 4.6%와 3.1%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05.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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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니드가 빠르게 진보하는 시대에 융합은 더욱 중요해졌다. 나홀로(stand alone) 있어서는 이러한 고객의 니드에 쫓아갈 수 없는 사실은 이미 주지된 사실이다. 이에 현대에는 융합과 협력의 틀이 더욱 중요해졌다."의사이면서 동시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유니메디성형외과 윤인모 원장이 신간 '미래의료 생태계와 건강플랫품'을 출간하고 의학, 의료와 경영학의 융합을 통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윤 원장은 "자본과 노동을 투여해 이뤘던 고도성장시대는 이미 과거가 됐다"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융합이다.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의 의료산업은 아직도 자본과 노동의 투입에 의해 성장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
지난연재
박도영
2013.05.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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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이들을 '찌질'하게 만들고 있는가?"부모들은 항상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 그래서 밤잠 못자고 아이를 돌보고, 비싼 전집 책을 사고,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명문대에 보내려고 한다. 자신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노후를 포기하고, 심지어 가족의 행복을 담보로 잡혀가면서도 아이가 행복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그런데 그렇게 공들여 키운 자식이 어른이 되어도 사는 게 힘들다고 한다. 세상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하고, 힘들고 어려워서 할 수 없는 게 많다고 한다. 더 나은 교육을 하고, 더 많은 정성을 기울여 키워도, 왜 우리 아이
문화
박도영
2013.05.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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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공학을 꿈꾸는 과학도는 물론 전 세계의 엘리트들이 선망하는 연구소인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차세대 우주왕복선의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던 김성완 박사.그런 그가 어느 날 모교인 서울대의 부름을 받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부임했다.미국이 붙잡는 항공우주공학자에서 서울대 의대 교수로 돌아와 과학과 의학의 융합을 이끄는 그의 특이한 이력에는 공통된 키워드가 있다. '호기심' 그리고 바로 '1%'다.'1% 호기심, 꿈을 쏘는 힘'(저자 김성완)은 저자가 '호기심'을 통해 자기만의 꿈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그 과
문화
박선재 기자
2013.05.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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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오늘도 오매불망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 그래서 밤잠 못자고 아이를 돌보고, 비싼 전집 책을 사고,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명문대에 보내려고 한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아이가 행복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그런데 그렇게 공들여 키운 자식이 어른이 되어도 사는 게 힘들다고 한다. 세상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하고, 힘들고 어려워서 할 수 없는 게 많다고 한다. 더 나은 교육을 하고, 더 많은 정성을 기울여 키워도, 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지 못할까? 왜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받고 견뎌내지 못할까? 왜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문화
손종관 기자
2013.05.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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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유방암에 이어 위암과 간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사업도 진행될 전망이다. 그간 위암과 간암은 사망률, 진료비, 입원일수 등 3개 분야에 대한 진료결과 적정성평가만 실시돼 왔다.위암과 간암은 한국에서 주로 발생하는 암으로, 국민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상 질 평가 도입이 필요하지만, 선행연구나 외국의 확립된 평가기준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심평원은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계약 체결일로부터 5개월간 진행)되는 '위암·간암 평가기준 연구용역' 사업을 발주했다. 현재의 진료결과 평가를 확대해 치료과정, 검
지난연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3.05.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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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휴무 전일 가산제 적용 여부가 6월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정작 어떻게 결정될 지는 반신반의 하는 모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본지 설문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설문에 응답한 의사 16.7%는 ‘반드시 통과’, 21.7%는 ‘통과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24.4%는 ‘통과 안될 것’, 7.8%는 ‘절대 통과 안됨’으로 전망했다. ‘모르겠다’는 29.4%였다.토요 휴무 전일 가산제가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선 16.1%가 ‘매우 큰 도움’, 56.7%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14.4%는 ‘모르겠다’, 11.7%는 ‘도움 안됨’으로 1.1%는 ‘오히려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응답했다.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42.8%는 ‘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05.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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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역보건의료발전을 위한 모임의 '지역보건 60년의 발자취'를 번역한 'Sixty Years of Community Health Service in Korea'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번역서는 우리나라 지역보건의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최초의 영문번역본으로,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받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제작됐다.총 7장으로 구성된 책자는 지역보건역사를 △미 군정기과 한국전쟁 전·후 △보건기관 출범기 △보건의료망 구축기 △지역보건 개발기 △지역보건계획 수행기 △지역보건의 미래
