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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위해 필요한 조치로 환영하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추가 지원책 확대 및 정부의 지속적이고 일관성있는 정책이행이 요망된다"한국제약협회가 3일 논평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보완조치'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먼저 협회는 이번 발표에서 R&D 투자 확대를 통한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이라는 제약산업계의 노력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제약산업의 산업적 가치에 걸맞는 특단의 육성·지원방안을 마련해주기를 기대했던 국내 제약산업계로서 산업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보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4.12.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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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복지부의 새로운 세종시대 개막을 축하하며, 문형표 신임장관에게 시장형 실거래가제 폐지 등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결정을 당부했다.복지부는 13일부터 인구정책실과 연금정책국을 시작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세종청사로 이전한다.제약협회 측은 "새로운 수장, 새로운 시대를 동시에 맞이하게 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보건복지 행정의 존재 이유를 다시 새겨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합리적 정책 수립과 집행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 한국사회보장학회장과 KDI 복지정책연구부장 역임 등 복지·연금 분야의 권위자이자 풍부한 행정경험을 지닌 문 장관이 보건복지 관련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남다른 추진력으로 세종시시대의 첫 복지부 장관에게 주어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2.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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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지 사례만 보고 약가가 너무 높다고 하는건 무리가 있다. 엑스포지와 복제약들도 차후 인하가 적용되며, 일부 사례로 제약업계 전체가 리베이트 하는 것처럼 언급되는건 억울하다” 최근 의원협회가 엑스포지의 복제약가를 오리지널과 비교하며 높은 약가가 리베이트의 원인이라고 지적하자 제약업계는 나름의 근거를 제시했다. 의원협회가 공개한 엑스포지의 평균 복제약가는 오리지널의 92%인 899.4원이었으며, 오리지널과 동일한 가격의 품목도 13개에 달했다.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엑스포지 사례가 약가인하정책의 표본으로 삼기엔 어렵다고 지적했다. 2007년 출시된 복합제 엑스포지는 단일제 최고가를 넘을 수 없다는 규정에 의거해 디오반의 상한가 980원의 약가를 받았다. 2012년 개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3.11.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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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이사장단이 16일 최영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폐지와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의 문제점 보완 등을 촉구했다.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영현 실장과 함께 이석규 보건산업진흥과장, 맹호영 보험약제과장과 정은영 제약산업팀장 등 제약산업 관련 핵심부서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최 실장은 "중남미를 비롯한 해외 제약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고 제약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정부 방침은 확고하다"면서 "업계와의 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다양한 목소리도 듣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제약산업 분야 기술 이전 요구 등과 함께 한국 제네릭의약품(특허만료의약품)의 수입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0.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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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식품 등 비의약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내형 성장과 R&D(연구개발) 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돈이되니 출시부터하고 보자는 성향도 없지 않다.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을 위해 R&D의 이미지를 강조해야 한다면서도 막상 식품시장에 대한 욕심은 포기하기가 어려운 모양이다.동아제약은 올해 들어 동아 백수오, 모닝케어 플러스, 비겐크림폼을 출시했다. JW중외제약도 발효홍삼 액상파우치, 허벌비타민패밀리, 창포샤인테라피로 건식 및 화장품 시장을 노리고 있다. 그외 유한양행도 숙취해소음료 내일엔을 출시했고 한미약품도 프리미엄레시피로 파워 에너지드링크 시장에 참여를 선언했다.일양약품도 어린이 오메가인 코코몽 키즈 오매가를 출시했다. 의약품이 아닌 건식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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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C를 기준으로 경증·중등증 환자에는 아토르바스타틴20mg을, 중증이상인 경우에는 로수바스타틴10mg또는 20 mg을 처방하는 것이 비용대비효과적이라는 실질적 처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흥미로운 연구가 나왔다. 지난 12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어떠한 용량의 스타틴이 비용 대비 최적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비교 약물로는 아토르바스타틴 10, 20, 40, 80mg과 로수바스타틴 5, 10, 20mg, 심바스타틴 20, 40, 80mg이 사용됐다. 