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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질환(HIV/AIDS)이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에서 제외되는 건가요?A. HIV/AIDS 질환이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HIV/AIDS 질환은 여전히 의료급여 희귀난치성질환 목록에 등재돼 있으며 이번 개정 조치는 HIV/AIDS 질환자가 개인별로 의료급여 산정특례 등록을 할지 말지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Q. 산정특례 등록을 하면 근로가 곤란한 사람으로 인정돼 의료급여 1종 혜택을 받을수 있는데 산정특례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러한 혜택이 없지 않나요?A. HIV/AIDS 질환자가 산정특례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희귀난치성질환자(HIV/AIDS)임을 입증하는 진단서를 제출하면 현행과 같이 의료급여 1종수급자(가구원 포함)로 책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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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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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건의료 정책의 보완은 각 국가들의 주요 사업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런 추세는 고령화, 높아진 기대수명,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감소하는 운동량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의료 전문가들이 부족해 질 것이라는 전망에서 기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격의료가 현재의 보건의료 정책에서 나타나는 간극들을 매워줄 수 있는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원격의료 도입과 잠재적 시장성에 대한 논의들은 이전부터 있어왔다. 이제까지 논의된 원격의료 적용분야는 치료다. 의료기관까지의 거리가 멀거나 의료진이 부족한 지역의 환자들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던 것. 하지만 실질적으로 환자생활 및 질환변화의 관찰, 장기적인 관리전략, 나아가 원격 심전도 평가 등 예방에 이르기까지 활용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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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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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지마" 출간한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 일반인들이 겪는 일상의 고민의 해결책을 담은 신간이 출간됐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출간한 "마음 아프지마"는 연애부터 일까지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다독이기보다 뒤로 숨지 않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외모에 대한 집착이 심한 사람, 여우처럼 살고 싶다는 사람, 친구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 학벌 때문에 반수를 고민하는 사람, 왜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팀장을 안 자르는지 불만인 사람, 정말 회의보다 회식이 더 중요한지 궁금해 하는 사람까지 사랑과 관계, 인생과 일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직설적이고, 냉정한 답변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책은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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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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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부터 시작해 장장 6년여 정도의 기간이 걸린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판결'이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18일 판결이 났다. 141억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과징금 규모에 맞선 병원의 1·2심 행정소송과 복지부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또 하나의 획을 긋는 판결로 결론 내렸다. 바로 "임의비급여 진료라 하더라도 치료의 시급성, 의학적 타당성, 환자의 사전동의 등 엄격한 조건을 갖췄다면 부당한 방법을 썼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 판결에 대해 복지부는 '임의비급여에 대한 원칙적 금지의 재차 확인이다'라는 해석과 '의료진의 진료권 확보 측면에서 진일보한 판결'이라는 병원계의 해석으로 서로의 입장에 맞게 받아들이는 상황으로 발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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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이 아주대병원
201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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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에서의 IT 시스템 활용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유럽을 비롯, 중동, 아프리카 등 EMEA 국가들에서도 활성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업체들이 사업발전을 위해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어 개인병원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유럽의 경우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의료부문 내 IT 시스템 도입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역도 전반적으로 의료 IT 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독일은 전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스마트카드를 도입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전자 환자 기록 사용에도 영향을 미쳤다. 병원측에서도 환자 관련 정보 관리와 진료비 청구 관련 행정 업무, 건강보험료 조정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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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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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 소아심초음파 출간소아 심장초음파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총 망라한 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가 펴냈다. 이번에 출판된 는 지난 2010년 발간된 에 이은 후속작으로 소아에서 볼 수 있는 선천성 심질환을 비롯한 류마티스 심질환, 심낭 질환, 가와사끼 질환, 심근질환 등을 모았다. 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접근법까지 수록해 소아를 돌보는 모든 의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집대성했다. 특히 소아 심초음파의 실제 영상을 편집해 DVD 두 장에 정리한 세계 최초의 서적이다. 소아의 심장질환 특성을 볼 수 있는 400여 개에 달하는 2~3분 정도의 동영상과 각 동영상에서 얻어진 6~8개 그림세트 500여개를 포함해 독자들이 쉽게 소아 심장초음파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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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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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옆자리에 앉아있던 부부 중 남편이 아내에게 "오늘 참 힘들어서 혼났다"라고 이야기를 하자 아들로 보이는 일곱 살 즈음 되는 아이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누구한테 혼났어, 아빠?"