문화
손종관 기자
2013.04.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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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신의료기술이 쏟아지고 있다. 내과에서는 보통 새로 나오는 신약에 대한 논문과 스터디를 연구하면 되지만, 외과에서의 수많은 신의료기술은 따라잡기 속수무책이다. 이에 본지는 한달에 한번 대한병원협회 김필수 법제이사(본플러스병원장)와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외과, 정형외과적 신의료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① 한 번의 수술로 끝내는 연골 재생술관절 연골은 무혈성 조직으로서, 외상적 손상시 자연 치유를 위한 염증 매개체의 이동이 제한되며, 콜라겐과 proteoglycan과 같은 세포외 기질이 세포의 이동을 억제해 치료하지 않은 채로 방치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퇴행성 변화를 통한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관절 연골 결손에 대한 조기의 수술적 치료는 정상 관절의 적합성을 회복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04.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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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영상은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종양학, 심장학 관련 임상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서 신경학에서도 분자영상의 활용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유럽 분자영상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시장 수익은 2억 7600만 달러로, 2018년에는 3억 8840만 달러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보고서에서는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술(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단일광자방출단층촬영(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Planer 부문을 포함해 분석했다.분자영상 진단이 임상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게 한 공신은 새로운 방서성 트레이서(radio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3.04.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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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와 가족들이 꼭 알아야할 암 치료 지침서가 발간됐다.분당서울대병원은 암센터를 오픈하면서 암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암, 꼭 알아야 할 치료·영양 가이드'를 펴냈다.이 책은 암치료 전문교수,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과 노력으로 완성돼 암 환자를 위한 건강 길라잡이로서 포괄적인 정보가 담겨 있다.첫 번째 암 치료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치료 가이드에서는 암 환자들이 앞으로 맞닥뜨리게 되거나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암 치료에 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의학 정보가 소개된다..항암
문화
박선재 기자
2013.04.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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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85%는 한차례도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본지와 메디게이트가 4월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출범 6년을 맞아 시행한 설문결과 12.8%는 1~2회, 2.1%는 3~4회 의료광고 심의를 요청했으며, 85.1%는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이 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10.6%가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었고 57.4%는 보통, 17.1%는 일부 불만, 14.9%는 매우 크게 불만을 갖고 있었다. 5만~20만원인 광고 심의료에 대해선 25.5%가 매우 비쌈, 44.7%는 비싼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7.7%는 보통이었으며, 싼편이라는 응답은 2.1%였다.의료 광고 심의와 관련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할 점으로 46.8%가 심의기준과 절차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04.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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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노령인구의 증가와 사회 및 자연 환경의 변화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피부암에 대한 관리나 예방, 치료에 대한 대책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이에 최근 대한피부암학회는 이러한 실정에 기여하고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피부암'에 관한 도서를 발간했다.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암을 중심으로 그 증상과 진단, 치료법 등을 문답형식으로 기술했으며, 특히 한국인에게서 발생한 임상사진만을 게재해 일반인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이 책은 전국 33개 대학병원에서 피부암을 전문진료분야로 하는 피부과 전문의 41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 기저세포
지난연재
임솔 기자
