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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직장을 다니거나 40대의 고령 산모가 많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2013년까지 자연유산(O03)에 대한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9년 1만4740명에서 2013년 1만7151명으로 연평균 3.9%씩 증가했다.이에 따라 분만 진료인원 중 자연유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3.6%에서 2013년 4.3%로 올랐다.자연유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18억6507만원(급여비 13억854만원)에서 2013년 1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5.06.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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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제거술을 시행하고 비급여 진료비로 10만원을 받은후 이를 '상세불명의 피부의 양성 신생물(D239)'이라는 전혀 다른 상병으로 진료한 것처럼 진료기록부에 기재한 후 이를 요양급여비용으로 이중청구했다.실제 약을 투여(경구, 비경구 포함)하지 않았으나 투여한 것처럼 진료기록부(약 투여기록지, 간호기록지)에 거짓 기재한 후 이를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했다."보건복지부는 28일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이처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7개 기관으로 의원 5개, 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6.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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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계가 메르스로 인해 존폐기로에 서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요청하고 나섰다.중소병원협회는 26일 메르스의 예기치 못한 확산과 사회불안으로 주오병원들이 직격탄으르 맞고 있다고 호소한 뒤 지원방안 마련을 주장했다.이번 사태는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특수성과 병원내 감염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질병 치료를 정기적, 지속적으로 해야만 하는 환자조차도 의료기관 내원을 꺼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특히 전국의 지역거점병원 역할에 충실하며, 비급여 비중도 적은 건강보험 청구비용에 의존비율이 높아 절박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는 것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5.06.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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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23일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했다.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상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경영자들에게 주어지며, 혁신, 창조, 리더십, 지속가능, 사회책임, 상생 등을 비롯한 12개 분야에서 30여명이 선정되는 것이다.성상철 이사장은 밖으로는 국민, 의료계, 정부 등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안으로는 지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밀착경영으로 노사 및 국민과 상생발전을 이룬 점에
알림
서민지 기자
2015.06.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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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뢰받는 이미지 확립을 위해 '공단 캐릭터(건이·강이)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내용은 10여년전 만들어진 공단 캐릭터이며, 공모주제는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건강보장기관의 정체성 표현 ▲국민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건강하고 참신한 캐릭터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캐릭터다.전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출품작품을 전자우편(contestcom@naver.com)을 통해 내달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9월 중
알림
서민지 기자
2015.06.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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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요양급여비용이 조기 지급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일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의료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청구된 요양급여비용을 7일 이내에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지금은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정보통신망을 통해 진료비를 청구하면 법적 심사처리 15일과 공단 지급 7일 소요심사 후 지급까지 22일 이상이 소요됐다.메르스 환자 확진 또는 경유한 병원의 경우 다른 환자들이 감염의 우려로 방문을 기피하거나, 휴원 등의 조치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메르스 관련 병원 이외의 의료기관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6.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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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가운데 사무장병원 등 개설기준 위반 의료기관 39개소, 허위·부당청구 49곳이 적발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경찰청(청장 강신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8일 '2015년도 요양병원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요양병원 중 불법·부당행위가 의심되는 요양병원에 대한 사전 분석을 토대로 1월12일부터 3월5일까지 125곳을 대상으로 했다.적발된 기관은 경찰청 수사의뢰와 환수조치에 들어간다.경찰청은 수사의뢰 된 39건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6.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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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가 8일 23명이 늘어 메르스 감염 환자는 총 87명이 됐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23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7명의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5월27~29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으며, 나머지 6명의 환자는 16번째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들로, 4명은 5월25~28일 사이에 대청병원에서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경우이며, 2명은 5월28~30일 사이에 건양대병원에서 동일 병동에 입원했었다.대책본부는 또 이번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6.08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