라고 되물었다. 두 부부는 실소를 하며 아이에게 힘들었다는 표현을 그렇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대화를 엿들으면서 같은 표현이라도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의료현장에서 이런 모습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의료인의 언어와 환자의 언어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의료계는 적절한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교육과정에서 적절한 소통을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의료현장에서 이런 노력은 의료인만 해야 할까? 의료인의 노력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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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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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A는 올해 여름 해외 세미나 참석을 겸해 부부동반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병원의 경비와 관련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세법상 여행경비는 업무와 관련이 있는 경우에만 사업소득의 계산상 경비로 인정 될 수 있으므로 다음의 세법규정을 잘 숙지해 착오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1. 해외여비가 필요경비로 인정되는 조건사업자 또는 종업원의 해외여행에 관련돼 발생되는 여비는 해당사업의 업무수행상 통상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액에 한정돼 경비로 인정됨. 따라서 ① 사업의 업무수행상 필요하다고 인정되지 않거나 ② 업무수행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의 금액은 원칙적으로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음. 2. 업무수행상 필요한 해외여행의 판정방법사업자 또는 종업원의 해외여행이 사업상 필요한 것인지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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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201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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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아시아임상종양학회(ACOS)가 최근 미국, 우리나라에서 각각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세계적인 암유병률, 암관리정책, 암치료에서의 경제성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그 중에서도 관심을 모은 부분은 단연 암치료약물에 대한 부분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은 여기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였다. NSCLC는 생존률이 낮은 반면 상대적으로 발병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한국에서도 폐암 환자 중 약 85%가 NSCLC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경향은 제약사들에게는 잠재적인 시장성을 의미한다. 이에 많은 제약사들이 NSCLC의 약물 포트폴리오을 넓히기 위해 집중하고 있고, 급성장하는 생명공학산업, 의학 및 연구 기반은 여기에 탄력을 붙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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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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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1~5일 시카고에서 진행됐다. 암기초연구, 임상, 정책 등 다양한 내용들이 폭넓게 다뤄진 가운데 유방암 치료전략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였다.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약제가 나와있지만, 미국예방서비스테스크포스(USPSTF)와 미국 학계 사이에서 주기적인 유방암 검진에 대한 입장차를 수년간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아직 연구해야할 부분이 많다. 미국 시장에 유방암 치료제는 27개다. 하지만 아직 더 나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많다는데 임상의들은 입을 모은다. 게다가 미국 여성에서 두 번째로 호발해 높은 유병률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암종이라는 점에서 제약사들도 많은 투자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55여개의 유방암 치료제들이 개발 단계에 있고, 앞으로도 많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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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의약품 구입내역과 사용(청구)내역 상이 의약품은 어떤 기준입니까?A. 의약품정보센터에서 의약품 공급업체로부터 수집한 의약품 공급(구입) 내역과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사용(청구)내역을 분기별로 분석해 성분이 동일한 의약품(동일성분 및 복합성분)중 구입 수량과 청구수량의 차이가 발생한 의약품내역이다.Q. 의약품 공급업체(제약회사, 도매상 등)의 공급(구입)내역 착오인 경우 어떻게 해야 됩니까?A. 의약품 공급업체(제약회사, 도매업체)에 공급(구입)내역을 확인해 누락되었거나 착오가 보고 된 경우 의약품 공급업체에서 의약품정보센터에 추가 또는 수정 보고토록 조치해야 한다. (예)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수출용 표준코드를 기재해 공급내역 보고한 경우 내수용 표준코드로 재보고 해야 한다.Q. 분기별 분석자료 제공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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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恐慌障碍)는 현대인이 많이 겪는 불안장애 중 가장 격렬하고 극심하다고 할 수 있다. 20여년 전 처음 병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이후 이 증상을 가진 환자 수는 우리나라에서만 150~25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이 최근 "공황장애의 이해와 치료"를 출간해 천연약물을 응용한 치료법을 소개했다. 공황장애는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예고 없이 온몸을 뒤덮듯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 중이나 회의도중 또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중에 바로 그 자리에서 쓰러질 것 같고 미칠 것 같으며 죽을 것만 같은 불안이 느닷없이 갑자기 나타난다. 임상학적으로 그 불안의 강도는 사형집행 직전의 사형수가 경험하는 불안감의 서너 배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공황장애에 시달리는
지난연재
박도영