2013.04.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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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는 말이 최근 병원 개원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살아남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다.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만다."박병상 하나닥터스넷(주) 대표가 개원에 필요한 현장 노하우를 담은 '병원 CEO를 위한 개원과 경영 7가지'를 펴냈다.박 대표는 "꾸준히 성장을 이룬 병원은 나름의 이유가 있고, 병원장의 경영철학과 신념이 있다"면서 개원을 구상할 때부터 염두에 둬야 할 7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먼저 병원 개원은 사전에 계획할 것을 주문했다. 올바른 개원 스케줄은 병원 건립의 첫 출발점이기 때문에 준비를 통해 시간을 갖고, 적절한 시기에 개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연재
박도영
2013.04.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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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진료 결과를 '이치티오시스 벌가리스', 혹은 '심상성 어린선'이라고 말하면 알아들을 수 있을까?쉬운 의학용어는 결국 '진료의 질을 높이는 기본전제'가 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학자와 언어학자가 공동 연구한 아름다운 우리말 의학 전문용어 지침서가 나왔다.서울의대 피부과 은희철 교수는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정인혁 교수, 이화여대 인문학부 송영빈 교수와 함께 어려운 의학 전문용어를 이해하기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 '아름다운 우리말 의학 전문용어 만들기'를 발간했다.지금까지의 의학용어 순화가 이미 만들어진 용어를 국어 어법에 맞게 바로 잡고 표준화하는 데 그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지난연재
박도영
2013.04.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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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사이자 교육자로 우리나라 근대 의학의 개척자 올리버 R. 에비슨 박사의 일생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에비슨 박사는 한국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 제중원의 책임자이자 고종의 시의이며 세브란스병원을 설립했다.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병원 의학교 교장을 겸직하며 지금의 연세대학교 기틀을 마련하고 한국 최초의 면허 의사 7명을 배출한 교육자이다.에비슨 박사는 한국인의 능력을 인정하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한 계몽을 실천해 왔다.1893년 조선에 도착한 에비슨 박사는 모두가 교육을 받아야 된다는 신념으로 백정의 아들에게 의학을 가르치고, 의학을 배우고자 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의학 교과서를 한글로 번역하는 등 교육에 힘썼다.또 당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제중원의
지난연재
박도영
2013.04.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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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고령인구의 증가, 보건의료 시스템에서의 경제적 압박이라는 환경적 조건 속에서 유럽의 모바일 건강관리 시스템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유럽 내에서 100%가 넘는 모바일 기기의 보급률은 이런 전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2016년까지 31억 9000만 달러 크기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의료분야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의료분야 앱을 어느 범주에 포함시켜야 하는가가 문제도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유럽 지역에서만 유럽연합과 유럽 각국의 규제 환경이 다르고, 의료기기로 분류해야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유럽 의료기기지침(Medical Device Directive)은 붕대부터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3.04.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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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은 진 영 보건복지부장관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을 살펴본 것입니다.설문에 응답한 의사 4명 중 1명은 진 장관이 '의료 및 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4%가 ‘일정 부분 기여’, 1.3%는 ‘큰 기대’를 했으며, ‘기여 하지 못한다’거나 ‘오히려 피해를 줄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25.4%와 16.9%였다. 보통은 31%였다.청문회와 언론 보도를 감안했을 때, '진 장관의 의료에 대한 이해와 관심'에 대해 의사들은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25.4%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고 답한 반면 26.8%는 ‘없는 편’, 7%는 ‘전혀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 생각을 밝혔다. ‘보통일 것’이란 응답은 40.8%였다.진 영
지난연재
메디게이트
2013.03.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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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에 참여한 우리나라 의사들은 박근혜 정부 보건의약분야 정책의 성공적으로 연착륙 기대여부에 대해 극과 극의 평가를 하고 있다.본지와 메디게이트가 최근 2주간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성공적으로 연착륙 할 것으로 기대하는 응답은 ‘매우 높다’ 4.4%, ‘어느정도 기대’ 32.4%로 나타났다. 반면 ‘기대 안하고 있다’거나 ‘전혀 안하고 있다’는 각각 33.8%와 2.9%로 전망이 팽팽했다. ‘보통이다’는 26.5%였다.의약품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국무총리실 식약처로 이관된데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 10.3%, ‘어느정도 긍정적’ 33.8%, ‘보통’ 41.2%로 답했다. ‘부분적인 부정’과 ‘매우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각각 10.3%, 4.4%였다.상급병실료·간병비·선택진료비 등 3대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03.29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