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저지를 위한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가 28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단체장회의를 개최하고,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이하 ‘13보건의료연대’)'를 결성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된 간호법안의 통과를 강력히 저지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회의에서 13보건의료연대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을 공동상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국회 동향 및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오는 8월 2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 13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이 간호법 저지를 위한 제2기 비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법안 저지를 위한 총력를 기울일 방침이다.대한의사협회는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존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간호단독법 저지 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강력 대응키로 했다.2기 비대위에는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의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장재원 의협 정책이사와 김상일 의협 정책이사가 공동간사로 활동한다.또, 좌훈정 투쟁위원회 위원장(대한개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들이 간호법 총력저지를 위해 연합체를 결성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장들은 14일 의협 용산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간호법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공동목표로 연합체를 결성했다.연합체를 결성한 범보건의료계 단체들은 직역 상호간 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해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공동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업무영역을 침탈하는 간호법 제정을 즉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계가 간호법 저지를 위해 투쟁 방향과 회원 참여 확대를 위해 비대위를 확대 개편했다.특히 간호법 법사위 상정을 막기 위해 물밑 설득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2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확대 개편을 의결했다.의협은 간호법 제정안에 보다 조직적이며,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성공적인 투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제53차 상임이사회에서 비대위를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확대 개편된 비대위는 3인의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투쟁위원회, 조직위원회, 홍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법사위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4만 의사와 85만 간호조무사 등 간호법 제정 저지 10개단체 범보건의료단체가 법사위 통과 시 총궐기에 나설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2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국회 더불어민주당의 간호법 제정안 보건복지위원회 단독 의결에 항의하기 위해 공동 삭발의식을 거행했다.이날 궐기대회에는 의사 및 간호조무사, 간호법 저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치권, 정부 간 갈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소위원회는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간호단독법을 상정, 의결했다.이후 복지위 전체회의 의결 및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간호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비상대책위원회 등 범보건의료계는 간호법 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며 강력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의협은 지난 15일 서울특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14만 의사들이 국회의 간호법 제정 강행에 대해 총궐기 의지를 다지면서, 간호법 제정 관련 모든 입법 절차 중단과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는 15일 서울특별시의사회 회관에서 '간호법 규탄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궐기대회에서 이필수 의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건의료부냐 가장 큰 특징은 진료현장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어느 하나 멈추거나 오작동 될 경우 전체에 차질이 발생한다. 그 차질은 국민건강과 생명"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폐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입법 첫 관문을 통과한 간호법을 두고 의료계가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의료분쟁특례법 발의를 예고했다.또한 간호법 수정안에 의료계 우려가 충분히 반영됐다고 강조하며 총파업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서면인터뷰를 통해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간호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제1법안소위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날인 5월 9일 열렸다. 12명의 제1법안소위 위원 중 민주당 7명, 간호법을 발의한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제정안이 제1법안소위를 통과된 가운데, 의협이 간호법 규탄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고, 간호법 폐기를 촉구한다.대한의사협회는 15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간호법 규탄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궐기대회는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이해와 문제의식을 상호 공유하고, 전국 의사 대표자의 단합으로 간호법을 폐기하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김경화 의사협회 기획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의 대회사와 박성민 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더 이상 신사적인 대외협력과 설득은 불필요하다. 강도 높은 투쟁이 필요한 상황이다."국회 더불어민주당 단독 간호법 제정 제1법안소위 통과에 의료계 분위기가 심상찮다.지난 2020년 8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해 의료계가 총파업을 시작한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다시 거리시위를 비롯한 집단휴진 및 총파업 등 실력행사까지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는 국회의 이번 간호법 제정 추진 강행을 두고 더 이상 신사적인 협상과 설득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그 결과, 오는 14일 전국 16개 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16개 시도의사회장이 간호법 폐기를 위한 강력 투쟁 전개를 천명하고 나서 국회와 의료계 간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다.