특히 지난 2012년 4월 1일자로 시행되고 있는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적용된 가격으로 진행했다는 점과 경증·중등증·중증으로 나눠 실제 처방가이드를 제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연구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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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상반기 중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사용량 약가 인하제도"와 관련해 제약업계가 신중한 주문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칫하면 산업이 위축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제약협회는 14일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란 주제로 출입기자 브리핑을 열고 "개선된 제도는 신규 신약으로 제한하고 신약발매 후 최소 3~5년 경과 후 적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괄약가인하로 이미 약가가 내려간 제품은 제외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제약협회가 신규 신약에 대해서만 적용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이미 다수의 약제가 수차례 약가재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중복규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제약협회 공정약가정책팀 박지만 과장은 "특허만료 약제와 제네릭 약제 가격이 53.55%로 동일한 상황에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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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약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약가인하다. 지난 4월 1일부터 오리지널·제네릭 할 것없이 53.55%로 약가가 인하되면서 제약사들은 실적은 곤두박칠 쳤다. 급기야 연말에서는 제약사 매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근화제약이 알보젠에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국내외 신약도 대처 출시됐다. 1월에는 줄기세포 치료제 2, 3호가 연달아 허가를 받았고 8월에는 국내 첫 바이오 시밀러가 출시되기도 했다. 항혈소판제 에피언트를 비롯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도 출시됐다. 내년에는 60년만에 나오는 항응고제도 두 종이나 된다. 비운의 소식으로는 리베이트가 있다. 지난 3월에는 쌍벌제 적용이 후 최대 리베이트가 적발됐으며 10월에는 국내 1위 제약회사인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조사로 한바탕 몸살을 앓기도했다. 1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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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약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약가인하다. 지난 4월 1일부터 오리지널·제네릭 할 것 없이 53.55%로 약가가 인하되면서 제약사들은 실적은 곤두박칠 쳤다. 급기야 연말에는 제약사 매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근화제약이 알보젠에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신약도 대거 출시됐다. 1월에는 줄기세포 치료제 2, 3호가 연달아 허가를 받았고 8월에는 국내 첫 바이오 시밀러가 출시되기도 했다. 항혈소판제 에피언트를 비롯해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도 출시됐다. 지난 3월에는 쌍벌제 적용 이후 최대 리베이트 사건이 적발됐고 국내 최대 제약사가 검찰 조사를 받는 등 제약계는 한바탕 몸살을 앓기도 했다. 1월 : 줄기세포 치료제 잇단 허가새해의 시작은 줄기세포 탄생으로 알렸다. 식약청은 1월 18일자로 "카티스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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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약가인하 제도가 적용된 이후 첫 의약품 성적표가 나왔다. 최근 공개된 올 상반기 심평원청구데이터(EDI)에 따르면 오리지널과 항체의약품은 약가인하제도에 상관없이 매출이 크게 오른 반면 특허만료 의약품과 제네릭은 크게 떨어졌다.올 상반기는 약가인하라는 약업계 사상 최대 규제가 적용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바라크루드, 글리벡, 허셉틴, 크레스토, 자누비아, 란투스, 프로그랍, 엑스포지, 트윈스타, 이레사, 세비카 등 이른바 잘나가는 오리지널 약들은 전년대비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갔다.바라크루드의 상반기 청구금액은 7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이하 생략) 40.7% 성장했다. 현재 청구 순위 1위 품목이다. 또 2위를 차지한 글리벡은 4.8% 성장한 499억원으로 마감하면서 연간 매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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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처방약을 보유한 상위권 제약사들이 복지부를 상대로 한 약가인하 소송을 사실상 포기하면서 처방약 가격도 빠르게 재편될 조짐이다.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약제급여목록에는 다수의 제네릭이 오리지널과 가격이 동일하게 설정돼 있다. 업계는 추가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복지부를 상대로 약가인하 소송을 제기한 제약사는 일성신약, KMS제약, 다림바이오텍, 에리슨제약 등으로 단 4곳에 그쳤다. 이들은 약가인하를 받아들 수 없다며 지난 8일과 9일 행정법원에 행정처분금지 소장을 제출했다.하지만 소송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던 상위권 제약사들이 일제히 빠졌다. 이들이 소송에 참여하지 않는 가장 큰 표면적인 이유는 4월 1일 약가인하와 동시에 시행되는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때문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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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복지부의 대체조제 캠페인과 관련해 무모한 정책실험이라며 즉각적인 파기를 요구했다.