2012.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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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고령인구의 증가라는 세계적인 트렌드는 청력보조기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청력보조기기 시장규모는 2010년 90억 7890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된 사용자층이 청능사(audiologist)와 65세 이상 고령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2017년까지 4.8%의 연평균성장율을 보이며 128억 114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중동·아프리카가 45%, 미국 35%,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20%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에는 10여개의 회사가 진출해 있고 이들 중 Sonova Group, William Demarnt Holding, Siemens Healthcare, Widex, GN ReSound, Starkey Laborat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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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영상수가 인하 절차를 다시 추진중에 있어 의료계로서는 엄청난 수익감소가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월 CT, MRI, PET 영상장비의 수가를 인하했으나 이후 아산병원 외 44개 병원의 소송에서 1·2심 모두 절차 하자로 패소한 바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상고를 포기하고 지적됐던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거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다시 논의하고 있다. 가입자측은 소송 기간동안 원상복귀된 수가의 삭감을 요구하고, 공급자측은 수가인하 폭을 더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는 안건 상정이 일단 보류된 상태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가입자와 공급자의 입장차에도 불구 7월1일 영상수가 인하 절차를 시행한다는 계획이어서 병원계로선 조만간 인하에 대한 대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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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연명치료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부분은 의료윤리 및 종교적인 측면에서 관한 것이다. 그러나 의료현장에서는 의학적으로 진료를 받을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 입원치료를 계속 요구하거나 의사의 정당한 퇴원지시에 불응하는 무의미한 장기재원환자의 치료연장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사실상 계속적인 입원치료가 필요없는 환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강제퇴원은 불가능하다. 무의미한 입원 상태를 계속하는 환자에 뾰족한 대안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보험자는 입원료를 삭감하고 의료기관에 대한 책임만을 부담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의료기관에는 퇴원지시라는 규정이 있다. 퇴원지시란 환자와 의료인의 진료계약이 종료되는 것이 아닌, 사정변경으로 인해 의료인이 진료의무 실행의 방법을 변경하는 것이다. 입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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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정신건강클리닉이 암환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디스트레스, distress)을 관리하고 암 환자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암환자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Manual & Workbook"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10년 국립암센터 기관고유 사업 연구과제인 "암환자 재활·완화의료강화를 위한 근거 중심의 통합적 암 진료 서비스 모형 및 프로그램 개발" 연구비로 수행된 "국립암센터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NCC-Stress Management Program)"의 연구 성과물로 치료자 매뉴얼과 환자 워크북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와 같이 적극적인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치료과정 중에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
지난연재
박도영
201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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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환자표본자료가 무엇입니까?A. 표본자료란 통계적 해석을 위해 모집단에서 임의로 추출한 대표성이 있는 자료로 건강보험에 청구된 모든 환자들의 진료정보중에서 통계학적으로 표본추출해 보건의료연구에 쓰이기 위해 만들어진 자료다. Q. 표본자료의 특성 및 산출기준은?A. 대상모집단은 2009년 청구자료이며 추출방식은 환자 기준으로 인구학적 층화 추출(성 및 연령구간)이다. 빈도는 입원환자 13%(약 70만 명)(외래진료 및 약국 포함), 외래 환자 1%(약 40만명)이다. 청구건으로 하면 입원 약 146만건, 외래 약 2380만건이다. Q. 환자표본자료에는 환자의 개인정보도 포함돼 있나요?A. 표본추출과정에서 환자 또는 요양기관에 대한 개인정보는 일괄 삭제되므로 환자표본자료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는다.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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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아직까지 최고의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조기 진단이 조기 치료, 나아가서 생존률의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공식이 고정화되면서 암 진단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암 진단기술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분자진단학으로 임상 연구소에서 활용되는 포르말린고정 파라핀 내장(Formalin-Fixed Paraffin-Embedded, FFPE) 프로세스가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FFPE 과정의 성장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주요 그룹의 수요 증가가 반영해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요 분석이 FFPE 샘플 채취 준비(FFPE sample Prep)와 관련된 임상시장과 자동화 시장의 성장을 측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고형 종양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2.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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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린이 날 유명한 놀이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이 사건을 보고 참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어린이날 놀이공원을 가는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대체 입장료는 얼마일지 궁금했다. 아울러 입장료는 공원의 시설 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징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병원에서 환자가 부담하는 진찰료는 입장료·접수비·상담료 중 과연 어떤 것에 해당하는 것일까? 그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서 입장료는 '장내에 들어가기 위하여 내는 요금', 진찰료는 '진찰받는 환자가 의사나 병원에 치르는 요금'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있다. 하지만 접수비와 상담료는 접수·상담이라는 단어에 비(費)라는 말이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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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이창우 교수, ‘자가면역 피부질환’ 개정 증보판 발간한양대병원 피부과 이창우 교수가 지난 2006년 발간했던 ‘자가면역 피부질환’ 책을 최근 개정 하여 증보판을 발간했다. 이 책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자가면역 피부질환’에 대한 정확한 증상과 진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개별 질환에서의 증례사진과 면역병리학 관련자료도 기존보다 추가하여 질환별 특징적인 피부병변의 사진을 보충했다. 총 122페이지로 도서출판 아카데미아에서 출판하였으며, 제1편 천포창, 수포유사천포창, 후천수포표피박리증, 선상lgA피부병, 포진피부염 등 자가면역 수포-피부질환, 제2편 홍반루푸스, 피부근염, 피부경화증, 결절다발동맥염, 환상홍반 등 자가면역 류마티스-피부질환으루 구성돼 있다. 이창우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학
지난연재
박선재 기자
2012.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