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9일 단독으로 간호단독법 제정안을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 의결했다.이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간호단독법 제정 저지 범보건의료계는 비판 성명과 함께 강력 투쟁을 경고하고 있다.여기에 의협 16개 시도의사회 회장과 10일 간호법 폐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했다.의사회장들은 더불어민주당 독단으로 간호법 의결이라는 입법 만행에 대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법안소위에서 간호단독법이 의결된 가운데, 의료계와 간호조무사계가 간호법 제정 철회 촉구 및 총력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9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단독법 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간호단독법 제정안이 법안소위를 넘었다는 소식이 의료계에 전달되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즉각 비판성명을 냈다.의협은 국민 건강을 해치는 특정 직역에 대한 특혜를 천명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밝혔다.의협은 국민과 보건의료계를 무시하는 처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이 국회의 간호단독법 제정 움직임에 강력 투쟁을 경고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간호단독법저지비상대책특별위원회는 '의사협회 전 회원은 총 궐기하라!'는 성명을 통해 국회가 간호단독법안 제정을 멈추지 않는다면, 투쟁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비대위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 악법 제정 절차에 돌입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하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비대위는 "그동안 국회가 가진 법률 제정 권한을 존중해 여야 정치권이 신중하게 판단하기를 기대했다"며 "의료법이 정한 의료인의 면허범위와 역할에 충실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단독법이 다시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에 재상정돼 심의가 예정되자 범보건의료계가 분노하고 있다.특히 간호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비대위는 최후의 투쟁 수단도 동원하겠다는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27일 간호단독법을 재상정해 법안을 심의한다.이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의원회 및 16개 시도의사회는 비판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의협을 주축으로 한 10개 보건의료단체 공동비상대책위원회도 성명을 통해 투쟁의지를 밝히고 있다.10개 단체는 간호단독법 제정안을 상정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의 처음과 끝은 '간호법 저지'로 귀결됐다.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된만큼 작년 정총까지만해도 존재했던 좌석별 가림막은 사라졌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특히 이번 정총에서는 기존 반대 입장을 선회해 분석심사에 1년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내부에서는 반대 의견이 여전히 많아 이견 조정은 숙제로 남았다.의협은 2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14명의 당대표 및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이들 이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 위협하는 간호법안 철회하라", "간호법의 독선추진 의료체계 붕괴한다"19일 간호단독법 제정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회 앞에서 울려 퍼졌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범보건의료계 10개 단체는 국회 앞에서 의사,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등 약 500명이 간호단독법 철회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간호사의 처우와 복지 향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처우 개선은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 것이 상식이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단독법이 국회 복지위에서 법사위로 넘어갈 경우 강력한 투쟁이 시작될 것이다."간호계를 제외한 범보건의료계가 간호단독법 제정을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의협 대의원회가 직접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강력한 투쟁시점을 제시했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는 24일 제74차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은 12일 의협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강경 투쟁의 시작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박 의장은 "간호단독법이 의료계 최대 이슈"라며 "정치권이 4월 국회에 간호단독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오는 19일 경부터 시작되는 4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범보건의료계가 간호단독법 저지 의지를 재확인했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를 개최했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성명을 통해 간호사 단체들은 무리한 법 제정을 위해 근거가 빈약한 주장을 이어가지만, 세계 대부분 국가는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보건의료직역 내의 원활한 협업구조를 보호하기 위해 단독법이 아닌 통합관리하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전, 현직 집행부는 산부인과의 최대 현안으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제기했다.(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3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13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김동석 전 회장은 6년 임기 동안 추진한 회무에 대한 소회를 밝혔으며, 김재유 현 회장은 향후 제3대 집행부 회무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의사회 통합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나타낸 김 전 회장은 "회원들에게 송구하다"며 "이제는 (직)산부인과의사회가 명실상부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회 복지위 제1법안심사소위가 간호단독법을 심의한 가운데, 간호사 단독개원 우려에 대해 법안소위 위원 및 복지부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내 의료계와 시각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10일 간호단독법을 상정, 심의하면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의 의견을 청취했다.법안심사소위는 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복지부가 이견이 있는 사항에 대해 의견을 최대한 조율하고, 의사협회 등 의료계 등과도 협의를 통해 조정된 안을 가져올 것