의협은 "2월 29일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 등 보건당국은 4월부터 시행되는 약가인하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치면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바꿔먹어도 되는 약등 의약품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전하고 "전문의약품을 포함한 의약품들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에 대한 설명보다도 바꿔먹어도 되는 약 정보를 최상단에 배치하고 생동성시험 통과 의약품은 의사의 사전 동의 없이 대체조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친절히 담고 있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보고 있자면 도대체 의약품 정보 앱인지, 대체조제 종용 앱인지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의사가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할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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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고지혈증, B형 간염, 정신신경계질환, 전립선비대증 등의 약물이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처방 규모가 모두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원외처방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최근 발표된 2011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6473억원으로 전년대비 17.1%가 늘어났다. 대사성 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성장세로 매년 천억원대 자릿수를 갈아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약물로는 리피토, 크레스토가, 리피논, 리피로우, 아토르바의 성장이 컸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고령화로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결과적으로 치료약물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들은 이 시장을 잡기위한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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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국장- 2011년 보건의약계는 참으로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기자 여러분, 숨가쁜 보건의약계를 취재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기자 방담이라는 이 자리는 보건의약계의 한 해 사건, 사고 등을 정리해 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희망적인 대화가 주가 돼야 하는데 매번 사정은 그렇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장수 부국장- 네 맞습니다. 병원계와 제약계가 사상 첫 장외투쟁을 한 것만 봐도 올 한해가 어땠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손종관- 대한병원협회를 출입하면서 병원계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올해는 유독 병원계가 실천 투쟁을 많이 한 한 해였죠. 의약분업제도 개선 대국민 서명 운동이 그것인데요. 6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이 11월말 현재 260만15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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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반값 약가인하에 따른 파장이 사실상 인력감축안으로 굳어지고 있다. 처음엔 인원감축을 하지 않겠다던 제약사도 최근들어 인원감축을 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아무리 쥐어짜도 인력감축외에는 왕도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현재 인력감축을 진행했거나 진행중인 제약사는 대략 30~40여개사. 많은 제약사들은 인력감축안을 하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는 것은 내부적으로 조용조용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비상장사를 포함한 중소제약사들까지 합치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조조정을 하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007작전을 방불케 은밀히 진행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실적을 내세워 압박하는 회사도 나오고 있다. 또 일부서는 조직개편이라는 명목하에 발령대기하는 방식도 공공연히 취해지고 있다.일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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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적의 다국적 제약사 신파가 한국법인 사장으로 이주철 전 GSK 상무를 선임하면서 국내 진출이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신파가 어떤 제품으로 국내시장에 출사표를 던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파는 아시아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비교적 인지도 있는 제네릭 전문회사다. 그에 걸맞게 방대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사업구조, 파이프라인면에서만 보면 신파는 한미약품과 비슷하다. 일단 스페인에서 가장 큰 제네릭 기업이고 방대한 제네릭을 보유하고 있다. 제네릭을 주력으로 하면서도 일반약, 정형외과 용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도 손을 대고 있다는 점이 닮았다. 서서히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도 비슷하다. 제네릭은 거의 국내에서 팔리는 거의 모든 성분을 보유하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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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협회 창립 66주년 기념사에서 장관을 상대로 일괄 약가인하제도를 재고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회장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글로벌신약 후보물질들이 속속 임상시험에 돌입했고, 수출 증진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도 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식을 벗어난 약가인하로 산업발전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산업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으며, 미래의 희망마저 사라져 제약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 고민에 빠져 있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새로 부임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께 일괄 약가인하의 폭과 시기와 방법을 재고해줄 것을 호소합니다"라며 간절함을 피력했다. 덧붙여 제약산업의 성장과 약가인하 충격의 수용가능성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